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달랏 살아보기 10일차
뭐든 이것 저것 제안하는 습성속에
첫번째 동행의
실행력이 계기가 되어
여행이 시작 되었다.
짧은 일주일 동안
관광지를
다 보려하면서
나에게 동행을 강요하니
혀가 갈라지고 멀리 떨어진 동행의 숙소까지
삼사만보의 걸음
결국 구글 지도앱과 번역 앱을 사용하게 하루 실습하고
독립시켰다. 그렇게 귀국하고 ㅎㅎㅎ
난 현지 주민의 삶을 산다.
여전히 한국 시간 ㅡ열시에 자서 (현지 8시)
5시에 깬다 (현지 3시) ㅡㅡ옆방 숨소리 ㅎㅎㅎ (베트남 숙소 대부분)
수면 음악 유투브 틀고 잔다
하루를 기록하고
태극권 하고 나서
아침 산책을 나선다. 온갖 사이길을 발견하면서..
ㅡ이게 더 재밌다
아침을 먹고
몸이 피곤하면 그림을 그리면서 쉰다.
점심 ㅡ새로운 맛집을 찾아가는 산책
그리고 숙소로 돌아 오면서
또 걷는다.
주로 북쪽 시장 너머 골프 관광객(?) 상대 하는 비싼
거리까지 갔다가 에코 호텔 숙소까지 돌아오는 산책하면
만보
동쪽 ㅡ거대한 숲 공원 지나서 기차역
서쪽 ㅡ링선사 가는 거리 ,람동 병원 가는 거리
대성당 가는 사잇길 등등을 발견한다.
한달을 걸어도 골목길 거리 거리를
다 못 볼 것이다.
오늘 선생 둘이 나짱에 도착한다. 모레 달랏에
온다 하니
나는 내일 하던대로 하면서
정보만 주면 된다.
혹 먼곳 관광 하고 싶다 하면
가이드 에게 부탁 할 생각이다. ㅡ둘중 한명이 아주 세밀하게 관찰하고 안정위주 성향이다.
오늘은 아침 먹고
걸어서 달랏 대학 도전하기 ㅡ현재 마음으로 ㅎㅎㅎ
ㅡ인도 식당 가보고 싶다
볶음밥이 내 입에 너무 맛있어서
절제 대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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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달랏 살기 10일차 보고서
크리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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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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