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 여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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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을 마련해야 할 것 같은 위기감에 몇군데 알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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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많고 돈은 없고 너무 무지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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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돈이 없는지라 투자의 의미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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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지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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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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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부금 : 무주택 10년차 - 부금 5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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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화 할 수 있는 돈 : 1억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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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색 대림아파트 25평(2억 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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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1억 3천)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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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오천 정도 받고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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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대단지, 대림아파트 밑쪽으로 재개발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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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역까지 마을버스 이용, 전세외에 대출 오천정도 받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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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평구 신사동 성원 아파트 28평 (1억 7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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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계약하기로 한바 빨랑 결정해야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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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1억 2천)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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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6천만원만 지급하고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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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도보로 십분 이내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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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자금의 압박이 없다. 전세비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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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나홀로 단지 (150세대), 복도식, 2001년 입주, 구조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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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월역쪽 주택구입 (1억 1천 - 1억 3천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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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로 지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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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지분 16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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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대림아파트 단지 (2006년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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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치려다 글을 써봅니다, 위기감때문에 일대 일생의 큰모험을 하시려구요?집은 한번 사면 살때,팔때 세금이 있어서 두번 다시 움직이기 쉽지않습니다,님의 연봉이 얼마인지 나이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위기감 때문에 안도감얻으려 집살필요있을까요?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3번경우 나홀로 단지는 절대 사지마세요, 그리고 전세비율이 높다는건 어떻게 보면 거품이 덜한거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집을 전세로는 살아도 매수는 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실제 살아보고 자산의 가치가있고 괜찮으면 집을 사지 왜 전세를 살겠어요?집 사놓고 이자만큼 오르지않고 고생하면, 님이 맘고생할자신 있으신가요?저도 그런경험이 있어서 드리는
첫댓글 무조건 수색대림으로 하십시요.
그냥 지나치려다 글을 써봅니다, 위기감때문에 일대 일생의 큰모험을 하시려구요?집은 한번 사면 살때,팔때 세금이 있어서 두번 다시 움직이기 쉽지않습니다,님의 연봉이 얼마인지 나이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위기감 때문에 안도감얻으려 집살필요있을까요?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3번경우 나홀로 단지는 절대 사지마세요, 그리고 전세비율이 높다는건 어떻게 보면 거품이 덜한거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집을 전세로는 살아도 매수는 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실제 살아보고 자산의 가치가있고 괜찮으면 집을 사지 왜 전세를 살겠어요?집 사놓고 이자만큼 오르지않고 고생하면, 님이 맘고생할자신 있으신가요?저도 그런경험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아직독신이라 학군, 문화 생활, 편의성 이런것들 생각안해보신거같은데요, 그런것들이 잘 되어있는단지가 꾸준히 오른답니다, 님이 여러가지로 깊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분당,평촌,용인,일산 ,산본,중동 이런곳 서울과는 멀지만 실제 생활시 아이키우기 좋고, 나머지 쇼핑,생활 편리성이 아주 좋죠, 물론 서울이라고 나쁘다는것은 아니구요, 더좋은 강남도 있지만요.. 이런여러가지를 고려하셔서 생각하시라는 뜻에서...
부동산은 미래에 대한 상상력이라고도 하더군요...수색/증산에 대한 향후 발전가능성은 부동산이나 인근주변 지인들한테 알아보시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들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위에 참한님 말씀대로 신중하게 생각하시어 판단하시길...
신사 성원보다는 당연히 수색대림이 낫지 않나요? 단지도 그렇고 입지도 그렇고.. 몇년후엔 더 차이 날것임..
더욱 더 큰 대단지를 찾아보세요, 1~4 번 다 아닌것 같군요
모두다 별론거 같습니다 자금더 동원하시고 안전하게 가시길
수색 대림 괜찮은거 같아요. 그 정도 가격이면 심하게 오른것도 아니구요. 앞으로 수색과 상암사이 기차길이 지하로 들어가면서 좋아집니다.
기존집 사지 마시고,, 초기자금(3천만원미만) 적게들어가는 분양권 찾아보세요..수도권에 아직 잘보면 숨어있습니다.여기서 공개하기는 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