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4 국립철도학교 전수부3기생 서울총회 영상기록
국립철도학교전수부3기생님!
1년간의 학창시절의 추억이 가정의 토대를 일구고 자식들 뒷바라지하며 살다보니 황혼의 노년을 맞이하였군요.
2023/11/24 신라삼계탕 서울총회는
조동화사무국장의 개회선언후
김호균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지난시절 소회를 이야기하는 순서로 약 세시간 동안 추억을 나누었습니다.
김호균회장을 필두로 모든 동기님들이 건강을 화두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황혼의 노년이 되었구나 느끼는 자리로서 친구들 만나 추억을 자주 나누는 시간을 갖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김호균회장은 현직 재직중 주요업적으로 철도운행안전관리자 제도를 2005년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받아 철도의 운수 운전 차량분야의 퇴직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직업을 갖게 해준 것은 높이 평가될만한 일이었습니다.
철도운행안전관리자로 취업하여 일하면 한달 월급이 350-500만원이라고 하니 참 큰일 했소이다.
전수부3기생이라는 자부심으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능력을 발휘하신 동기생님들은 돌아보면 인생은 후회 투성이이나 오직 한번의 인생 건강 잘 챙기고 즐거운 세상 항해해야지요.
실로 2023.11.24.서울총회에서 1970년 졸업후 54년만에 만난 동기생님도 계시고 가끔 만난 동기생도 있으나, 동기애를 느낄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엄동설한 추운 날씨에도 1970년 3기생의 추억을 느끼고자 서울총회에 홍천 부산 의정부 청주 익산등지에서 올라와 그리운 추억을 나누었다는 것은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옛 추억을 회상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박길웅형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길웅형님을 54년만에 만난것도 숙명이요 인연입니다.
조동화는 6.25 전쟁의 와중에 김제 와룡땅에 나도 모르게 태어났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박길웅형님을 실로 전수부 졸업후 54년에 만났으나 마음의 정이 흐르는 동기생입니다.
익산과 부산은 먼거리지만 전화하면서 추억을 나누며 행복 느낍시다.
청주에서 달려오신 최철수동기생 목사님의 말처럼 범사에 감사하며 황혼의 삶을 여행해야지요.
정교현형님 작가활동 열심히 하며 건강하시오.
정교현동기생님은 시인작가활동을 하고 하시며 5개의 시가 수록된 문단시집을 박길웅동기생님에게 선사하시었다.
정교현동기생님은
현대시인협회회원
한국문인협회회원
양천문인협회회원
신문예문학회지도위원
재경문우회총무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김현우형님 마라톤 테니스 운동 열심히 하시고 행복하세요.
많이 걷는일이 건강의 첩경이라고 강조하였는데 많이 걸어 건강해야지요.
박충재동기생은 신호전문가로 지금도 각 업체에 자문에 응하며 열심히 활동한다니 자랑할만 하네요.
모임에 참석하여 기분이 좋아 막걸리도 여러잔하며 찬조금도 10만원이나 협조하여 3기생모임의 활성화에 이바지 하였네요.
토요일마다 관악산 등산하여 건강하시어라.
박용철동기생은 얼굴이 환하고 인품이 좋아 장관이 나타난지 알았네요.
매사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좋아보였지요.
박충재동기생과 주거니 받거니 막걸리 먹는 광경이 보기가 좋았네요.
윤주석동기생님은 발대식부터 참석하여 국립철도학교전수부3기생에 대하여 열의가 대단했지요.
오늘 참석한 동기생님들의 목소리를 모두 녹화하려 했으나 윤주석동기생 목소리가 녹화가 않되여 실수 했네요.
말을 못하는 핸드폰이 말을 않들어 그리 되였지요.
아직도 건강하여 건설감리기사로 활동하고 계신다하니 보람있는 삶을 살고 있군요.
안계천동기생은 역무과 사무총장으로 포항을 생활근거지로 국립철도학교전수부3기생의 대단한 자부심으로 살아왔다.
지금은 홍천에 터를 잡고 찜질방을 만들어 노후의 여가를 즐기고 있군요.
안계천동기생은 전수부졸업후 잠시 철도에 머무르다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여 포항제철에서 정년을 하고, 국립철도학교전수부3기 학창시절의 추억을 못잊어 3기생모임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
전수부3기생친구들 홍천에서 멋진 모임하면 즐거울 것 같습니다.
김종득동기생 전수부졸업후 실로 54년만에 만남이었으나 반가웠습니다.
처음 서울역 구내원으로 발령받아 힘든근무로 첫발을 내 디딫었다는 아득한 시절이야기가 귓전에 맴돈다.
돌아보면 인생은 후회투성이이나 건강 잘 챙기고 즐거운 세상 항해해야지요.
송오영동기생 두루두루 서울근교에서 역장까지 승진 철도근무를 했군요.
국립철도학교전수부3기 1년간의 학창시절의 추억이 가정의 토대를 일구고 자식들 뒷바라지하며 살다보니 황혼의 노년을 맞이했네요.
최철수동기생님은 철도에서 30여년 근무후 명예퇴직하여 목사님으로 사목하시었군요.
세월앞에 장사 없듯 세월에 쫏기여 은퇴목사님이 되시었군요.
국립철도학교전수부3기생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김정묵동기생은 익산기관차에 초임발령받아 하숙집딸과 사랑하여 21살에 결혼하였다.
결혼후 2주만에 군에 입대 월남에 파병되여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왔다.
2남2녀를 낳아 잘 키워 출가시켰다.
변정선동기생은 70이 넘은 나이에도 동안이구나.
익산기관차에 기관조사로 초임 발령받아 기관사가 가장 빨리 된 사나이 변정선기관사!
변정선동기생은 26세에 총각 기관사가 되여 선망의 대상이었다.
박철근 동기생 얼굴 보여주어 고맙구려.
전화번호 착오로 연락이 잘 않되여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밝은 얼굴 건강하여 행복합시다.
사무국장 조동화는 현직에서 동기생님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빛을 갚는 심정으로 국립철도학교전수부3기생 친목과 추억을 나누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인생 70을 넘어서면 건강이 최고 재산이요, 추억이 그리워 친구들 만나 추억나누것이 행복이지요.
“한국철도 전수부3기생”뒤돌아보니 너무도 아쉽게 세월이라는 단어에 젊음은 흘러갔네요.
반세기동안 한국철도에 이름을 휘날리던 “전수부3기생” 이제는 1969년 전수부3기생으로 다시 돌아가 우리들 삶의 모든 것이 베어있었던 인연들을 찾아 세월을 이야기할수 있다니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되는군요.
홍안의 시절 부푼 희망을 안고 철도에 부임한지가 엊그제 같건만 모두가 정년퇴직을 하고, 세월의 여정 속 이제는 새로운 인생의 지평에서 취미생활과 여가선용으로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야지요.
남은 삶의 여정은 추억의 시간!
6월과 11월 2회 정도 만나 국립철도학교전수부3기생 추억 나눕시다.
황혼의 시간!
돈과 시간과 건강이 구비되면 삶의 행복을 느끼며 살수 있다고 하네요.
노년의 시간은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이 없으면 돈은 쓸모가 없지요.
건강관리 잘하여 추억 나누며 행복합시다.
사무국장 조동화의 삶 넋두리
KORAIL전수부3기생친우님!
1970년 철모르던 홍안의 20에 전수부3기를 졸업하고 한국철도에서 온 젊음을 불사른 인연들, 그들은 이제 황혼의 노을을 멋지고 아름답게 세월을 낚으며,그러다가 인생의 종착역이 오면 자연으로 돌아가겠지요.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2억분의 일(정자 수)이라는 경쟁을 뚫고 탄생한 존재.
지구상에 탄생한 약 70억인구중에 하나인 나!
우연히 지구상에 태어났다가 먹고 자고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하고 세월이 지나면 늙어 흙에 묻히고 마는 그런 존재가 인간인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하고 세월이 지나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삶의 전부일까?
나도 언젠가 이세상의 생명을 다하면 한줌의 흙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이세상에 한번 태어난 인생의 삶을 고귀하게 여행하려면 건강이 필수조건이여.
나의 삶의 여정!
인생은 거기서 거기드라......
시간은 쉼없이 흘러 2023년이 시작되더니 1달만 지나면 2024년의 새해가 밝아온다.
이놈의 시간을 붙잡을수도 없고 세월따라 덧없이 나의 삶도 흘러간다.
금년한해도 잘 마무리 하시고, 2024년 갑진년(용띠해)을 셀레이는 마음으로 맞이해야겠네요.
인생사 세월을 어찌할고 나이 먹지 않했으면 좋으련만 천하장사도 흘러가는 세월을 막지 못했으니 전수부3기생 입사동기생님 마음 비우고 건강을 우선으로 흐르는 세월을 더디가게 소식 전하며 지냅시다.
어떻게 사는삶이 잘사는 삶일까?
인생무상 화무십일홍 그려려니 긍정적으로 살면 되야.
덧없고 부질없는 삶의 여로에서 좋은일 많이 많이 하시고 그려려니 즐거운 시간 됩시다.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고,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하지요.
인간의 삶이란 정답이 없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살아볼만한 세상, 기왕지사 이세상에 왔으니 즐겁고 행복을 꿈꾸며 그낭 저낭 살아야 하지요.
이리도 한세상 저리도 한세상 세월은 흘러갑니다.
정답없는 인생, 내가 하고자 하는것 하면서 행복 느끼며 살면 그것이 행복아닐까 생각해본다.
6.25 전쟁의 와중에 이 세상에 나온 조동화는 어느덧 74가 되어 행복한 세상 항해하려면 건강이 최고 재산이지.
조동화의 건강 비법이란 하루 1만보 실천으로 부지런히 걷고 몸을 움직이자.
건강은 운동요법이 천연 보약이여.
최철수 동기생의 말처럼 범사에 감사하며 전수부3기생님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월은 도둑놈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건지
자고 일어나 보면
그날이 그날인 것 같더니
이팔청춘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세월이란 놈
훔쳐 간 것 같으니
그놈은 도둑놈이다.
모든 이가 잠든 사이
몰래몰래 살며시 와서
하루 이틀 한달 두달
1년 2년 훔쳐 가더니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
육십 년도 넘게 가져가 버렸다.
세월은 도둑놈인가 보다
이제는 세월이란 놈이
시간마저 가져가 버리는 바람에
내가 쓸 시간이 조금밖에 없다.
그동안
세월에 속고 속아 살다 보니
세월이란 놈 하는 행동이 눈에 보인다.
도둑맞은 이팔 청춘 찾으러 가자!!!
-좋은글 中-
인간의 노화과정
老化는 生에서 죽음에 이르는 시기의 흐름' 이라는 유명한 動物學者 "콘호드"의 말이 있습니다.
'老化'에는 개인差, 男女의 성차(性差)가 있으나 의사들은 유전(遺傳)성에 많이 관계된다고 합니다.
눈의 老化는 7~10歲부터 시작되고,45-50歲에 이르러서 비로소 노안(老眼)이 되는 것을 자기스스로 인지하고 발견하게 되며.
'미각(味覺)은 13歲 때부터 老化가 시작되니, 4~50代가 되면 味覺신경이 老化하여 13歲前 먹었던, 최고의 음식 맛을 다시는 경험할 수 없게 되며, 나이를 먹을수록 짜게 먹기가 쉽다고 합니다.
體力은 17歲부터 老化하기 시작합니다,
운동중에서 가장 체력을많이 소모하는 운동이 자유형 장거리 수영입니다.
대개 올림픽에서 이 종목에 우승하는 선수는 17~18세 전후인데, 이 승자도 4年 후 올림픽의 이 종목에서는 다시 승자는 되지 못합니다.
'혈관(血管)은 10~12세부터 老化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죽은 깨, 기미는 10세에 시작하여 25세쯤 눈에 띄게 됩니다.
특히 혈관은 스트레스가 심하면 더 老化하는데, 越南戰에 참전하여 전사한 20代 청년 병사들의 血管이 40代와 같이 老化된 상태로 된것을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腦(뇌)는 20歲 때부터 老化하는데, 20歲가 지나면 하루 腦세포가 10萬개씩 죽는다고 합니다.
뇌세포는 출산할 때 약140억개로 一生동안 늘지는 않습니다.
뇌세포 중 보통 사람이 사용하는 뇌세포수는 약 40억개이고, 20세 후부터는 하루 10만개가 노화하여 죽으니, 10年이면 3억 6천개, 30年이면 약 10억개가 죽고, 80歲 쯤 될 때는 사용하던 40억개 중반인 약20억개가 죽게 되며 노망을 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腦를 많이 쓰며 단련을 잘 시키면, 腦細胞는 덜 죽습니다.
老化방지를 위하여 글을 하루에 2 時間정도 쓰시거나 읽으시면 10만개가 죽지 않아, 老化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살아계실 때까지 건강하게 살도록 매일 글을 쓰도록 권장하는 바입니다.
특히 腦의 老化로 記憶力이 나빠지더라도 腦를 잘 쓰며 단련을 잘 시키면, 腦의 전두엽(前頭葉) 즉 창조를 관장하는 부분만은 그리 쉽게 老化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前頭葉의 단련방법으로서는 일기를 쓰거나, 편지를 쓰거나, 글을 짓는 것이 제일 좋고, 룰이 있는 운동경기를 하며 자제력을 기르고 讀書와 글 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TV를 보면서 필요한 것을 메모하거나 新聞을 읽으면서 언더라인을 하고 메모를 해둔다던가 라디오를 들으면서도 그것에 관련되는 배경을 상상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0代 이후부터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쉽게 여러가지 성인병이 시작되는 수가 많다 합니다.
이 成人病은 일단 발생하면 완치시키기란 거의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高血壓, 中風, 心臟病에 가장 나쁜 것이 소금끼와 스트레스(stress)입니다.
그러므로 可能한 한 싱겁게 먹고 스트레스를 解消하도록 하며 糖尿病의 原因이 폭음, 포식, 밤 새워 노는 것,
또한 일만 죽어라 하고 취미가 없는 생활 등은 이런 성인병의 促發原因이므로 제거하도록 하며, 아직도 근치가 어려운 癌도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니,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으면 곧 진단을 받아 조기 치료를 하도록 하여야 하며 初期 癌은 완치시킬 수가 있다 합니다.
특히 60~80代에는 男性은 위암(胃癌)에 대한 정기검사를, 女性은 子宮癌에 대한 정기검사를 받아 조기발견을 하는 것이 가장 필수항목입니다.
또 70견(肩), 류마치스 등도 스트레스에 의한 老化와도 관계되니,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취미생활이나 "라인댄스" 운동이 필요합니다.
60~80代는 老後를 위하여 趣味生活을 곧 시작하여, 무엇이든지 Life Work로써 활동하며 쉼이 없이 마라톤 式으로 조금씩 매일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Computer 공부, 書藝, 讀書, 골프, 여행, 음악감상, 낚시, 등산 등 무엇이던 몸과 머리를 쓰는 일을 꾸준히 趣味로 계속하는 것이 老化방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비교적 安定된 60~80代 우리님들께서는 글을쓰고 음악을 벗삼아 수준 높고 지혜로운 規則生活를 하시고 신체와 두뇌를 꾸준히 써가며 근심 걱정버리고 고민과 스트레스없이 즐겁게 살아가실 것을 간곡히 권장합니다.
참고로 조선시대만해도 평균수명이 30살을 넘지 않았습니다.
물론 거의 비슷한 시기의 로마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아생존율이 극도로 낮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인의 평균수명은 19세 로마시대의 평균수명은 28세였습니다.
16세기 유럽인의 평균수명도 21세를 넘지못했으며 1900년 미국인의 평균수명은 47세, 이씨조선 역대 왕들의 평균수명도 47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