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예정되어 있던 스님의 재가 부친의 49재가 있어서 대타로 여사에 들어가서 떡 공양물도 1말이면 충분한데
스님이 1말반을 준비하여 주셔서 넉넉하여 일 보시는 분들과 함께 호박백설기 떡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작은 법당이지만 좌석이 꽉 차서 좋았으며 전달한 부처님 말씀은
마찌마니까야 2번 '모든 번뇌의 경' 에서 설하신 번뇌를 끊는 7가지 방법중, 첫째인 '관찰에 의해 끊어지는 번뇌를
집중적으로 전하였다.
*7가지란 1.관찰 2.수호(6가지 감각기능을 지키고 단속) 3.수용 4.인내 5.피함 6. 제거 7.수행 등으로 끊어지는
번뇌가 있다.
부처님 말씀 "비구들이여 나는 모든 번뇌의 소멸에 대해 잘 보고 잘 아는 지이기에 그대들에게 설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는게 하는게 번뇌의 소멸에 대해 잘 알고 잘 보는 것인가?
성찰에 의해 이치에 맞고 지혜롭게 마음을 기울이는 것이다"
이치에 맞고 지혜롭게 마음을 기울일 때와 그렇지 못할 때의 차이는
- 성스러운 참된 이들을 친견하고, 친견하지 못하고
- 성스러운 참된 이들의 가르침을 알고' 알지 못하고
- 성스러운 참된 이들의 가르침에 이끌리고, 이끌리지 않고
- 마음을 기울여야 할 대상이 무엇인지 알고, 알지 못하고 등 8가지 경우가 있으며 그 결과
* 이치에 맞지 않고 지혜롭지 못하게 마음을 기울이는 15가지
* 이치에 맞지 않고 ㅈ혜롭지 못하게 마음을 기울이면 다음의 6가지 견해가 생긴다.
1) 나에게 자아가 있다
2) 나에게 자아가 없다
3) 자아로서 자아를 본다
4) 자아로서 무아를 본다
5) 무아로서 자아를 본다
6) 나의 자아는 항상하는 것으로 ...
이 6가지 가운데 하나의 견해가 확실하게 생겨난다.
* 마음을 기울여야 할 대상 1) 2) 3) 4). 4가지 생략
결론: '이처럼 이치에 맞고 지혜롭게 마음을 기울이므로서 수다원과를 득한다'고 설하셨다.
즉 1) 개체가 있다는 견해(有身見)
2) 의심
3) 계행과 의례에 대한 집착(戒禁取見) 의 족쇄를 제거한다.
위 3가지 족쇄를 제거한 비구(수행자)가 곧 성인의 첫 단계인 수다원과입니다.
* 수다원과를 득하엿을 때의 과실: (생략)
첫댓글 북부총괄 교정교화팀
포교사님 수용자 포교 感謝 합니다,
成佛 하세요,
나무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