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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관광청 제공
9 월마다 토론토는도시 전체가 영화 스크린으로 환하게 밝아진다.
47회를 맞이하는토론토국제영화제(TIFF)는 9월 8일 개막을 앞두고 이미 예매 경쟁이 한창이다. 세계최대의 공개 영화제이자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올해 특별히 영화계 절친인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나란히 감독 데뷔작으로 초청되어 벌써 화제를 모으고있다.
이정재가 감독으로주목받고 있는 <헌터>는 ‘갈라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에초청되었으며, 정우성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보호자>는 ‘스페셜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 부분에초청됐다. 또한, 홍상수 감독의 <탑(Walk Up)>, 박찬욱감독의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히로카즈의 <브로커>, 김홍선감독의 <늑대사냥> 등도 초청되어세계 영화산업에서 한국 영화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2022년제 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는 18편의 갈라프레젠테이션 및 45편의 특별 프레젠테이션, 10편의 플랫폼 프로그램, 54편의 Discovery, Midnight Madness, Wavelengths 프로그램등의 라인업이 공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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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관광청 제공
토론토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은 세계 초연되는샐리 엘 호사이니(Sally El Hosaini) 감독의 <더 스위머(TheSwimmers)>으로 전쟁으로 황폐해진시리아에서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난민출신 수영선수 유스라 마디니의 실화를 다뤄 관객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비영리 문화 단체가 운영되는 TIFF는 시민들의 기부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데, 5 개의 영화관과 전시장을 갖추고 학습과 체험이가능하도록 설계된 영화제의 메인 무대 ‘ TIFF 벨 라이트박스(TIFF BellLightbox)’에도 이민자 부부와 영화 산업에 헌신한 아들의 영화 같은 스토리가담겨 있다.
2010년 완공된 ‘TIFF 벨라이트박스’는 슬로바키아 이민자 출신인 라이트만 부부가 1968년 세차장을운영하기 위해 구입한 땅을 자녀인 이반 라이트만(Ivan Reitman) 감독과 남매들이 TIFF에 기부함으로써 세워질 수있었다.
토론토에서 성장한 이반 라이트만 감독은 1984년작 <고스트버스터즈(Ghostbusters)>를포함해 50여 편의 영화에 감독 및 제작자로 참여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영화인으로, 올해 2월 12일 75세의 나이로 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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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관광청 제공
칸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연간 480,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중 영화제로 할리우드 관계자들도대거 참석한다. ‘영화를 통해사람들이 세상을 보는 방식을 변화시킨다’는 미션 아래 영화 예술과 산업 전반에 다양하고 혁신적인관점을 제공하고 있다.
첫댓글 잘보고가요
잘보고가요 고맙습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