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포리는 정말 반짝이고, 크고, 고르고, 냄새 좋고, 마른 거 먹어봤더니 맛도 좋습니다. 한눈에 봐도 최상품이고, 이정도면 가격도 매우 저렴한 거 같습니다.
마른톳도 정말 양이 많고, 마른 거 그냥 뜯어먹어보니 맛도 좋아요. 제가 마른톳 불려서 된장에 무친 거 좋아하거든요. 이것도 싸게 잘 산 거 같습니다.
다시멸이 현재 좀 그런데요. 좋은 건지 아닌지 판단이 안되네요. 냄새도 좋고 맛도 있습니다만 색깔은 다시멸 같은데 크기가 너무 작아요. 다시멸보다는 약간 품질 떨어지는 중멸과 고추장멸을 섞어놓은 느낌이예요. 그래도, 현재 할인 중인 2만원이라는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느낌입니다만 다시멸이 필요했던지라 외관 상 다시멸 느낌이 아니라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현재로눈 판단이 안됩니다. 국물 다시 몇 번 내보면 알겠지요. 다시멸은 먹어보고 나중에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