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624174502448
고교 철문에 깔려 숨진 경비원…“주민이 잠긴 문 세게 흔들어”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경비용역업체 직원(당직전담직원)이 망가진 철제 교문에 깔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7분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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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경비용역업체 직원(당직전담직원)이 망가진 철제 교문에 깔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A씨는 매일 이 시각 주민들을 위해 운동장을 개방하라는 학교 측 방침에 따라 정문을 열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과 노동당국은 사고 10여분 전 교문 쇠창살을 붙잡고 앞뒤로 거세게 흔들던 한 여성의 모습을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확인됐다.이 여성이 학교 운동장에 운동하러 왔다가 문이 잠겨 있자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여성이 문을 흔든 충격으로 경첩 부분이 파손돼 사고가 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접이식인 해당 철문은 평소엔 한 손으로 밀어도 잘 열릴 정도로 이상이 없었으나, 이 여성이 사라진 이후 A씨가 두 손으로 힘껏 밀어도 문이 잘 열리지 않았다는 것이 CCTV 영상을 본 학교 측의 설명이다.사고가 난 철제 교문은 한짝의 무게가 300여㎏으로, 높이 2m, 길이 1.3m, 폭 7㎝다. 이날 두 짝이 한꺼번에 넘어 닥치면서 A씨를 덮쳤다.경찰 등은 이와 별개로 학교 측의 시설물 관리에 문제가 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해당 철문은 1999년 개교와 함께 설치된 뒤 한 번도 보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현행법상 학교 측은 교육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연 2회 실시해 교육청에 보고해야 하며, 시설물이 넘어지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이 학교 시설팀 관계자는 “매달 육안으로 녹이 슬었는지, 균열이 간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왔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교육청에 보고한 것은 없다”며 “지난주까지만 해도 철문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에휴.. 마을주민위해서 열다가 이게 뭔일이래
보수문제지..
헐 슬퍼...ㅠㅠ...아 근데 개인적으러 문 잠겼다고 막 흔들고 이러는 사람 진짜 별로임...
학교 지들이 관리 안해놓고 탓하는거봐 ㅋㅋㅋㅋ 한짝에 300kg 인데 여성이 한번 흔들었다고 고장나면 원래 문제가 있었던거지
아니 문 좀 흔들었다고 경첩 떨어지는게 말이되냐
아니 20대 건장한 남자가 와서 흔들어도 멀쩡해야지;;;;;; 시설물관리 못한거 맞음..
시설물 관리 당연히 제일 잘못됐고, 그거랑은 별개로 문잠겨있는거 뻔히 알면서 힘줘서 계속 흔드는건 뭐람. 평소에는 문제없었는데 그거때문에 뒤틀린거면 꽤 세게 그랬나본데. 물론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평소에 시설물 막다루고 예의안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것도 보기 안좋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떠넘길 꺼리 생겼다 이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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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문제지..
헐 슬퍼...ㅠㅠ...아 근데 개인적으러 문 잠겼다고 막 흔들고 이러는 사람 진짜 별로임...
학교 지들이 관리 안해놓고 탓하는거봐 ㅋㅋㅋㅋ 한짝에 300kg 인데 여성이 한번 흔들었다고 고장나면 원래 문제가 있었던거지
아니 문 좀 흔들었다고 경첩 떨어지는게 말이되냐
아니 20대 건장한 남자가 와서 흔들어도 멀쩡해야지;;;;;; 시설물관리 못한거 맞음..
시설물 관리 당연히 제일 잘못됐고, 그거랑은 별개로 문잠겨있는거 뻔히 알면서 힘줘서 계속 흔드는건 뭐람.
평소에는 문제없었는데 그거때문에 뒤틀린거면 꽤 세게 그랬나본데. 물론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평소에 시설물 막다루고 예의안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것도 보기 안좋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떠넘길 꺼리 생겼다 이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