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봤는진 기억이 안 나는데 나는 엠비티아이를 묻는 사람보단 내가 좋아하는 색깔과 영화를 묻는 사람이 더 좋다고 하더라고
엠비티아이에 취미와 취향을 묻는 문화(?)가 가려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본인의 성격을 아는 것도 정말 좋지만 그보다는 본인의 취향을 찾아서 알차고 단단한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음
진부하고 지루하지만 인터넷에서 100문 100답 하나 끌고와봤어(퀄리티는 그냥저냥..ㅎ) 주류에 휩쓸리지 말고 숨겨진 문화와 여시들만의 취향을 찾아서 하루하루가 행복으로 가득찼으면 좋겠음 물론 주류가 나쁜 건 아니지만 그것이 좋은 이유가 뭐인지 명확히 정의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
질문 콘텐츠 하나 추천하자면 네이버 블로그씨..(홍보아님... 네이버블로그 챌린지 참여도 안함..)(아래 사진 첨부) 얘가 하루에 질문 하나씩 던져줘 나는 정말 잘 활용하고 있어서 추천해주고 싶다!!!
암튼 장황하게 쓰긴했는데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을거라 생각함......................
첫댓글 우와… 진짜 공감된다 백문백답도 고마워 해볼게
맞아 자기만의 확실한 취향이 있는 사람이 멋있어보이더라! 그 취향이 나랑 반대될지어도 그 취향에 대한 확신이 있어보이면 존중하게 돼
맞아 나도 어릴때부터 취향 확실한 애들이 멋있어보이더라. 나도 그러고 싶어서 100문100답도 엄청하고 그랬는데..ㅎㅎ 여전히 찾아가는 중인 것 같아
나도 어릴때부터 100문 100답하고 남꺼 보고 그러는거 진짜 좋아했는데! 자기 세계, 철학을 알고 표현하는 사람이 되는게 내 궁극적인 목표야
내 취향은 남들한테 손가락질 당할까봐 겁나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냥 대중적이고 한없이 가벼운 것들도 내 취향이라면 스스로를 존중해줄 필요가 있겠구나를 지금에서야 조금 깨달은 듯해ㅋㅋ백문백답해봐야겠어
백문백답해봐야겠다! 고마워!
나중에해바야지!
블로그씨 오랜만이다. 글 고마워 여샤
6월안에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