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 법구경32 사경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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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 법구경
범연 이동형
2568.01.22
32. 애욕품愛欲品
6) 어리석고 미혹하여 애욕을 탐내고 처자를 그리워하며, 애욕과 번뇌에 물들어 얽히고 속박됨이 견고하여 벗어나기가 어렵구나.
有憂以死時에는 爲致親屬多하나니
涉憂之長塗에 愛苦常墮危니라.
근심이 있으면서 죽을 때에는
친척 권속이 많이 이르러도
근심스러운 긴 여정을 떠나감에
애욕의 고뇌가 항상 위험에 떨어트린다.
ㅡ초연성 합장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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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法句經)
이종기 옮김
운주사
2568.01.22.
32.애욕품愛欲品
32-6
有憂以死時 유우이사시
근심 있는 이는 죽음이 다가올 때
爲致親屬多 위치친속다
불러올 친족과 겨레붙이 많아지나니
涉憂之長途 섭우지장도
이를 근심하며 긴 길 지나노라면
愛苦常墮危 애고상타위
애정의 괴로움으로 항상 위험함에 빠지노라
思寂月 사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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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 법구경
법구 지음
지개야 스님 편저
레몬북스
2568. 01. 22
愛欲品 애욕품
550
有愛以死時 유애이사시에는
爲致親屬多 위치친속다하나니
涉憂之長塗 섭우지장도에
愛苦常嶞危 애고상타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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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 근심이 있으면 죽을 때 이에 따르는 번뇌도 많나니 근심의 면
길 떠날 때 애욕의 괴로움으로 위험에 처하네.
주해 ▸▸▸ 親屬(친속): 친한 붙이.
혜안성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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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法句經)
원저: 법구존자/ 편저: 박일봉
2568. 01. 22
제32 애욕품(愛欲品)
所生枝不絶 但用食貪欲
소생지불절 단용식탐욕
養怨益丘塚 愚人常汲汲
양원익구총 우인상급급
생겨난 가지는 끊임이 없어 단지 써 탐욕을 먹으면 원망을 길러 무덤을 더할 뿐이니 어리석은 사람은 항상 이에 급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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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뜻]
枝 : 가지 지. 絶 : 끊을 절.
養 : 기를 양. 丘 : 무덤 구.
塚 : 무덤 총. 汲 : 당길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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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뜻]
所生枝不絶 : 생긴 가지는 끊이지 않음.
但用食貪欲 : 단지 써 탐욕을 먹음.
養怨益丘塚 : 원망을 길러 무덤을 더함.
愚人常汲汲 : 어리석은 사람은 항상 이에 급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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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풀이]
애욕의 가지는 자라나기만 할 뿐이어서 마치 탐욕을 먹고 사는 아귀(餓鬼)와 같아서, 원망을 길러 무덤가에 나무를 무성하게 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애욕의 포로가 되어 이에 급급하여 나날을 보내는 것이다.
묵인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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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초연성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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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행과 사경반
북전 법구경;제32애욕품(愛欲品)32-6
사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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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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