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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文字香(자작글) 상견례
산너머 저쪽 추천 0 조회 67 23.07.29 04:4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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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9 08:42

    첫댓글 참 어려운 사돈관계
    상견례에서 보이는게 다 이긴 합디다
    은연중 나오는 말과 행동 ㅎ
    두부부 잘 살지요?

  • 작성자 23.07.29 09:43

    네 ㅎ
    결혼 5년이 지나도 감감 소식이 없기에
    얘야! 이제 너희들도 분신하나 있을때 되지 않았니?

    아버님!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똑 부러지게 대답하더니 이제 겨우 손주나이 5살입니다.

  • 23.07.29 09:42

    저도 아직은 아이들이 미혼이라 상견례 자리를 상상하니
    괜히 떨립니다.
    아이들이 서로 잘 살면 그걸로 만족해야지
    감놔라 배놔라 할 건 아니라 여깁니다.

  • 작성자 23.07.29 09:46

    마져요
    처음이 떨리지 둘째 할때는 사돈하고 7~8년 나이차이도 있으니까
    만만 하더라구요.ㅎㅎ

  • 23.07.29 10:08

    십년 전 일이라니 관전자 입장에서 남의 댁 상견례 자리 구경 잘 했습니다. ^^
    그런 대화들이 오가는군요.
    아드님은 담배를 끊었나요? ^^

  • 작성자 23.07.29 10:34

    아직 끊었는지 피우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원래 화장실 갈때 다르고 나올때 다른것 아닌가요?ㅎㅎ

  • 23.07.29 16:51

    대를 이어 잘 살고 있으니 정말 행복하시겠습니다^^
    다아 조상님 덕분일 겁니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생각하면 복이 많으신 겁니다~~^^

  • 작성자 23.07.29 18:35

    아이구! 햇님도 별말씀을 하십니다 저는 결코 물질적으로 잘 살지는 않고요 그냥 남한테 빌리지 않을 정도의 소시민적 삶을 살고있습니다.^^

  • 23.07.30 05:01

    상견례 두번 해 봤지만
    그 땐 그냥 어떻게 지나 갔는지~~~지금 저쪽님
    글을 보니 생각 납니다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3.07.30 08:07

    감사합니다
    거울빈님은 저보다 젊은 분이라 생각했는데...ㅎ
    암튼 인륜지대사는 일찍 마무리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 23.07.31 08:11

    저는 딸 아들 상견례 할때
    기분이 달랐어요
    사람 심리가 묘했어요
    딸이 아까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고
    내 아들이 잘난거 같아
    만만 했던거 같았는데
    살아보니 내 새끼들보다
    남의 자식들이 더 훌륭하고 현명한게 내자식 짝이 되어준 인연
    고맙게 여긴 답니다




  • 작성자 23.07.31 09:40


    내 아들 내 딸이 똑똑하고 잘나보이는것은 이세상 모든 엄마들의 공통된 생각이겠죠

    결혼전에 얼핏 아들 폰을 봤는데 1순위가 있기에 알고보니 여자친구였습니다
    그러니 조금 서운한게 있어도 저거끼리 잘지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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