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1월 29일(일) 공식적으로 기사가 나왔습니다.
2023년 즉 올해부터 9급도 "추론 영어"로 출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추론 영어가 뭐냐? 별거 있냐? 단어 많이 외우고 문제 많이 풀면 되지!" 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그리고, 주변에도 온통 그런 사람들 뿐이라면 더 심각합니다.
<1>공시생들이 추론영어를 모르는 이유
1.추론 영어 위주로 강의하는 강사가 줄리아를 제외하고 거의 없다.
유튜버가 인기 직업이 되는 세상, 인공 지능이 우리와 친근해진 세상 누가 예상을 했나요?
심지어 명문대생들도 이런 이야기를 예전에 했을때 강의듣다가 절반은 헛소리 한다면서 나갔다고 합니다. ㅠㅠ
2.추론 영어에 걸맞는 시험인 경찰대와 국회직 해설을 하는 유일한 강사는 줄리아뿐이다.
3.공부법이 추상적으로 느껴져서 실천이 잘 안되고, 당장 눈에 띄는 변화가 없다.
우리는 뭔가 탄수화물을 먹어야 제대로 먹은것처럼 느껴지듯이, 단어 많이 외우고 문법 외우고
문제 자체를 많이 풀어야 공부했다고 착각합니다.
막상 본인의 논리력이나 분석력이나 추론력은 10년째 그대로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2>당장 올해부터 수험생이 체감하게될 두드러진 변화
1.국어와 영어에서 시간이 오래 걸려서 자신있던 과목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국어와 영어에서 평소보다 각각 10분씩 즉 20분 정도 더 소요될 가능성이 큽니다)
2.독해의 두드러진 증가! 문법 문제의 축소! 단순 동의어 문제 거의 없음
*추론 독해 지문의 특징:
1)독해 지문은 쉬운데 선지가 어렵다!
2)추상적이라서 잘 읽히지 않는다.
3.풀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못푸는 문제가 많아서 멘탈 나감
->빈칸 추론이라서 작년 국가직 난이도 생각하고 풀었는데 많이 당황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 연속으로 풀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추론 영어에 걸맞는 줄리아 추천 강의
1.아침 특강 월드 헤럴드 ->10년째 추론영어만 하는 중입니다.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습니다.
2.국회직 단독반 기출 문제 강의
3.월드 헤럴드 관리반
4.추론 영어를 반영한 9급 단독반
->처음 접하는 분들은 무조건 1번과 3번을 추천합니다. 직접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기분을 느낄겁니다.
<4>추론 영어에 강해지는 학습법
1.영어 지문 아무거나 읽지 말고, 전체 단어중 적어도 5분의 1 정도는 추론해야 하는 지문을 읽을 것
예를 들어, 한 단락의 총 단어수가 250단어라면 적어도 50단어는 추론해야 하는 것이 좋은 지문입니다.
여기서 추론이란?
1)추상적이고 상징적 단어를 문맥 적합하게
2)뜻이 2개 이상인 단어를 문맥 적합하게!
3)오해의 소지가 있는 단어를 분명하게!
4)생소한 단어의 어조나 범주를 추론!
2.요약을 생활화 할 것
->한 문장의 요약, 한 단락의 요약, 글 전체의 요약을 습관화 하세요.
3.한 문장의 정확성이 아니라 앞 뒤 두 문장의 연결 논리를 따진다.
->이 문장이 왜 있는지를 고민하고, 접속부사를 중요하게 여기세요.
->접속부사를 일부러 넣어보거나, 접속부사만 보고 뒤에 내용을 읽지 말고 예측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4.인과 관계에 미칠것!
->대한 민국 영어 시험은 인과성 달인을 찾는 시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니, 인과성의 단서를 보면 읽지 말고, 예측한 후에 비교해보세요. 차원이 다른 결과를 얻게 됩니다.
5.빈칸 추론 문제 주관식 공부를 즐길 것!
추론력이 좋다면 선지도 필요없어요. 저는 지난 15년 동안 이것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온 사람입니다.
본인의 언어 밑천을 알아야 합니다. 주관식 공부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다만, 위의 공부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가만히 보면 절대 혼자서 할 수가 없고, 반복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대로된 능력자가 검토를 해주고, 수정하고 첨삭을 해주고, 왜 틀렸는지 말해줘야합니다.
그래서, 줄리아 수업이 필수적인 이유입니다. 아무나 논리와 추론을 설명을 할 수가 없습니다.
<5>기출문제 버리세요! 대신 이것을 풀어보세요!
1.국회직 9급 기출 문제 (전부 풀어도 좋음)
2.경찰대 편입 기출 문제 (2022년 첫 시험, 모든 문제가 좋음)
3.서울시 9급, 7급 기출 문제(적합한 문제를 골라야 함)
4.편입영어 기출 문제 (적합한 문제를 골라야 함)
여러분!!
제 유튜브에서 추론영어에 관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할 것입니다.
그 영상을 관심있게 봐주시고, 샘플 문제를 풀어볼 예정이니 많이 참여해주세요.
국회직 영어 그리고 경찰대 편입을 비롯한 편입영어
이제는 9급영어까지 모두 결이 비슷합니다.
추론과 논리를 강조합니다.
저도 9급 수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실 그동안은 국가직도 너무 쉬워서 제가 그다지 필요하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사 혁신처가 제 전문 분야인
"추론 영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으니
제가 반드시 필요한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제 영어가 확실한 변별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그 동안 줄리아 영어 수업 방식을 믿고 이대로 해온 분들은 축복입니다.
더 확실히 고득점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 응원합니다!!
첫댓글 여러분! 국가직은 알다시피 1~2문제로 붙고 떨어집니다. 비록 올해 당장은 추론 문제 자체의 수가 적더라도 그 문제는 결국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 문제가 될 것이며, 무엇보다 다른 과목에 영향을 끼쳐서 전체적인 시간관리나 멘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빈칸 추론문제만 푼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중학교 시험에도 빈칸 추론은 나옵니다. 추론 문제의 종류와 난이도는 편입, 국회직 8급과 9급, SAT, GRE, TOEFL, 경찰대, 예전 서울시 기출등을 보고 제대로 분석하고 그 중에서 9급이 적당하게 타협(?)할 수준이 "국회직 9급"이라고 제가 예상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가랑비에 옷 젖듯 출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론으로 출제한다고 뭐 달라지는게 있나요? 이왕 공부하는 것! 당락을 좌우하는 문제를 더 대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준비안되서 불안한 소피스트(sophist)의 그럴듯한 궤변에 그저 헛웃음만 납니다. 소크라테스는 항상 말했지요. "네가 모른다는 것을 네가 모르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고 말입니다. 성숙한 여러분들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