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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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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4 완결] 📖 존오브인터레스트 대본 해석 & 흥미로운점 (스압,스포,영화 본 사람만 읽기)
말랑이거래 추천 0 조회 5,194 24.06.16 21:12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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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6 21:17

    첫댓글 나 이거 보고 쇼아 책 보는 중... <쇼아> 책 추천... 다큐멘터리는 9시간 30분 짜리라..ㅠ

  • 24.06.16 21:36

    혹시 여시는 책 샀어? 이거 이북도 도서관에도 잘 없네ㅠ

  • 24.06.16 21:37

    @국희 와플샌드 도서관에서 빌렸어! 아니면 <죽음의 포로수용소>

  • 24.06.16 21:40

    @어도비환불 빅터 프랭클꺼는 읽었다! 고마와❤️ 쇼아 찾아봐야지

  • 24.06.16 21:47

    잘 읽었어! 근데 그 주인공 엄마가 말도 없이 떠난 이유가 양심의 가책이 아니라 그냥 그 소음과 냄새가 불편해서 떠난건가

  • 24.06.16 21:56

    정답은 없지만 양심의 가책일리는 없을듯 예전에 알던 지인이 수용소로 갔는데 커튼 못가져서 아쉽단 얘길 그렇게 쉽게하는 사람인데.... 난 자기 딸이 학살에 가담한다는걸 외면하고 싶었던 거라고 생각함

  • 24.06.16 21:57

    @BarBie 외면하고 싶었을 수도 있겠다 딸이 그 남긴 편지를 가차없이 태우길래 엄마는 반대의견인가 싶었지

  • 24.06.16 22:39

    감독 피셜 양심의 가책은 전혀 아니야
    편지 태우는 것도 아마 (내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딸의 천국이..악취가 가득한 수용소 옆이라 장소 자체를 험담하는 내용이 아니었을까 싶어ㅋㅋㅋ

  • 오늘 보고와는뎈ㅋㅋ 잘 읽었어 고마워여시!!
    나는 현대의 장면에서 노동자들이 그런 환경에서 아무렇지도 않거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되게 아이러니하고…뭔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한테 느끼면 안될 것 같지만ㅠ 그 수용소에서 일하는게 되게 일상처럼 느껴져서 뭔가 기분이 이상했음…. 루돌프가 죽을때 말한 톱니바퀴 이야기처럼…

    무튼 잘 만든 영화인듯!! 엔딩크레딧 사운드 때문에 영화관 나가는 길이 좀 무서웠다 ㅎ

  • 24.06.16 21:56

    오 원글 댓글에도 여시같은 해석 있더라!

  • 24.06.16 22:13

    고마워! 책도 읽어봐야겠다

  • 24.06.16 22:15

    고마워 잘봤어!

  • 와 오늘 영화보고 왔는데 이런 글 올려줘서 고마워! 잔인한 장면은 하나도 안나오는데 너무 역겹더라고 ㅋㅋㅋ 나는 회스가 토하려고 했던거는 연구개를 누르면 구역 반사가 이루어지는것처럼 인간이라면 응당 나타내야 할 악에 대한 혐오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무조건적인 반사조차도 억누르고 악행을 저지른다는게 너무 무섭더라고..
    영화 보면서 이해 안가는 부분도 많았는데 글 읽으면서 많이 이해하고 간당

  • 24.06.16 22:21

    난 할머니는 그래도 정상인이라 죄책감에 떠난줄... 헤트비히가 편지를 태워버리길래 거기에 그런 생활을 비난하는 내용이 있나 했지

  • 24.06.16 22:58

    잘 읽었어 퍼와줘서 고마워

  • 댓글도 흥미롭다.. 나는 박물관 청소하는걸 구석구석 보여주는거에서 나치의 인종청소가 연관지어 생각돼서 회스가 곧 할 일을 비유해서, 그리고 그 결과물로 지금 거기에 있는 박물관을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했음
    아니 근데 막내 왜케 계속 우냐 순한 애는 아니네 생각했는데 그 상황이 괴로워서 운거라니…. 어후 진짜,, 그 온실에 둘째가 갇힐때 반역자라고 형한테 그러던데 그런 일을 한것도 나치뿐만이 아니라 앞잡이가 있었을수도 있다는건가
    아 그리고 초반에 루돌프 생일날 애기한테 꽃 보여줄때 막내 신발 한짝 벗겨져있었는데 그것도 박물관에서 신발 전시한거랑 이어져서 (우연인지 의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되게 인상깊었음..
    여튼.. 홀로코스트 잘 알지 못하는데 이 영화때문에 더 알고싶어지는걸 보면 그리고 이런 글도 써지고 퍼지는걸 보면 끝나고나서야 비로소 다시 시작되는 영화란 이런거구나 싶다

  • 와 여샤 퍼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너무 유익한글이다ㅠㅠㅠㅠㅠㅠ

  • 24.06.17 00:29

    영화에 이해 안되던 장면이나 요소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글 읽으니까 이해된답! 고마워

  • 24.06.17 01:27

    원글쓴이 정성 진짜 대박이다.. 2차 관람 하고싶어졌어ㅜ

  • 24.06.17 04:27

    와 나는 형제 둘이 온실에 가두는게 그냥 노는 건줄 알았음.... 수용소 놀이인 줄 모르고

  • 24.06.17 19:06

    나도 그저 형의 장난이 폭력적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끔찍하다.

  • 진짜 고마워

  • 24.06.17 19:14

    마지막 장면 후 강렬한 음악이 퍼질 때, 단순하게 소름돋는다. 무섭다로만 표현하면 안됐을 것 같아서 반성하고 있어. 원글도 댓글도 깊이 있는 감상에 많이 배웠어. 고마워.

  • 24.06.21 12:37

    영화보면서 궁금했던거 여기 다 나와있네 고마워

  • 24.06.21 20:53

    고마워 진짜 정독해서 잘 읽었어 덕분에 그냥 지나쳐버린 장면들 하나하나 곱씹어가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다

  • 24.06.22 22:26

    와 덕분에 해석 잘 봤어…다시 영화 본 거 같다

  • 24.06.22 22:38

    1편부터 다 읽었다.. 너무 흥미롭네
    글 가져와 줘서 너무 고마워!

  • 24.06.24 15:21

    여시 고마워 1부터 끝까지 다 읽었어 오늘 보고 듣고 왔는데 너무 끔찍하다 정말..

  • 24.06.24 22:46

    영화보고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정성스러운 글 고마워! 덕분에 수월하게 이해된 부분이 진짜 많은거같아..

  • 24.06.25 21:53

    놓친부분 하나하나 다시 감상할수있어서 너무 좋다ㅜㅜ 글가져와줘서 고마워!!!

  • 24.06.25 22:44

    영화보고 와서 정독했어 너무 고마워..!

  • 24.06.27 13:43

    글 퍼와줘서 고마워!

  • 이 글 보니 영화 다시 한번 보고싶다 진짜 고마워!

  • 24.06.29 23:48

    고마워 여시 덕분에 이 영화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어!!!

  • 24.06.30 13:32

    영화보고 의미 파악이 어려운 장면들도 있었는데 이 글 보니까 더 깊게 감상한 기분이 들어..!! 정말 정말 고마워ㅠㅠ

  • 24.06.30 18:35

    나 온실 안에 같이 담배피던 남자 루돌프인줄 알았어…ㅋㅋㅋ 영화를 뭐로 본거람 ㅠ
    덕분에 영화 훨씬 더 잘 이해했어 넘 고마워 ❤️❤️

  • 24.07.01 14:33

    오 고마워 너무 너뮤 좋은 글이였어 ❤️ 거의 정보 없이 갔었어가지고 ㅎㅎㅎ 덕분에 영화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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