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가맹점 연간 얼마 벌까? ▲빽다방 3.3㎡당 매출 2500만원 1위 투썸보다 면적당 2배 이상많아
▲피자헛 부활,1위 도미노피자 추격 파리빠게트 제과점 격차 더 벌려 스쿨푸드,연간 매출액 7억 넘겨
▲프랜차이즈하면 대박? 매년 10곳 중 1곳은 문 닫아
▲작년 코로나에도...프랜차이즈 브랜드 600여개 늘어나
국내 영업 중인 프랜차이즈의 가맹점 연평균 메출(2019년 기준)읋 따져보니,상위 1위는 GS25(편의점),교촌치킨(치킨)
도미노피자(피자),투썸플레이스(커피 전문점),KFC(패스트푸드),파리바께트(제과제삥)등이었다.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전국
7092개 프랜차이즈에서 제출받은 자료다.
▲GS25는 가맹점 평균 매출이 6억6500만원으로 편의점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니스톱(5억9000만원),CU(5억9000만원),세분일레븐(4억9200만원),이마트24(4억700만원,씨스페이스(2억6100만원)등의 순이다.3.3㎡당 평균 매출의 경우 1위는 GS25(3100만원)였지만,2위는 CU(2700만원)였다.
▲치킨 프랜차이즈의 경우 가맹점 수는 1위(BBQ),2위(BHC),3위(교촌치킨)순이지만,매출은 교촌(6억5300만원)이 압도적1위였다.4년 전(4억5000만원)에 비해 2억원(44%)이 늘었다.이어 BBQ(5억7800만원),60계(5억2700만원)등의 순이였다.가맹점 수
2위인 BHC는 4억3500만원에 그쳤다.
▲가맹점 수가 1000곳이 넘는 7대 브랜드 중에서 처갓집양념치킨(2억1600만원),페리카나(1억2100먼원),네네(1억9100만원)는 매출액이 크게 뒤처졌다."경쟁이 치열한 치킨 업계는 오래된 브랜드가 힘이 빠지고 60계 아웃닭 등 새로운 브랜드들이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3.3㎡당 매출은 BBQ(4300만원),교촌(3500만원),60계(3200만원),BHC(2300만원)순이였다.
▲커피 전문점은 투썸플레이스(5억4500만원)가 1위였다.
이어 커피빈(5억4500만원),파스쿠찌(3억9300만원),할리스(3억7800만원),탐앤탐스(3억2500만원),빽다방(3억2500만원)등의
순이다.2015년 5억9000만원으로 1위였던 커피빈은 매출이 줄며 투썸플레이스에 1위를 내줬다.스타벅스는 가맹점을 두지 않아
제외됐다.백종원씨가 운영하는 뺵다방은 3.3㎡당 매출이 2500만원으로 투썸(1200만원)의 2배가 넘었다.
▲제과점은 1위 파리바게뜨와 2위 뚜레쯔르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빠리바게뜨는 2015년 6억4000만원에서 2019년 6억6600만원으로 매출이 늘어난 반면,뜨레쥬르는 4억7000만원에서 4억6300만원으로 줄었다.2015년 1억5000만원에 그쳤던 던킨은 4년 만에 매출(2억8800만원)을 2배 가까이 불렸다.업계 관계자는"도넛 수요가 줄자 간판에서'도너츠'를 뺴고 커피와 다양한 아침 메뉴를 선보이며 변신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피자는 배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도미노가 1위(7억4800만원)을 지키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피자헛의 부활이다.매출이 2015년 4억8000만원에서 7억1700만원으로 크게 늘면서 2위를 차지했다.피자헛 관계자는:그동안 오프라인 레스토랑을 줄이고 배달,테이크아웃 위주로 사업을 재편했다"고 말했다.이어 파파존스(4억5200만원),반올림피자(4억2200만원),피자알볼로(4억700만원)등의 순이다.2015년 3위(4억5000만원)였던 미스터피자는 매출이 3억4900만원으로 줄면서 6위로 떨어졌다.
▲패스트푸드는 KFC(9억9100만원)와 버거킹(9억8100만원)이 1.2위에 올랐다.
이어 롯데리아(6억7700만원),서브웨이(6억3300만원),퀴즈노스(2억5500만원)등의 순이다.
▲분식은 스쿨프드가 7억6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분식으로 유일하게 7억원을 넘겼다.바르다김선생은 3억9700만원,청년
다방 3억6600만원,국수나무 2억3100만원,죠스떡볶이 2억2500만원이었다.이삭토스트는 가맹점은 800곳이 넘지만 매출은 1억
4500만원이었다.세탁프랜차이즈는 크린토피아가 매출이 가장 많았지만 1억원 수준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