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간만에 인터넷을 쓰네요 이상하게 바빴던 저번 주였어요
그 좋아하는 인터넷도 전혀 쓰지 못 할 정도 였으니까요 ^_^
절기 상으로 입추로 가을의 문턱에 접어 들었다지만 전혀
선선함과는 거리가 먼 공기가 숨을 턱턱 막히게 하는 하루였어요
그래도 저녁되니까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서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오전에 잠시 한가하길래 운전 면허 적성 검사를 받으러 운전 면허
시험장에 다녀왔어요 여름 방학 기간이라 그런지 20살로 보이는
사람들부터 해서 노인분들까지 다양한 사람들로 북적거리더군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봐서 들은만큼 확실히 20분 정도로 다 끝나고
새로운 사진이 부착된 깔끔한 운전 면허증이 제 손에 쥐어졌어요
정말 간단하더군요 헤헤 요즘 제가 많이 해이해졌단 생각이 들어요
자신과의 싸움의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싸움이라지만 요즘은 제가
스스로에게 맹세한 것이나 계획 등을 자꾸 실천하지 못 하고 져 버리네요
안주하는 삶은 고인 물처럼 썩게 되어 있고 변화를 추구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멋지게 승리로 장식해야 삶의 끝에서 더욱 아름답게 웃으며
마무리를 할 것만 같은데 자꾸 합리화를 시키려 하고 안주하려 하네요
더욱 스스로를 채찍질해야겠어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는만큼
가혹하다 싶을 정도라 해도 손속에 더욱 힘을 주어 내리쳐야겠어요
내일은 말복이라는데 몸 보신도 하시고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쓰세요
편히 쉬는 밤 보내시고 단잠 주무시길 빌어요 ^_^
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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