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의 1분 말씀 묵상〕 489. 극단적 종말론에 대한 예방과 교육이 필요한 시대

[요한2]

489. 극단적 종말론에 대한 예방과 교육이 필요한 시대

빌립보서 1:6

“그리스도 예수의 날”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

그날이 가까이 다가옴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사람들을 속이는 사람이 있다. 사람들에게 극단적인 종말론을

세뇌시켜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내세워 자신의 권위를 높이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면 사람들의 주머니를

털어가는 사기꾼도 있다. 종말론을 이용해서 일상의

삶을 포기하도록 설득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만이

종말론을 알고 있다고 거짓말하면서 자신이 교주가

되는 사람이 있다. 종말론에 대해 지나친 강조를 하면서

공포로 몰아가는 집단이 있다.

“그리스도 예수의 날”에 대한 분명한 지식이 없으면

영적으로 흔들리고 넘어진다. 잘못된 종말론에 미혹되어

이단에 빠지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의 날”에 대해서

분명한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쳐야 한다. 교회는

거짓된 가르침과 거짓 교사들로부터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이단에게 교인들이

미혹되어 넘어간 뒤에 가슴을 치며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극단적 종말론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교육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