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57235?sid=103
1년에 3~4주만 맛볼 수 있는 과일이 있다. 신비복숭아는 6월 중순경 수확해 길어야 4주간 유통된다. 요즘 제철이다. 지금 맛보지 않으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신비복숭아는 외형이 천도복숭아와 닮았지만, 과육은 백도복숭아에 가깝다. 발그스름한 색감에 털이 없어 껍질째 먹기 좋다. 반으로 잘라보면 천도복숭아는 노란 속살이지만, 신비복숭아는 하얀 속살이다. 맛도 백도복숭아에 가깝다. 새콤달콤한 맛보다는 달콤한 맛이 진하게 느껴진다. 당도가 높아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달콤한 과육이 입안 가득 퍼진다. 식감이 딱딱할 것만 같지만 속은 하얗고 부드러워 신비롭다는 의미에 '신비복숭아'란 이름이 붙여졌다.
복숭아는 후숙이 필요한 과일. 신비복숭아도 후숙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과육이 단단하고 아삭하며 단맛도 덜하다. 실온에서 한나절 후숙해서 말랑할 때 먹으면 더 달고 깊은 복숭아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래 실온에 두면 금방 물러질 수 있으니 후숙한 후에는 냉장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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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 ㅠㅠ 이번에 엄마가 사오신거 먹어보니 진짜 맛있던데
안 신 자두 맛인데 너무 좋아! 자두 좋아하는데 너무 셔서 매번 껍질 벗겨먹어야 해서 귀찮았거든ㅋㅋ
산지 근처에 살아서 엄청나게 먹는데 진짜 잘 키운건 너무 달아서 물릴정도임 ㅠㅠ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물복이라 별로였어 (딱복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