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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 임꺽정바위 아래에 있는 안내판
산행코스 : 호평동-천마의집-임꺽정바위-정상-깔딱고개-구름다리-천마산관리사무소 동행인: 테이님, 폴강님, 자전거두리님, 그리고 운무. 상봉역에서 평내역까지 전철을타고 평내역에서 수진사까지는 165번 버스를 이용하여 산행 들머리인 천마산 입구에 도착 (10시 20분)
등산로 주변에 꽃이 많은지 꽃길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산행 들머리 부터 울창한 숲길로 등산객도 많지 않아 호젖한 산행을 예고한다.
산행 들머리엔 설치미술 작품들이 즐비하다.
운무1로 따라왔는데 오르는 길에 입회권유를 받고 자전거두리란 닉으로 입회약속.
너른 포장도로를 잠시 오르다 우측의 작은 계곡으로 들어서는 산행들머리 이정목. 너른 도로는 천마의집까지 이어진다.
계곡 옆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울창한 숲으로 덮여있어 무더운 날임에도 시원함을 느낀다.
등산로 옆에 핀 들꽃들
숲길을 나와 큰길에 나와 조금 오르니 우측으로 천마의집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10시 54분)
천마의집 갈림길에서 조금오르니 포장도로가 끝나고 다시 숲길로 접어든다.
숲길로 접어들자 바로 휴식공간에 있는 이정목 (10시 57분)
산행내내 이어지는 울창한 숲길
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오르는 길목 쉼터마다 안내판이 있다. 대부분 회손되었으나 이것은 조금 멀쩡하다.
아름다운 꽃들
햐!!! 힘들다. <산행계획은 능선을 돌아돌아 천천히 오르는 것이었는데 주능선으로 바로 올라치니 급경사라 힘들다>
다시 이어지는 급경사 오름길
이 바위가 임꺽정 바위인가? (11시 54분)
위의 바위를 오른쪽으로 돌아서니 굴같은 공간이 있다.
임꺽정바위 옆으로 급경사의 계단이 있다.
계단을 다 올라 바위위에 올라서니 처음으로 탁트인 공간이 있다. 저 아래 아파트에서 부터 산행이 시작됨.
호평동에서 올라와 관리사무소로 하산할 예정인데 거리가 똑같네... <왕복 6Km. 일단 정상으로 고~~~>
드디어 정상에 도착.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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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산 다녀오셨네요~
누가 천마산 가봤어? 하고 물어보면 가봤다고 해도 될정도로 상세히 올려주신 운무님 감사~~~
언제나 꼼꼼히 산행 설명을 해주시는 군요.. 감상 잘했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데 의외로 한적한 천마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운무님 설명에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짜임새있는 산행들 즐기셨네요 오랜만에 테이님 모습도 반갑구요
주류파 4인방 끼리 오붓한 산행 하셨군요~
운무님 빠쑌이 바뀌였네요~^^*
늑대들의 향연... 잼, 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