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꽃섬농원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잡초인생
최윤환 추천 0 조회 109 19.06.12 08:3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06.12 12:15

    첫댓글 좋은 수필 한편 잘 읽었습니다
    길어도 지루함 전혀없이 편안하게 읽혀지는 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9.06.12 17:40

    댓글 고맙습니다.
    그냥 일기이지요.

  • 19.06.12 13:31

    ㅠㅠ 읽으면서 친정엄마가 생각나 눈물이 났어요.
    지금은 정정하시지만 글속 어머니 연세가 되었을때가 생각이 나서요.
    외동딸인 저를 그리워 할 엄마 생각하니 괜스레
    눈물이 나네요.ㅠㅠ

  • 작성자 19.06.12 17:40

    가장 큰 효도는 얼굴을 보여 드리는 것이지요.

  • 19.06.12 15:07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눈길주기 쉽지 않은 풀꽃들에 대한 애정.. 잔잔함이 주는 감동이 전해오네요^ ^

  • 작성자 19.06.12 17:49

    아파트 단지 안에는 조경사업이 잘 되어서 많은 식물이 있지요.
    오늘도 석촌호수 한 바퀴 돈 뒤에 귀가하면서 아파트 단지 안을 조금 돌았습니다.
    키가 큰 왕대나무도 있고, 외국식물인 나리가 노란 꽃을 피웠고...제비꽃도 있고...

    댓글 고맙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예쁜 것은 사람과의 인연이지요.
    특히나 부모 자식간의 인연...
    꽃섬지기 님이 부럽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건강하시어서 함께 사는 모습이..

    나이 많는 저한테는 어머니 아버지는 흙속에 묻혀서...
    ...
    ... ...

  • 19.06.12 20:39

    전 작년에 친정엄마 올 3월에 시어머니 별나라 보내셨는데 아직도 느껴지지가 않네요.아직도 매일 매일 그립고 생각나고 갠한 눈물이 주루룩 흐를때가 ....이글 보니 지금도 그냥 흐르네오...ㅠㅠㅠ

  • 작성자 19.06.13 22:39

    친정 어머니를 먼 여행 보내셨군요.
    잊어드리는 게 오히려 효도하는 길이겠지요. 그 어머니가 더 먼 곳으로 여행하시고 있을 터.
    그 어머니는 과거의 사람들을 만나고 계실 터.

    이 글은 어떤 월간 문학지에 내려고 준비 중이지요.
    그 당시 서울에서 잠깐 모셨는데 그게 마지막 모신...

  • 아직은 부모님에 곁에 계서서 좋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그러하겠지만 지금 충분히 추억을 쌓아둬야겠어요

  • 작성자 19.06.13 22:42

    예...
    지금이 가장 젊은 날이니까요.
    노인한테는 '나중에'라는 단어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자꾸만 건강이 약해져서 나중에는 여행은 고사하고 방안에서.. 병원에서...
    하루라도 건강하실 때 함께 하는 게 효도이겠지요.

    님이 부럽군요.
    부모님이 곁에 계시다니...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