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조건: 서울시립대학교 신입생 + 축구를 좋아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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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27기 정동재 (010-4598-5432)
홍보부장: 27기 이정원 (010-3161-2931)
안녕하십니까?
중앙축구동아리 아마축구부입니다.
지금까지 사진으로만 홍보를 하였더니 동아리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점들이 많으신 것 같아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아래 소개글은 30주년을 기념하며 발간한 자료집에 실린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동아리 소개>
1. 연혁
1979년 비공식 동아리 모임으로 시작하여, 1980년 8명의 멤버로 정식 아마축구부가 출범하게 됩니다. 30년 동안 축구부가 존재해
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꽃피우며 정이 넘치는 동아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오랜 세월을 거슬러 비공식 모임에서 시작된 서
울시립대학교 아마축구부는 1기, 2기 선배님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낸 공식 조직으로서, 그 이름을 대외에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
다. 1981년 한국외국어대학교와의 첫 대외경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여러 학교와 교류전을 갖고 있으며, 2006년에는 서울시립대
학교 총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대내적으로는 교내 최고의 축구대회라고 할 수 있는 모의월드컵을 개최하여 현
재의 장산곶매기 시대인 축구대회의 형태로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990년에는 졸업생들의 노력으로 OB회가 처
음 조직되어 1991년에는 후배들의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2000년에는 공식 OB회로 출범하는 등 축구부의 역사와 전통을 굳
혀나가고 있습니다. 소운동장(현 박물관 위치)을 주름잡고 舊학생학관(현 음악학관) 자리에 둥지를 틀었던 축구부는 학생회관이
신축되면서 보금자리를 현재의 학생회관 지하로 옮기게 되었고,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서울시립대학교 아마축구부
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립대학교 최고의 모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OB부원과 YB부원들은 일심 단결하여 동
아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축구부의 역사를 영원하게 만들 것입니다.
1979. 비공식 모임으로 축구부 창립
1980. 정식 동아리 승인
1981. 동아리 첫 대외경기 (對 한국외국어대, 시립대 소운동장)
1990. OB회 조직, 첫 OB YB전 실시
1991. OB회 장학기금 마련
1992. 제1회 서울시립대학교 모의 월드컵 대회 개최
1994. ‘모의 월드컵’을 장산곶매기 시대인 축구대회로 명칭 변경
1998. 창립 20주년 기념 창립제
2000. OB회 공식출범
2006. 제1회 서울시립대학교 총장배 축구대회 개최
2008. OB 명, YB 명 (현 30기)
<축구부 주요활동>
1. 대내활동
(1) 장산곶매기 시대인 축구대회
1) 대회개요
모의월드컵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장산곶매기 시대인 축구대회는 올해 제 18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시립대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목표로 하며, 명실상부한 교내 최고의 축구대회로 자타의 공인을 받고 있습니다. 30여개
의 학과들은 이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매년 땀을 흘리고 있으며, 그 열기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
대회로 바탕으로 시립대인들은 건전한 정신에 강인한 육체를 단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숙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2) 대회역사
대외적으로 동아리 위상을 높이고, 대내적으로는 학교 내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기획된 대회입니다. 그 당시 OB회원이
었던 2기 김희철 선배님의 권유 및 강요(?)로. 1992년 가을에 ‘모의월드컵’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모
의월드컵’이라는 이름은 그 당시 ‘모의법정’, ‘모의재판’처럼 ‘모의’ 라는 말이 유행하여 붙인 가명칭이었다고 합니다.
보다 적절한 명칭을 찾다가 후에 본관 옆에 있는 장산곶매 상징을 보고 힌트를 얻어 장산곶매기로 이름을 붙이게 되었
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94년 3회 대회부터 장산곶매기로 개칭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회 규모는 현재와 유사하게
약 30개의 학과가 참여했고, 총학으로부터 20~30만원 지원금 받아 운영했으며, 대회 참가에 대한 책임과 투쟁심을 높
이기 위해 참가비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소운동장이 존재했기 때문에 대운동장과 동시에 사용하여 예선전을 효
율적으로 치를 수 있었습니다. 심판운영도 현재와 동일하게 직접 수행하였으며, 주변 식당 및 술집으로부터 5만원 정
도의 스폰서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대회의 전반적인 조직에 있어서 2기 김희철 선배님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셨습니
다.
3) 대회내용
□ 기 간 : 3월말 ~ 4월초 2주간 대회개최
□ 장 소 : 서울시립대학교 대운동장
□ 대회규모 : 시립대 전학과(33개) 출전, 총상금 약 100만원, 총예산 약 300만원
□ 대회운영
- 조추첨 및 대회일정 기획, 시상
- 본부석 운영 및 행정활동, 다음 카페 시립대광장에 결과 공지, 사진 게시
- 주심, 부심, 대기심 등 심판활동
□ 대회방식
- 예선 : 3개팀 11개조 리그전
- 본선 : 각 조 1위 및 와일드 카드 5개팀 16강 토너먼트
4) 2008년 제18회 대회결과
□ 일정 : 2008. 3. 24(월) ~ 4. 4(금) / 2주간
□ 참가 : 시립대 전학과 33개팀
□ 결과
- 우 승 : 생활체육정보학과
- 준우승 : 건축학부
(2) OB:YB전
1) 행사개요
매년 세 차례 치러지는 오비 와이비전은 단순한 친선축구시합이 아니라 졸업생인 오비와 재학생인 와이비가 축구부라
는 공통된 소속감으로 하나가 되는 자리입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거리감을 극복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재학생과
졸업생들 간의 정기적인 축구경기를 통하여 졸업생들은 모교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고 재학생들은 졸업생들과의
만남으로 동아리의 뿌리를 확인하는 계기를 갖습니다. 특별이벤트, 물 빼기작업, MVP선정, 장학금 수여, 뒤풀이 행사
등을 통해 재미를 만끽하고 열정을 불태우며 즐거운 추억들을 회상하는 시간입니다.
2) 행사내용
□ 시 기 : 매년 3회 시행, 연초 OB회 신년모임에서 일정을 결정
□ 장 소 : 대운동장, 교외 구장
□ 내 용 : 친선경기, 뒤풀이행사 (말씀, MVP시상, 장학금수여)
(3) 창립제
1) 행사개요
□ 행사소개
축구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한 것은 1980년 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 1979년부터 여러 선배님들이 현재의 모습과 같은
축구부를 갖추기 위해, 이미 초석을 마련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축구부가 정식으로 출범한 것은 1980년이지만, 1기
선배님들이 활동하였던 1979년을 기준으로 하여 매년 창립제를 해오고 있습니다. 창립제는 축구부 탄생을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로써, 한 해 동안의 부원들의 안녕과 함께 축구부의 번영과 영원함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특
히, 올 해는 30주년입니다. 따라서 30주년을 기념하기위한 창립제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입니다.
□ 행사내용
- 동아리의 건승을 기원하는 고사의례
- 창립을 기념하는 기념품 제작
- 각종 장기자랑 및 선후배간 친목, 화합의 장 마련
2) 2008년도 제30회 창립제
□ 날짜 : 2007년 11월 29일
□ 장소 : 서울시립대학교 대운동장, 자작마루 등
□ 내용 : 친선경기, 고사, MVP 시상, 30주년 기념행사
2. 대외활동
(1) 총장배 축구대회
1) 대회개요
□ 대회소개
시립대 총장배 축구대회는 축구부의 주요한 대외활동 중의 하나로, 순수 아마추어 대회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되었으며
학교 측의 강력한 지원을 받아 서울시립대학교와 아마축구부의 큰 행사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총장배 축구대회는 18
기 이종홍 선배님의 8개 대학 교류전 시나리오에서 시작되어, 21기 김주용 선배님의 기획과, 2006년 2학기 집행부였
던 22기 이광호(회장), 25기 이영철(부회장), 22기 우준식(총무), 서보영(관리부) 및 기타 부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큰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2006년에 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규모와 내용, 성과 측면에
서 축구부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회' 라는 측면과 '교류, 친선' 의 양 측면을 모두 고려
한 독특한 대회 아이템이 시립대 총장배 축구대회의 특징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승자부 토너먼트와 함께 패자부
토너먼트를 동시에 진행하여 참가팀에게 최소한 2경기를 보장함으로써 타 대회와의 차별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앞으
로 지속적인 대회 개최와 보다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대회내용
- 시기 : 11월 초·중순
- 장소 : 서울 시립대학교 대운동장
- 내용 : 현 16개팀 참가 / 승자·패자 토너먼트 / 총상금 약 130만원, 총예산 약 500만원
- 주관 : 서울 시립대학교 아마축구부
2) 역대대회기록
대회 |
연도 |
결과 |
제1회 |
2006년 |
· 우승 : 연세대학교 (FC 연세) · 준우승 : 서강대학교(VENTURA) · 패자부우승 : 서울시립대학교 아마축구부 · 득점왕 : 서강대학교(VENTURA) 김진옥 선수 |
제2회 |
2007년 |
· 우승 : 광운대학교 · 준우승 : 고려대학교 · 3위 : 서강대학교 · 패자부우승 : 연세대학교 · 득점왕 : 고려대학교 원기연 선수 |
3) 2008년도 90주년 기념 제3회
□ 날짜 : 5월 17일(토), 18일(일), 24일(토), 25일(일) / 4일간
□ 장소 : 서울 시립대학교 대운동장
□ 내용
- 우승 : 연세대학교
- 준우승 : 국민대학교
- 3위 : 서울시립대학교
- 패자부 우승 : 서강대학교
- 페어플레이상 : 한국외국어대학교
- 득점왕 : 국민대학교 오동환 선수
(2) U-League(전국대학생클럽축구연맹대회)
1) 대회개요
□ 대회소개
U-League는 아마추어 축구의 기반 마련 및 건전한 대학 스포츠 문화의 정착을 위해 기획된 대회로 ‘영원한 우정’이라
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습니다. 초기에 ‘타이거풀스’라는 명칭으로 불리다가 후에 현재의 U-League라는 명칭을 달게
되었으며, 현재는 최고의 대학 축구대회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우리 아마축구부도 서울 시내의 명실상부한 대학 축구
팀으로 그 이름을 알리기 위해 2000년 이후로 매년 꾸준히 참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7년에는 우리 동아리가 높은
유치경쟁에서 승리하여 U-League를 우리학교에서 개최하는 쾌거를 이룩하였습니다.
□ 대회 내용
- 시 기 : 4월 말 ~ 5월 중순
- 장 소 : 매년 서울경인지역 대학 유치경쟁과정에서 결정
- 규 모 : 대학클럽32팀 토너먼트, 총상금 200여 만원
(3) 교류전
1) 행사개요
교류전은 축구부의 활동영역을 내부에서 외부로 넓혀가기 위한 중요한 행사입니다. 교류전은 평소에 훈련을 통해 다져
왔던 아마축구부의 실력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타 대학교 팀과의 친선관계를 도모하는 데에도 큰 기여
를 하고 있습니다. 부원들은 교류전을 통해 안으로는 단합하고 화합하며, 밖으로는 건전한 경쟁심과 투쟁심을 가져 훌
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2) 교류전 역사
1981년 9월 26일, 그 당시 서울시청 유니폼과 똑같은 붉은색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11명의 선수들이 시립대의 소운동
장에서 한국 외국어대학교와 대외경기를 펼칩니다. 나대석 선배님의 첫 골로 시작된 이 경기는
2대 1로 시립대가 승리하게 되며 아마축구부의 역사에 길이 남게 됩니다. 이 경기가 바로 축구부 최초의 교류전입니다.
같은 해인 1981년, 완연한 가을의 날씨 속에서 축구부는 광운대로 원정경기를 떠나게 됩니다. 이 경기에서는 전반전을
3대 0으로 크게 이기고 있었으나, 큰 점수 차이에 실망한 광운대는 前국가대표 최순호 선수를 포함한 3명의 현역선수
를 투입하여, 결국 축구부는 3대 5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한 해가 지난 1982년 5월 8일, 이날은 시립대의 축제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시립대의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한
번 상대해본 적이 있는 한국 외국어대학교를 초청하여 친선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축제를 기념하는 중요한 경기인 만
큼 지도 교수님들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었고, 게다가 학장님이 시축을 하는 바람에 축구부로써는 질 수가 없는 경기
였습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전반전을 마친 직후 스코어는 0대 3으로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주장이
었던 나대석 선배님은 지도교수님과 학장님에게 불려가 정강이를 차이는 등 어떻게든 이겨보라는 강한 압박을 받았습
니다. 나대석 선배님은 고민 끝에 개인적인 친분이 있던 당시 서울시청 소속 이칠성, 김삼수 선수를 용병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 후 경기는 이 두 명의 활약으로 시립대가 5대 3으로 역전하여 승리하게 됩니다.
1982, 83년은 축구부가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었고, 그에 따라 다른 학교와 많은 교류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주로
서강대, 외대, 국민대, 홍익대, 동국대, 광운대 등과 많은 교류전을 했고, 특히 한국외대와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그 때는 꼭 경기가 끝난 후 다함께 술집으로 달려가 뒷풀이를 가졌고 그 때마다 술 마시면서 부르던 노래가 ‘광
릉의 딱따구리’와 6절까지 다 부르면 12분이나 소요되는 ‘영자씨’ 그리고 ‘우리는 축구왕’ 이었다고 합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우리들 뜨거운 피 용솟음친다. 나가자
승리의 그날이 올 때까지 싸운다. 튼튼한 무쇠다리 슛하면 꼴인
승리는 언제든지 빛난다. 우리는 축구왕!
작사/나대석 작곡/일본애니메이션편곡
3) 최근 교류전 현황 (9월 이후 기록한 자료분실 ㅠㅠ)
- 2008년 2월 28일 對 고려대학교 2:2 무승부
- 2008년 3월 15일 對 세종대학교 2:4 패배
- 2008년 9월 7일 對 동국대학교 1:0 승리
- 2008년 9월 7일 對 한국외국어대학교 2:0 승리
(4) MT 및 전지훈련
1) 행사개요
□ 행사 소개
MT(Membership Training)는 대학생활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업과 진로에 대한 걱정으로 마냥 자유롭지만
은 못한 대학생들에게, MT는 낭만과 추억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기억을 선사합니다. 특히, 축구부에게 MT는 소속감을
키우고 친목과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입니다. 축구부의 MT는 운동부라는 특성상, 전지훈련을 통한 팀워크
의 향상이 또 하나의 중요한 가치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타 여대와의 조인트를 통하여 건전한 교류의 장을 마련
하는 것도 부가적인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 행사 내용
- 시 기 : 5월, 9월, 11월, 8월하계전지훈련
- 장 소 : 강촌, 우이동, 을왕리, 속초, 대성리, 간현, 중도
- 내 용 : 조인트 엠티, 멤버십트레이닝, 전지훈련
ps. 보다 흥미진진하고 사적이고 노골적인 내용은 동아리방에 방문해주신다면 보여드리겠습니다ㅋㅋㅋ^^;
http://cafe.daum.net/uossoccer
회장: 27기 정동재 (010-4598-5432)
홍보부장: 27기 이정원 (010-3161-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