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극단주의 내쫓고 히잡 금지 … 佛 극우 "무슬림, 파리선 파리법을"

[핸섬가이즈]

출처: https://v.daum.net/v/20240627175705201

극단주의 내쫓고 히잡 금지 … 佛 극우 "무슬림, 파리선 파리법을"

차기 총리 유력후보 바르델라
이슬람 이민자 통제 강화 촉구
'문화 전쟁' 법률 제정도 천명
EU정상회의 맞춰 세력 과시

차기 프랑스 총리로 유력한 극우 정치인이 자국 내 이슬람 이민 사회와의 '문화 전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오는 30일(현지시간) 조기 총선을 앞두고 프랑스에 팽배한 반(反)이민 정서를 자극해 지지세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조르당 바르델라 프랑스 국민연합(RN) 대표는 27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이슬람 이민 사회를 겨냥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당 법안에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종교 지도자 가운데 극단적 성향을 보이는 인물을 추방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다. 극단적인 지도자가 이끌었던 이슬람 사원 역시 신속하게 폐쇄할 수 있게 된다.

'이슬람 여성 복장 착용 금지' 규제도 강화된다. 바르델라 대표는 '부르키니(부르카+비키니)'를 언급하며 "다양한 종류의 베일 착용을 금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르키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가리는 이슬람 여성 수영복이다. 공공장소에서 머리와 목을 가리는 히잡 착용까지 금지될 가능성도 있다. 헌법 1조에 정교분리 원칙이 있을 만큼 공적 영역에서 종교적 색채를 표출하는 행위를 일절 금지하는 프랑스는 2011년 모든 공공장소에서 이슬람 여성 복장 중 가장 보수적인 부르카와 니캅 착용을 금지했고, 부르키니 역시 2022년 금지했다.

'이슬람 이데올로기'에 반대한다는 당론을 꾸준히 밝혀온 RN은 이슬람 여성 의복을 '(종교에 대한) 명백하고 과시적인 긍정'으로 본다. 바르델라 대표는 FT에 "프랑스 사회에서 베일 사용은 적절하지 않다"며 "법률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서 전쟁이 수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탐이탐이나]

오......드디어....! 근데 반응이 격렬할거 같고 민간인 피해 사례도 생길까봐 걱정이다.. 근데 저게 맞다고 봄

[PBL수업하고조별과제도시키는개적폐]

이게 맞지 이슬람은 종교도 뭣도 아닌 사회악임…

[dlwlrma-fullmoon]

문화, 종교를 버리라는게 아니라 다른 나라에 살면 그 법을 따르는게 맞는거지

[느개비코노에서도우미불러달라고행패]

싫으면 돌아가야지 뭐 ㅋㅋ 여기서 태어났는데요? 라는 말도 어이 없는게 태어난 나라의 문화를 안 따르면서 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