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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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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노인들은 사람을 왜 그렇게 빤히 쳐다보는걸까.....????? 대한 대답.insta
안녕난아 추천 2 조회 191,475 24.06.14 00:59 댓글 9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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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아 그렇네... 나도 눈 안좋다보니 빤히 쳐다보는 일이 많아..

  • 24.06.21 23:34

    ㅠㅠㅠ

  • 24.06.22 00:06

    슬프다.. 서로를 이해해가는 우리나라가 됐으면 좋겠어

  • 24.06.22 02:08

    진짜 좋은글이다 고마워 나도 내가 유추한 단적인 정보만 가지고 기분나빠하지 말아야겠어 진짜 고마워

  • 24.06.22 10:11

    길게 쳐다보셔서 민망하게 웃으면 참 곱다 젊음이 좋다 그러시는 분들도 많아

  • 근데 왜 뚫어져라 쳐다보는 시선은 할배들한테만 느껴봤을까ㅠ?

  • 24.06.22 18:54

    슬퍼 ㅜㅜ

  • 24.06.22 19:49

    숨통이 좀 트이는 거 같은 글이다... 우리는 아직 늙어보지 않았으니까 노인이 될 때 신체와 일상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모르니 이렇게라도 알면 좋은 거 같아. 인터뷰중에 ‘부럽잖아.. 보면서 멋있다 이런 생각해’이 대답 하는거에 약간 찡함 ㅠ

  • 24.06.22 20:27

    22..그들도 우리였음을..

  • 24.06.22 20:52

    근데 왜 꾸미고 나갔을때 할배만 저럼??

  • 할머님들이 지하철에서 한참 쳐다보면 모르는 척 해 젊은시절 생각나시나보다 (젊으니)예뻐보이나보다 하고 ㅎㅎㅎ 나도 중고딩보면 너무 맑고 예뻐서 나도모르게 더 보고싶거든 그건가보다 해 ㅋㅋㅋㅋ 한번은 그렇게 애써 무시하던 할머님이 옆자리 나자마자 젊은남자가 앉을라하니까 손으로 자리짚고 나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셨어 ㅋㅋㅋ

  • 24.06.23 01:42

    나도 엘베에서 할머니 타셔서 나 쳐다보다가 너무 이쁘다..너무이뻐 이러는데 좀 슬펏어ㅠㅠ(ㄹㅇ 평범한 사람 걍 젊음이 이쁘단 뜻이셧덩듯)

  • 일부 갈배들 정액눈깔로 목돌아가게 쳐다보는 거 때문에 기분드러워짐.. 일부 말고는 이해된다ㅠㅠ

  • 24.06.23 11:54

    사랑해요 할머니들

  • 24.06.23 19:28

    내가 걸음이 크고 빠른편이라 진짜 쌩 하고 가는데, 우리엄마가 요즘 나이들고 느려지면서 내 걸음을 못 따라오더라고 엄마 다리아프다고 천천히 가자구 (옛날에는 엄마도 참 빨랐는데)
    그래서 가끔 횡단보도 건널때 옆에 할머니 있으면 그런 생각을 해 그 옆을 내가 너무 쌩 하고 지나걸어가버리면 그 분들은 걸음이 지금 느리지만 예전에는 지금보다 훨씬 빠르셨을거아니야... 어쩌면 그게 속상한 기분을 느끼게 할 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서 조금은 느리게 걸을 때도 있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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