안녕하세요?
친한 언니의 남편입니다. 췌장암으로 수술하셨는데
항암 중에 18차시 정도에 전이되었다고 해요.
워낙 발병 전에도 고집이 있으시고 깔끔하고.....아무튼 편하거나 유쾌한 성격은 아니세요.
그러니 하루에도 감정의 기복이 오르락 내리락.....
힘드신 게 당연한 거지만, 무척 주변 가족들, 특히 부인을 힘들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울과 가까운 곳에 요양원 좀 알려주시구요. 특히 서울 동북부와 가까운...
심리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우선 환자의 의지나 마음이 중요하잖아요.
여러분의 따뜻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첫댓글 환자에 마음에 위로가 되게 주위에서 잘보살펴 주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