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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원료로 만든 특별한 초콜릿, 키노미
부평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키노미는 외관부터 일본풍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곳은 일본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초콜릿 전문점으로 프랑스의 세계적인 요리학교 에꼴 르노뜨르 출신의 쇼콜라띠에가 초콜릿을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인 셰프가 직접 제작하는 푸딩과 일본식 젤리 코하쿠토를 만나볼 수 있다. 커피와 음료 또한 전문 바 마스터가 담당하여 수준 높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키노미에서 선보이는 수제 초콜릿은 세계 3대 초콜릿으로 꼽히는 프랑스 발로나 초콜릿을 원료로 한다. 매장 한편에 전시하듯 각종 수제 초콜릿이 진열되어 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매장의 아늑한 인테리어와 차분한 분위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때문에 문을 연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벌써 입소문을 타고 부평 핫플로 손꼽히고 있다.
프랑스 발로나 초콜릿으로 만든 수제 아이스 초콜릿 음료를 즐겨도 좋고, 취향에 따라 초콜릿을 골라서 포장하면 선물용으로도 그만이다. 부드러운 푸딩과 일본 전통 캔디젤리 코하쿠토도 키노미의 인기 메뉴다.
초콜릿 안에 녹아든 한국 전통의 미, 현베타
현베타는 단순히 초콜릿 전문점으로 소개하기에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름에서 드러나듯, 열대 물고기의 한 종류인 ‘베타’를 매개체로 운영한다. 베타를 좋아하고 베타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올바른 사육방법을 널리 알리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이 이곳의 목표이자 운영철학이다.
더불어 베타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준다는 슬로건 아래 한국 전통 수족관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초콜릿을 선보이고 있다. 특별한 운영철학답게 카페 분위기도 독특하다. 베타가 살고 있는 각종 수조와 우드톤으로 꾸며진 인테리어는 편안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이다.
현베타에서 선보이는 초콜릿에도 특별한 감성이 녹아있다. 매화, 개나리, 벚꽃 등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꽃을 본떠 만들었다. 모양은 물로 색감까지 재현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계절별로 제철 과일을 더한 시즌 초콜릿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의 감성을 더한 시그니처 초콜릿은 좋은 반응을 얻어 매장에서는 물론 스토어에서도 상시 판매 중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베타를 널리 알리려는 운영목표를 반영해 베타 물고기도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입양가능하다. 하프문, 플라캇, 크라운테일, 자이언트, 덤보 등 종류도 다양하며 새롭게 선보일 때마다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된다. 베타 외에도 금어, 구피 등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판매하며 어항, 조명, 청소용품, 사료, 여과기, 장식용품 등의 사육에 필요한 물품도 구매할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의 정석, 선물하고 싶은 달콤함, 아르메리아 ARMERIA
초콜릿 선물이 필요하다면 아르메리아가 적격이다. 아르메리아는 소중한 사람에게 주는 달콤한 선물이라는 목표를 갖고 문을 열었다. 특히 밸런타인데이를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아르메리아는 초콜릿에 진심이다.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초콜릿 종류만도 셀 수 없을 정도다. 모두 고심 끝에 디자인하고 맛을 낸 수제 제품으로 모양과 색깔이 다양해 고르는 즐거움이 더해진다. 각종 과일, 아몬드, 꿀, 말차 등 다양한 식재료를 배합해 만들어 맛이 더욱 풍부하다고 평가된다. 본래 온라인 스토어로 출발한 이곳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오프라인 매장도 함께 운영 중이다.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매년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등 특별한 날이면 구성과 테마를 달리해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이다. 계절에 어울리는 색감이나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처 제품이나 한정판 외에도 원하는 문구를 새길 수 있는 제작 초콜릿도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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