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나로드는 무심코 그렇게 중얼거렸다.
지금 자신의 앞에 잇는 여자가 내뱉은 말은 곧 상대가 죽을 때
까지란것. 과연 무한에 가까운 삶을 살아온 그를 갈증을 느끼지
못할때 까지 쫓아다니겠다니. 그럴만한 힘이 있다는 것인가.
"흥, 과연 네가 그럴 수 있을 지 의문이군, 여튼 저쪽도 아직은
크게 움직이지는 않을 것 같으니 조용하겠군."
" 쇼핑이나 갈래?"
" 좋을대로."
에나로드는 그렇게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물론 불을 끈것은 의문의 여인이었다.
"헤에-? 발칸 800? 구닥다리 RX-125는 누구 준거야?"
예전부터 보아왔던 효성의 RX-125대신 새로 생긴듯한 발칸 800에
그녀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 줬어. 그거 대신 받은거야."
" 흥, 그래도 이건 경찰 오토바이같아서 싫어."
그녀에 말에 에나로드는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바이크에
몸을 싣고 시동을 걸었다. 곧 그녀도 뒤에 올라탔고, 강한 배기
음과 함께 발칸 800은 거리로 나아갔다.
사실 에나로드의 진자 애마는 R1카울을 얹은 V2레이서 엔진의
마하스피드로서 관성외에 모든 자연 법칙을 무시하는 무서운
놈이지만, 그가 사용하는 바이크는 여태까지 RX-125였다. 다른
멋진놈을 살만도 했지만 그는 그런 매니아 층이나 멋을 추구하는
편이 아니라서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 그나저나 어디로 갈거야?"
"피가 모이는 피의 은행. 블러드 세피로스로."
발칸의 엔진음이 어둠속으로 묻혀가고 있었다..
피의 은행 블러드 세피로스.
허름한 외관과는 달리 그속, 지하에는 엄청나게 큰 내부를
보유하고 있는 세상의 모든 피가 모인다고 할 수 있는곳, 마치
세계 금융기관의 스위스은행처럼 모든것을 비밀로 쳐주는 어두운 밤의 셰계의 피은행.
돈이 굴러다니는 은행과는 달리, 피의 은행 블러드 세피로스는 입
금만을 하도록 되어있고, 피는 각 클랜로드나 순도높은 피를 소유한
뱀파이어들만이 구입을 할 수 있다. 은행이라기 보단 일종의 시장 이
랄까. 어딘가 모순되있는 듯한.
여튼 이곳은 꼭 뱀파이어만이 찾지는 않는다. 흡혈귀 헌터들도
가끔은 이곳을 찾아 정보를 얻어가곤 한다고 한다.
발칸 800을 세피로스에서 약간 멀리 세운 에나로드는 뒤에 타고있던
그녀와 함께 천천히 세피로스로 걸어갔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지하로 들어가는 계단이 나왔는데, 블러드 세피로
스에서 발급된 그라비티 카드나 피를 한방울 떨구오 확인을 받으면
출입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었다.
에나로드는 품안에서 그라비티 카드를 꺼내어 확인 절차를 받은뒤 먼
저 들어갔고, 카드가 없는 그녀는 미리 준비해온 뱀파이어의 피를 사용
해 들어올 수 있었다.
" 흐응 뭐야, 그 그라비티카드는? "
신분 확인 절차를 통해 뱀파이어라는 것을 확인 받은 자만이 발급
받을 수 있는 그라비티 카드는 뱀파이어 헌터에게는 전혀 발급 될 수
없을 물건임에 틀림 없었다.
그렇기에 거기에 의문을 품은 그녀가 그렇게 물어왔다.
" 한 4-6천 먹였지. 다른 국가와는 달리 한국이라는 나라는 뒷돈에
특히 더더욱 잘 넘어가는 곳이거든, 물론 그놈은 카드를 확인하자 마자
골로 보냈지만 말야"
" 하하핫, 세계 모든 피의 은행중에서 가장 큰 피와 규모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런면은 '엿' 이란거야?"
에나로드에 말에 그녀는 피식 웃으며 일반인이나 뱀파이어나 그 정신
이 똑같은 것에 대해 비소를 쳤다.
일반 흡혈귀도 2-3천을 주고 다량의 피를 낸 다음에야 그라비티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여기는 언제나 비슷하군, 과연 '그놈'이 있을 만도 하겠군."
에나로드는 그러며 순번을 기다리고 있는듯한 흡혈귀 옆에 다가갔다.
그리곤 주위를 둘러보다가 그남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녀는 그냥 서서
그를 바라볼 뿐.
" 피를 팔러오셨나요?"
" 예? 아, 예, 처음이라 잘..."
"하핫, 걱정마세요, 여기는 워낙커서, 병에 담긴 인간의 피도 받으니
깐요."
" 아, 그렇군요. 집사람이 오늘 내일하는데"
" 하, 좋으시겠군요. 아, 그런데 ……"
피를 처음 팔러 왔다는 그 남자에게 에나로드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말을 주고 받았다. 평소에 가지고 있던 무뚝뚝에 싸가지 없는 말투는
어디로 사라져 버렸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말이다.
"흐핫! 웃겨 웃겨! Karena 5대 사도중의 한사람인 당신이, 이런면도
가지고 있을 줄이야!"
그녀는 에나로드가 말을 끝내고 돌아오자 조그마하게 말했다. 하지만
에나로드는 그녀를 지나쳐 카운터로 향할 뿐이었다. 그런 그의 반응에
그녀는 짜증을 내며 그를 쫓아갔다.
" 뭐 일단 뒤집어 놔야하니깐."
" 뭔 소리야?"
그녀가 되물었다. 방금 에나로드가 한 말의 뜻을 몰라서가 아니다.
수많은 흡혈귀가 모여있는 이곳을 뒤집어 놓겠다니, 제정신인건가?
분명 별다른 무장도 하지 않고 왔는데, 이것은 너무 무모한 짓이다!
"몰라서 묻나?"
" 아, 아니! 누가 생각해도 이건 무모한 짓이라고!"
" 쉿 , 목소리가 너무 크다."
에나로드의 주의에 잠시 그녀는 입을 다물었지만, 이내 다시
입을 열었다. 지금 이 남자가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도 무모했기 때문이다.
" 개 죽음을 당하자는 거야? 별다른 무장도 하지 않고 이렇게 흡혈귀가
득실대는 벌집통을 건드리겠다고?"
" 가능성이 없지는 않잖나, 지금 들어와 있는 헌터들도 어느정도
있는것 같고, 잘 하면 '그'나 혹은 '그'를 모시는 4명이 있을 수도 있지."
형광등의 불빛을 등지고 에나로드에게 다가온 그 여자는 세피로스의
제복인듯한 옷을 입고 있었는데, 제복이란 계념이 무색하게 아무도 제
복을 입지 않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그녀의 복장은 상당히 의문심이 들었다.
여하튼 그녀를 따라 에나로드와 그 여자는 긴 복도를 걸어갔다. 끝이
없을것 같은 그 복도는 빛 한점 들어오지 않아, 인간을 위함이란 눈꼽
만큼도 없는-아니, 있을 필요도 없지만 - 그런, 뱀파이어만을 위한복도였다.
"……."
그들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아니 할 필요도 없거니와, 앞에 걸어
가는 여자는 뱀파이어. 작은 소리까지도 또렷하게 들을 수 있으니, 괜
히 말을 꺼낼 이유는 없었다.
" 자 , 여기입니다."
막다른 복도에 도착한 그녀는 뒤로 제법 귀엽게 돌아서며 말했다.
빛한점 들어오지 않는 곳이라 보일리가 만무하지만.
" 들어오시죠."
곧 문이 열리고 주황색 빛이 그들을 비춰주었다. 갑작스런 빛에 잠시
모두다 눈을 찡그렸지만, 곧 익숙해지자, 시야가 밝아졌다. 시야가 밝
아지자 그곳에 있던 물체들의 윤곽이 잡힘과 동시에 모든게 뚜렷해졌다.
"자, 이 의자에 앉으시면 수혈을 시작합니다."
여자는 친절하게, 아무것도 모르는체로 친절하게 말하고 있었다. 에나
로드는 그곳을 향해 걸어가는듯 싶더니 그녀의 등뒤에 섰다.
"그런데... 당신의 피를 헌혈해보시면 어떨까?"
"에? 무슨?!"
"바로 이거지."
철컥- 피융!
에나로드의 베레타에서 뿜어져 나온 강한 총성! 깨끗히 차려입은
여인의 제복을 뚫고 그녀의 내장마저 뚫어버렸다.
"War is started"
황당한 표정으로 굳어버린체, 바닥에 풀썩 쓰러지는 그녀를 바라보며
에나로드가 남긴말 이었다.
그래, 피의 전쟁은 시작되었다! 바로이곳! 블러드 세피로스에서!
삐익- 삐익-
"반응한번 빠르군."
에나로드 의외로 빠른 이곳에 그렇게 중얼거렸다. 옆에 있는 그녀는
한숨을 내쉬며 품안에 숨겨두었던 글록 26을 꺼내들었다. 맘에 들어
하지 않는 표정이 역력히 드러났지만 에나로드는 전혀 개의치 않고,
다시 그 어두운 복도로 나아갔다.
원래 그는 그런 사람이었다. 내정하고 한치의 망설임 없음은 레이븐
다음 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사람이었고, 싸가지 없음은 극에 치달은
놈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여러 헌터들과 마찰도 많았다.
" 문워커...."
그녀의 중얼거림은 어둠속에 묻혀갔다.
투두두두두두두-
프론트 로비는 살육의 현장이었다. 에나로드의 예상대로 헌터들이 꽤나
들어와있었는지, 각자의 무기로 흡혈귀들과 싸우고 있었다. 곧 에나로
드와 그녀도 그 무리속에 합류해야됐다.
의외로 좋은 화력을 지니고 있는 흡혈귀들 때문에 헌터들은 고전을
하고 있는것 같았다. 꽤나 두꺼운 탁자와 의자들을 눞혀 그곳에 몸을
숨기고 총을 쏘아대는 헌터들과 머릿수로 그들을 제압하려는 흡혈귀
들은 흡사 전쟁을 벌이는것 같았다. 아니, 이미 인간과 흡혈귀들의
전쟁이지만..
"젠장! 빌어먹을 놈들 간도 크구나!"
한 흡혈귀가 4층 높이 가까히 뛰어오르며 따로 떨어져 있던 헌터
둘에게로 낙하했다.
순식간에 두 헌터의 목을 따버린 그 뱀파이어는 그에게 날아오는 총탄
을 피해 다시 공중으로 뛰어올랐다.
"저, 저놈은 혹시?!"
그때 하늘로 날아오른 그 뱀파이어를 보며 한 헌터가 중얼거렸다.
공중에서 마치 정지된듯한 모습으로 있는 그 뱀파이어는 마치 은은한
달빛을 받아 빛나는 검신처럼 이질적인 빛을 내면서도 아름다웠다.
하지만 그 모습도 잠시 그의 모습에 넋을 잃은 한 헌터에게로 그 뱀파
이어는 독수리가 먹이를 낚아채듯 떨어져 그의 목덜미를 문체로 그
헌터와 함께 또다시 하늘로 뛰어올랐다. 헌터들이 동시에 그에게
화기를 썼지만 서로만 다칠 뿐이었다.
이번엔 높이 위치한 자리에 올라앉은 그는 시식을 하기 시작했다. 흡혈
귀의 본능은 흡혈이니깐..
"무, 문워커!!"
에나로드가 소리쳤다! 그에 시식하던 그 흡혈귀, 아니 뱀파이어는 그
를 내려보며 눈을 가늘게 떴다. 그의 기억에 의하면 13인의 흡혈귀 헌터
중 유일하게 S.G.V에 맞설 수 있는 5명의 사도중에서 저같이 생긴자를
본것 같았다.
"흐음.. 그래 마하 스피드에 에나로드… 맞지?"
"네녀석! 이곳에 있다니! 역시?!"
" 흥! 감히 무슨 상상을 하려 드는거냐! 흡혈강마 세인트님께서 이곳에
계셨다면 너희들은 이미 이자리에 없을거다!"
문워커가 말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살육전은 계속이었다. 수가 적은
헌터들은 전멸 직전의 상황, 그것을 본 문워커는 피식- 코웃음을 쳤다.
" 미개한 자식들, 에나로드! 다음에 보자구나, 난 세인트 님께서 기다
릴테니. 이만가보도록 하지."
"이자식아!!"
"응?!"
순간 그 높은 곳까지 에나로드가 뛰어올랐다! 그리고 긴 도(刀)를 발도!
카앙-!
"헙! 으윽!"
"흥 멍청한 자식, 오랜만에 거물급이 걸렸는데 그냥 보낼 수 있나!
크리스 라디언트의 S+급의 문워커!"
가까스로 도(刀)를 잡아내어 버티고 있는 그 손에 더 무리가 가기
시작했다. 상대는 5인의 사도 중 한명. 왠만해선 문워커가 이길 상대가
아니다!
" 죽어라 문워커!"
거친 숨소리 섞인 외침과 함께, 에나로드의 도가 칼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곤 작은 엇갈림과 함께 좌우로 갈라지는 문워커의 몸! 에나로드의 승리였다.
" 컥!"
그 순간, 갑자기 피를 토해내며 에나로드의 몸이 ㄱ자로 꺽여버렸다. 그리고 나타나는 검은 형체, 그것은 분명 방금전 베어버렸던 문워커였다.
무언가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크리스의 피를 이어받은 문워커
에게는 당연한 일이었다.
"크윽! 이자식!"
공중에서 떨어지는 순간, 에나로드는 강하게 로우킥을 넣었다. 그순간
문워커의 무릅관절이 꺽이면서 중심을 잃고 낙하하기 시작했다.
콰앙-!
두사람이 떨어지자 거대한 흙먼지가 홀을 메워버리며, 그 주위에 있던
흡혈귀들과 헌터의 시야마저 가려버렸다. 잠시 총소리는 멈췄지만 흡
혈귀들은 아니었다. 눈에 흙이 들어가지 않은이상, 그 상황에서도 그들
은 물체를 볼 수 있었다.
"에나로드! 야 이자식아! 빌어먹을, 모두 일단 뒤로 빠져!"
"지랄 하지마! 우리가 왜 네 명령을 들어야되지?!"
한 헌터가 반문했다. 그러자 나머지 모두 수긍하는 눈치였다.
"이 바카야로들! 그럼 뒈지던지 해!"
그녀는 계속 글록을 쏴대며 점점 뒤로 빠지다가 결국에 희미한 빛이
세어나오는 출구로 뛰기 시작했다. 몇몇 헌터들도 , 계속 항전하다 점
점 동료들이 줄어 들어가자, 공포심을 느끼고 아까 그녀가 달려간쪽으
로 뛰기 시작했다.
"키익! 어딜 가려고!"
한 흡혈귀가ㅣ 도망가려는 그들을 위에서 덮쳤다. 도와 줄법도 했지만
현실은 그렇게 이성적이지 못했다. 습격받은 그들을 두고 나머지 헌터
들은 엘리베이터에 타거나 계단을 타고 뛰어올라가기 시작했다.
헌터들이 탄 엘리베이터는 빠른 속도로 지상을 향해 올라갔다 Full직
전이라 그런지 올라가는 속도는 조금 늦어졌지만, 이 지옥에서 빠져나
가기에는 빠른 편이라고 느껴졌다.
"빌어먹을! 그러게 에나로드를 봤을때 나갔어야했어!"
얼굴에 동료의 피를 잔뜩 묻힌, 한 헌터가 외쳤다. 옷에는 흡혈귀의 피
가 확실한 검 붉은 색의 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몸이 성한것이 이상
할 정도로.
"이 개새꺄! 재미있는 일이 있을것 같다고 남자고 한 병신이 누군데!"
옆에있던 험악하게 생긴 헌터가 방금전에 말한 그 사람에게 욕질까지
하며 그를 몰고있었다.
" 아 씨팔! 그 에나로드가 다 해결 할 줄 알았지! 문워커만 아니었어도…"
"그래 이자식들아! 그래서 경고음 울리자 마자 총갈겼냐? 우라질."
그안은 갑자기 시끌해졌다.
엘리베이터는 조금씩 지상에 가까워졌고, 그들의 욕지랄은 줄어들었다.
콰앙-!
그 순간, 엘리베이터가 크게 흔들렸다. 전등은 깜빡깜빡거리며
위태했고 헌터들은 중심을 잡을 수가 없었다.
"개썅! 뭐야!"
끼이이이이이익!-
천장이 뜯겨 나가고 검은 무언가가 한 사람을 낚아채고 위로 재빠르게
끌어올렸다. 그리고는 아득! 하고는 들려오는 뼈십는 소리.
"배, 뱀파이어?!"
"스읍! 크큭, 그대들을 피의 향연에 초대하마! 나 흡혈강마! 세인트
메디치의 이름으로!"
비명의 소리와 함께 모든것이 암흑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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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오래간만이죠?
케엑-_-; 뒤에 더있지만
머리를 자르러 가야되는 사정상
여기까지 쓸께요
다음에 또뵈요;
첫댓글*마하스피드. : 사실상으론 없는 바이크로 에나로드를 위해 필자가 만든 가상의 바이크, R1카울에 마후라 개조. 풀튜닝했으며, 카울에는 붉은 색으로 십자가가 크게 그려져있다. 색은 검은색, 바이크 안에는 상댕히 위험한 것과 여러가지 물건이 있다. 스텔스 기능도 있으며 무적이라고 불릴만한 바이크다.
첫댓글 *마하스피드. : 사실상으론 없는 바이크로 에나로드를 위해 필자가 만든 가상의 바이크, R1카울에 마후라 개조. 풀튜닝했으며, 카울에는 붉은 색으로 십자가가 크게 그려져있다. 색은 검은색, 바이크 안에는 상댕히 위험한 것과 여러가지 물건이 있다. 스텔스 기능도 있으며 무적이라고 불릴만한 바이크다.
여어...올렸군. 재밌게 봤다. 건필하시게.
잘 봤어, 꺄아. 그럼 이제부터 전투의 시작인가?!!
ㅡ_ㅡ.. 이런 거짓말쟁이들[...] 어째서 내가 없는거지 재밌게 봤다만 마음에 안들[;]
자, 답글 남겼다.[흔들] 여전히 멋진 솜씨야. 음음. 마지막으로 한마디. ..술좀 작작먹어.[째릿]
상당히.-ㅇ-.. 오랜만이네,=ㅇ=.. [머엉..] 자주 써 자주.-ㅇ-
오랜만에 보는 글이야-☆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