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등원 바로미터 김대식·장종태·정진욱·조인철·서왕진

[형원]

22대 국회 등원 바로미터 김대식·장종태·정진욱·조인철·서왕진

• 기자명 신창선 기자
•  승인 2024.05.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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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초선이지만 화려한 경력으로 초선 이상 활동 기대”

사무처장·구청장·정무특보·부시장·비서실장 화려한 경력

         김 대 식                  장 종 태                  정 진 욱                   조 인 철                    서 왕 진

영광 출신으로 22대 총선을 통해 지역구와 비례대표로 5명이 당선돼 오는 30일 개원하는 22대 국회에서 지역 발전을 도울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국민의힘 김대식(염산) 당선인은 부산 사상에서 민주당 배재정 후보를 상대로 52.63%의 지지율로 신승을 하며 국회의원 초선 배지를 달았다.

대전 서구갑이 지역구인 군남출신 민주당 장종태 당선인은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에 52.83%를 기록하며 신승을 거두고 70대 나이로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광주 동남갑에 출마한 정진욱 군남출신 민주당 당선인은 국민의힘 강현구 후보를 상대로 89%의 지지율로 대승을 거두었고, 광주서구갑에 출마한 군서출신 민주당 조인철 후보도 소나무당 송영길 후보를 68% 지지율로 초선 배지를 달았다. 군서면 출신 서왕진 당선인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12번)로 당선됐다. 5명 모두 초선이지만 민주평통사무처장·구청장·당대표 정무특보·부시장·서울시장 비서실장 등 화려한 이·경력만 놓고 봤을 때 결코, 뒤지지 않는 초선들이다. 이중 정진욱 당선인은 민주당 22대 1기 박찬대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 발탁되면서 기대가 크다.

영광읍 주민 정 모 씨는 “역대 가장 많은 국회의원을 배출한 22대 국회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초선이지만 화려한 경력이 말해주듯 의정활동이 기대가 크다”라면서 “고향 영광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5명의 당선인 모두 영광신문 인터뷰를 통해 야무진 등원 소감을 밝혔다.

김대식 당선인은 “국회 등원 첫날부터 사상을 정말 살기 좋은 도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줄 수 있는 도시, 남부럽지 않은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굳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장종태 당선인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 국민과 한 약속, 하나하나 소중하게 지켜나가겠다”라면서 “서구갑과 대전, 그리고 대한민국과 고향 영광발전에도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정진욱 당선인은 “이따금 영광에 올 때 읍내에 들어오고 멀리 제 고향 집 건너편 삼각산만 봐도 가슴이 뛴다”라면서 “옥당골 영광사람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국회에서 더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인철 당선인은 “고향의 관심과 성원으로 영광의 자리에 우뚝 섰다”라면서 “영광사람이라는 자부심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국회의원 활동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왕진 당선인은 “고향 유권자가 조국 혁신당에 주신 높은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영광의 아들로서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22대 국회는 오는 30일 개원한다. 처음 출근하는 영광출신 5명 당선인의 의정활동에 큰 박수를 보내본다.

[형원]

영광 출신 22대 국회의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이 나라를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소신 있는 국정 운영으로
더욱 빛을 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