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4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 밤 9시까지 전국에서 38만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는 40만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인데요. 방역당국은 이번 주가 지나야 유행 정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우리나라가 3주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4∼20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38만 4천3백 명으로, 전주 대비 7%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이 기간 신규 확진자가 281만 7,214명이 보고돼 전 세계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 정부가 머크 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라게브리오'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기존 치료제를 사용하기 어려운 고위험 환자들이 중증으로 가는 걸 막기 위해서입니다. 같이 먹으면 안되는 약품이 많은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수 없는 환자나, 주사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 쓰일 예정입니다.
● 5월부터 '거대야당'이 되는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새 원내사령탑이 오늘 선출됩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가까운 박광온 의원, 이재명 전 지사와 가까운 박홍근 의원이 각축전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의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대선 패배 이후 주류세력 교체 여부를 가늠할 장으로 주목받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은행 총재 후보를 지명했는데, '당선인 측 의견을 들었다'는 청와대 설명에 당선인 측은 즉각 협의가 없었다며 공개 반발했습니다. 청와대가 윤석열 당선인과 협의했는지 두고 양측이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집무실 이전 문제 등을 놓고 맞붙은 양측 간 갈등이 계속해서 증폭하는 모양새입니다.
● 윤석열 당선인의 검찰 관련 공약을 놓고 현 정부와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겠다는 계획인데, 박범계 법무장관이 거듭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현 정부가 줄여 놓은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를 윤 당선인 측이 다시 확대하겠다는 공약에, 검찰은 환영하지만 법무부는 부정적입니다.
● 지난해 12월 특별 사면을 받은 뒤에도 계속 입원 치료를 받아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8시30분에 퇴원할 예정입니다. 퇴원 뒤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사저에 입주할 예정인데요. 국립서울현충원에 들러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할 예정입니다. 사저에 도착한 뒤에는 기다리고 있는 지지자들을 향해 대국민 발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나토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24일 나토 정상회의와 G7 정상회의, EU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합니다. 나토 회원국들의 군사 배치 조정 방안이 논의될 예정인데,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동유럽에 미군 병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오늘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한달이 됐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우크라이나에서 목숨을 잃은 민간인이 977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국제사법재판소나 국제형사재판소를 통한 처벌 추진도 시사했습니다.
●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는 급식 종사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공공 급식실이 문을 닫거나 마비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학교는 정상적인 급식이 불가능한 곳이 속출하고 있다네요. 급식실 인력 공백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제공받지 못하는 상황은 교정시설에서도 생기고 있는데, 경기도의 한 구치소에서는 지난달 식사로 건빵이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은 대기업이 1년 사이 두 배로 늘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등기이사를 제외한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 원 이상인 기업은 21곳으로 조사됐다는데요. 연봉 인상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가뜩이나 심각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문제는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올해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7% 넘게 오릅니다. 보유세 역시 늘어나야 하지만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이라는 부담 때문에 정부가 1주택자에 한해 보유세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1주택자의 경우는 지난해의 공시 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깁니다.
● 정부가 노선·전세 버스 기사 8만 6,000명에게 생활안정지원금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었다는 것을 증명한 비공영제 노선버스와 전세버스 기사인데요. 올해 1월 3일 이전부터 일했고 이번 달 4일 기준으로 근무 중인 상태여야 합니다.
● 휴가지에서 원격으로 일하는 이른바 '워케이션' 사업이 진행됩니다. 워케이션(workc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말로, 휴가지에서 원격으로 일하는 유연 근무제의 한 종류입니다. 관광공사의 경우, 11개 기업의 직원이 강릉, 남해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일하는 워케이션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하는데, 직원은 숙소에 머물면서 평일에 지역 공유 사무실에서 근무한 뒤에 일이 끝나면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신용 점수는 한 번 떨어지면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평소 잘 관리해야 하는데요. 건강보험료나 통신비를 자주 연체해도 신용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 거래 정보가 거의 없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전업주부 등은 신용 평가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비금융 항목에 연체 기록이 남지 않도록 더 신경 써야 합니다.
●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80~90대 노부모가 숨지면, 노인이 된 자녀가 재산을 물려받는 이른바 '노노 상속'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나이가 들어서 물려받은 자산은 투자나 소비에 쓰이기보다는 장롱 속에 잠겨 버리는 '자산 잠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인데요. 이미 일본에서는 '노노 상속'이 오래전부터 중요한 사회 이슈라고 합니다.
● 운동의 성별 영역이 점차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축구하는 여성, 필라테스 하는 남성이 늘면서 운동에서 성별 꼬리표가 떨어지고 있다는데요. 최근 2030 여성들은 풋살과 복싱은 물론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고, 남성도 여성들로 가득 찬 요가 수련원에서 뻘줌해하는 건 옛날이야기가 됐습니다.
● 지난해 전 세계 레코드 시장 매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음반산업협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실물 음반 매출과 온라인 스트리밍 매출을 합한 음악 판매액은 우리 돈 31조 5천억 원 정도로 집계됐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유료 구독자가 증가한 점과 코로나19 봉쇄령 해제로 실물 음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가치있는 삶을 위한 비망록 8가지
https://m.blog.naver.com/potoi/221235796495
#오늘의운세
3월 24일 목요일[음력 2월 22일] 일진: 병자(丙子)
〈쥐띠〉🐭🐁
96, 84년생
첫 느낌보다 보면 볼수록
사랑의 감정이 깊어져간다.
72년생
자신감에 넘쳐서 모든 일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60년생
세상일에 무심해지면 오히려 바라는
일은 되고 막힌 일도 풀린다.
48, 36년생
조용히 가만히 있는 편이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좋을 듯하다.
운세지수 61%. 금전 55 건강 65 애정 60
〈소띠〉🐮🐂
97, 85년생
운명의 사랑을 잡는 것도 놓치는 것도
자신의 현명한 판단력에 달려있다.
73년생
서로의 정이 더욱 깊어진다.
마음먹은 일은 결정해도 좋다.
61년생
굴러 들어오는
복을 지혜롭게 잘 활용하라.
49, 37년생
가정에 웃음소리와 노랫소리가
꾸준히 들리니 즐거운 우리 집이다.
운세지수 92%.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범띠〉🐯🐅
98, 86년생
때를 기다려야 한다.
끝난 게 아니니 조금
미뤘다고 생각하라.
74년생
무조건 밀어붙이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때가 아니면 헛수고가 된다.
62년생
잘못하다가는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것 같이 된다.
50, 38년생
축하해주어야 할 일이
유난히 많아서 지출이 늘어난다.
운세지수 68%. 금전 65 건강 60 애정 70
〈토끼띠〉🐰🐇
99, 87년생
자신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보이게
되는 날이니 조심해서 행동하라.
75년생
가까운 사람으로 인해서
해를 입을 수 있다.
하는 말만 믿고
따르다가는 후회하게 된다.
63년생
처음부터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지 말아야 한다.
51, 39년생
귀가 얇아져서 흔들리기 쉽다.
운세지수 42%. 금전 40 건강 45 애정 40
〈용띠〉🐲🐉
00, 88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믿어라.
76년생
밝은 표정이 행운을 부른다.
억지로라도 웃어라.
64, 52년생
복 있는 사람은
나무하다가도 산삼을 캔다.
생각지도 않은 이익이 따른다.
40년생
응달에도 햇볕들 날이 있다.
가정이 화합하고
도처에서 귀인을 만난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뱀띠〉🐍
01, 89년생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끝난 사랑,
끝난 관계에 마음이 쏠린다.
77년생
자나 깨나 말조심,
행동 조심, 이성 조심을 하라.
65, 53년생
사적인 감정으로 흔들리지
말고 합리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41년생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고 했다.
조용히 자중하라.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0 애정 50
〈말띠〉🐴🐎
02, 90년생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한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
78년생
짝이 없는 사람은
실속 없는 사람만 자꾸 꼬인다.
66, 54년생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예상된다.
가족의 건강을 잘 살펴라.
42년생
지나가는 말이나 행동들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지 마라.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양띠〉🐑🐏
91, 79년생
어떤 관계든 집착이 강해지면
서로 피곤해지는 법이다.
67년생
지금 포기하지 않으면
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
55년생
여기저기 금전 지출할 일이 생긴다.
지출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라.
43년생
잠깐이라도 휴식이 필요하다.
잡념이 많아 정신이 산만해진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40 애정 35
〈원숭이띠〉🐵🐒
92년생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감정을 알아차린다.
80년생
기대이상의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부부의 사랑으로 즐겁고 따뜻하다.
68년생
만사가 뜻대로 된다.
낯간지럽더라도 사랑해 라는
말을 자신 있게 표현해보라.
56, 44년생
생각지도 않은 좋은 결과가 나온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닭띠〉🐔🐓
93년생
어쩌면 자기 스스로에게 속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하라.
81년생
스트레스 지수가
쉽게 올라갈 수 있는 날이다.
69, 57년생
금전적인 문제는
미루지 말고 빨리 처리하라.
45, 33년생
참지 말고 풀어야 한다.
그때그때 화를 풀지
않으면 병을 키우게 된다.
운세지수 38%.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개띠〉🐶🐕
94, 82년생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
70년생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가만히 지켜보면서 지나가라.
58년생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나지 않았다.
46, 34년생
앞일이 고민될수록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운세지수 44%.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돼지띠〉🐷🐖
95년생
연인의 손을 잡고
정다운 데이트를 하게 된다.
연인과 야외활동을 즐겨보라.
83, 71년생
세상에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샘솟는다.
59년생
모처럼 눈과 마음을
호강시킬 기회가 온다.
47, 35년생
목에 박혀 있던 가시를
뽑은 것 같이 시원해진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오늘의날씨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남부지
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전에 경기 북부에 비가, 강원영서 북
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
니다. 예상 강수·적설량은 경기북부,강
원영서 북부 1㎜ 내외(강수량), 강원영
서 북부 1cm 미만(적설량) 등입니다.
기온은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
되면서 기온이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
에서 봄 정취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 ~ 6도, 낮 최고기
온은 12 ~ 18도로 예상됩니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
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
종·충북·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
역은 '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대전·충남·광주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 내륙과 남
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하겠
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
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
1.5m, 서해 0.5~2.0m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날씨전망❒
✫서울(⛅)➠(⛅) 4℃ ~ 14℃
✫인천(⛅)➠(⛅) 5℃ ~ 12℃
✫수원(⛅)➠(⛅) 2℃ ~ 14℃
✫춘천(☁️)➠(☁️) 1℃ ~ 13℃
✫강릉(⛅)➠(☀) 6℃ ~ 17℃
✫청주(⛅)➠(⛅) 3℃ ~ 16℃
✫대전(⛅)➠(⛅) 2℃ ~ 16℃
✫세종(⛅)➠(⛅) 1℃ ~ 16℃
✫전주(☀)➠(☀) 2℃ ~ 16℃
✫광주(☀)➠(☀) 3℃ ~ 17℃
✫대구(☀)➠(⛅) 3℃ ~ 18℃
✫부산(☀)➠(☀) 6℃ ~ 17℃
✫울산(☀)➠(☀) 4℃ ~ 17℃
✫창원(☀)➠(☀) 4℃ ~ 17℃
✫제주(☀)➠(☀) 6℃ ~ 16℃
첫댓글
뉴스 정보 즐감하고
감니다
에공
우크라이나 국민이나 안죽게
전쟁이 빨리 끝나야 하는데
휴
불쌍해~~~흑
오늘의 뉴스 즐감하고 갑니다 ~♡
오늘도 간추린뉴스 감사합니다~~~
살기 좋은 우리나라
코로나에서
해방되엇으며
전쟁없는 나라
살생은 제발 그만.
오늘의 뉴우스
수고 감사합니다
그래도 받아주는 나라가있어 행복 하네요.?
우리나라가 전쟁나면 받아주는 나라 없시유.
모두 바닷물에 빠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