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width="288" height="288"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024"></a></div><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여성시대 (믹키유천)<br><a href="https://pann.nate.com/talk/372702305"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pann.nate.com/talk/372702305</a><br>시모가 저때문에 앓아누웠대요</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7739aba23a8b9fa644e624aeedaf0eb008eb024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7739aba23a8b9fa644e624aeedaf0eb008eb0241"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738"></div><p style="text-align: left;"><br><br><br>결혼하고 몇년 맞벌이였다가 출산후에 3년째 일을 쉬고 있는데요<br>원래 바로 복직하려 했으나 아이가 잔병치레가 많아 얼집에 맡기기도 힘들고<br>원래 육아 도와주시기로 했던 친정엄마가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못했습니다<br>뭐 이런건 사소한 저희 부부 사정이니 각설하고 지난주에 부부싸움을 했는데<br>제가 깜빡하고 밥솥 취사를 안눌러서 아침에 남편이 밥을 못먹고 출근했어요<br><br>그 일로 그날 저녁에 남편이 불만을 토로하다가 화가 났는지<br>"막말로 주부라는게 밥하는거 빼면 집에서 놀고먹는거나 다름없는데 그걸 못하냐" 이러더군요<br>하루종일 애보고 집안일하랴 미치겠는데 저도 그 말에 너무 화가 나서<br>그럼 당신말대로면 어머님도 평생 집에서 놀고먹으신거냐고 했어요<br>시어머님이 21살에 시집와서 평생 가정주부였다고 하셨거든요<br>남편은 지기 싫어하고 자존심이 강해서...솔직히 말하면 그런 셈이라고 우기더라고요<br>저도 어디까지 하나 보자 싶어서 그럼 어머님한테 지금 전화해서 그렇게 말해보라고 그랬어요<br>첨엔 돌았냐고 하다가 제가 못하겠지? 못하겠지? 하고 약올리니까 자존심이 긁혔는지<br>진짜 전화해서 엄마는 하나있는 며느리 교육을 어떻게 시킨거냐고<br>엄마가 평생 집에서 놀고먹어서 며느리도 그렇게 만들거냐고 막 화를 냈어요 미친줄...<br><br>저희 어머님...아들밖에 모르는 분이시거든요? 저한테 뭐 특별히 박하게 구신 적은 없으시지만<br>시누들 얘기 들어보면 진짜 한평생 아들아들...오로지 아들하나 잘키우는게 삶의 전부였던 분이세요<br>저는 생일 한번 안챙겨주셔도 남편한테는 매일아침 우리아들 사랑한다고 오늘도 힘내라고 문자보내세요<br><br>너무 충격이셨는지 그대로 쓰러지셨다 하더라고요...금방 깨어나시긴 했지만요<br>집에 계시던 시아버님이랑 막내시누 난리나고 저희남편도 뭔가 잘못됐단걸 깨달았는지 바로 시가로 달려갔는데<br>그날부로 내인생 잘못살았다며 죽어야겠다고 앓아누우셔선 밥도 죽도 안드시고 누워서 울고만 계시다네요<br>남편은 저때문이라고 너때문에 우리엄마 돌아가시면 어떡할거냐고 난리피우는데 지때문이라고는 생각 안하는지...<br>남편이 찾아가서 저랑 싸우다 실언한거라고 무릎꿇고 싹싹 빌어도 쳐다도 안보신대요<br>저보고도 와서 빌라고 해서 몇번 싫다고 하다가 결국 가보긴 했는데 당연히 별 효과 없고요 애초에 저한테 별 관심 없으세요 어머님이;<br>남편보고 그렇게 걱정되면 어머님네 들어가서 당신이 밥도 해다바치고 보살펴 드리라니까<br>첨엔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 하더니 진짜 며칠 굶으시니까 얼마전부턴 출근전에도 들러보고 퇴근하고 뭐라도 드실거 사서 시가 들렀다 오는거같은데<br>막내시누한테 듣기론 여전히 안드시고 남편와도 쳐다도 안보고 누워계신다 하시네요<br><br>뭐...솔직히 말해서 저는 전적으로 남편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어머님을 돌아가시게 둘수는 없으니 어떻게 좋은 방법 없을까요?<br>그냥 냅두자니 이러다 큰일치르겠다 싶고 그렇다고 제가 뭘 하자니 할수있는것도 없을뿐더러 내가 왜? 싶고 황당하네요...<br><br><a href="https://pann.nate.com/talk/372702305"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pann.nate.com/talk/372702305</a></p><p style="text-align: left;"><span></span></p><hr data-ke-style="style1"><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5dfb055244faad830bb4055ae4a9c488a73c039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5dfb055244faad830bb4055ae4a9c488a73c039f"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2025"></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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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이노
븅ㅋㅋ
ㅋㅋ이러다 돌아가시면 살인자 만들겠네ㅋㅋㅋ
와 평생...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상등신이네
남일이라 걍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부가 밥하는거 빼면 놀고먹는다고?ㅋㅋㅋ 진짜 수준..ㅋㅋ
밥한번 못 얻어먹었다고 패륜까지하네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그놈의 밥 밥,.직접 쳐해먹어라좀
존잼
ㅈㄴ재밌닼ㅋㅋㅋ
ㅉㅉ
자기도 아는거임 엄마죽으면 지때문이라는거… 그래서 더 부인한테 지랄하는거임 죄책감덜려고 인간이 덜됐죠
애초에 냄저 본인이 일 키운거아니노 ㅋ 머함
ㅋㅋㅋㅋㅋㅋㅋㅋ웬그막보는줄ㅋㅋㅋㅋㅋㅋ
남일 ㅋㅋㅋㅋ 꿀잼 ㅋㅋㅋ더싸워라
미친놈.. ㅉㅉ
풉
갸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꿀잼이네~~~
아들 오냐오냐 키워봤자 저런 취급당하네
남ㅁ자진짜미친놈 이래서 남자는 잘해줘봤자임
패드립을 할정도로 아내 이겨먹으려는 남자.. 최악
진짜 어이없어서 헛웃음나옴
아들맘의 최후
아들 오냐오냐 키우는 맘들의 미래.pann 하고 아들맘카페에 뿌려졌으면
미친놈 아니야 저거
저 시누 불쌍하다... 능지맛간 오빠새끼때문에 우리엄마 밥굶는다 생각하면 진짜 야마돌듯..
22심지어 저런집이면 아들이랑 겁나 차별받고컸을듯 불쌍해
33…. 난 진짜 오빠고 나발이고 가만안둘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개웃기네 걍 이왕 밑바닥 본거 불똥 튀기 전에 이혼하세요~ 저 인성을 보고도 계속 혼인유지하려는게 신기
저런 욱하는 성격들이 여자 죽이고 데폭하는거임.. 난ㅜ 저 아내 걱정된다 머 그냥 웃고 넘기는것도 좋지만 저 남자 성격 ㅈㄴㅈㄴ 가까이가면 안되는 유형ㅜ 개똥꼬집남+욱하는 성격+남탓
등신 ㅋㅋㅋ 개욱기네
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에혀... 남자는 진짜 패면서 키워야된다
ㅋㅋ 아들이 알아서 하시길
아들맘이 그렇게 키우신거에요 ~
엄마한테 하나 있는 며느리 교육 ㅇㅈㄹ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키우셨네요~~
헐 근데 자존심 장난 아니다 ㅋㅋ 그냥 눈이 돌아버리네
아들자아아알키웠네
진심 밥때매 엄마까지 공격한겨?ㅎ
역시 아들ㅋㅋㅋㅋㅅㅂ
존나웃겨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에 미쳐가지고 아무거나 사 처먹지 ㅉ
아들은 낙태가 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모지란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