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회장님께서 산행 코스안내^^
성주산^^
산행시작~~
장군봉까지 목적지^^
여자 부회장님^^
함께 동행 하신 분들과 함께^^
석탄 채굴 한곳 같네요^^
나도 합세하여...산에서 내려 오시는 남자 회원님들께서 소주를
여기에 무겁다고 묻어 두었다 내려 오면서 가지고 가셨답니다~ㅎㅎ
산이 거~의 꼬불 거리면서 직각으로 올라가다 보니 숨이 차고
산이 석탄이 많이 매장 되어 있어서 인지 검은 돌들이며 산에 흙도
검은색 이며 전부가 돌산 이었고 산길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길을 잃을 확률도 있더군요,
장군봉 이정표^^
험해서 여기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하기로 했지요^^
산에서는 모두가 맛이 있고 꺼내 놓으면 부페식이 됩니다.
올라갔다 내려 오시는 회원님들과 기념^^
개나리꽃은 아닌데 피었더군요^^
♧보령시[성주산.석탄 박물관](새오정 산악회)♧
★충청남도 보령시[성주산 높이 680m.(장군봉677m)석탄 박물관](새오정 산악회)^^★
위치-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높이 680m(장군봉677m)
충남 보령시 동쪽 성주면 일대에 위치한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산림청 에서 폐광지역을 개발하여
휴양림으로 조성한 곳이다. 예전에는 휴양림을 포함한 성주면 일대가 광산 지역 이었다고 하는데
산림청에서 성주산(680m)내 약 500ha에 이르는 지역을 개발, 지난 "91.5.15일 자연 휴양림으로
지정한 것이다. "95. 5월에는 휴양림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떨어진 성주면 개화리에 석탄박물관이
개관되기도 했다. 광산을 상징하는 검은색의 독특한 건물이 외양부터 한눈에 석탄박물관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한다.
1993년 1월 1일에 개장하였고, 구역면적은 500만㎡, 1일 수용인원은 1,000명이다. 보령시청에서
관리한다. 차령산맥의 한 지맥인 만수산과 성주산 기슭에 있으며,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산림과 기암괴석, 맑은 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수목의 대부분이 천연 활엽수로 굴참나무, 밤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아카시아, 졸참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장관이다. 휴양림에서 성주산과 만수산
산허리로 나 있는 임도를 따라 산악 자전거 를 탈 수 있다.
휴양림에는 산막, 야영장, 잔디광장, 오토캠프장을 비롯하여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장,
물놀이터, 삼림욕장, 산책로, 등산로, 만수산 북봉 전망대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때 경순왕이 묶었다는 성주산에는 성주사지(사적 397)를 비롯하여 광불사, 대영사, 성주암
등 사찰과 암자가 들어서 있으며, 휴양림을 중심으로 주변에 석탄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하고
있는 보령 석탄박물관과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 오서산 등 관광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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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3일 충청도 보령시에 있는 성주산(장군봉677m)과 석탄 박물관에 다녀 왔습니다.
그러나 성주산 등산로와 정보 없이 시작 하다 보니 등산 코스를 잘못들어 등산객이 잘
다니지 않는 희미한 등산로로 산행을 시작하여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안 넘어도 되는
능선과 산을 넘다보니 정작 일부 몇분들은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산이 거~의 꼬불 거리면서 직각으로 올라가다 보니 숨이 차고 산이 석탄이 많이 매장 되어
있어서 인지 검은 돌산이며 산에 흙도 검은색 이며 전부가 돌산 이었고 산길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길을 잃을 확률도 있더군요,
정상(장군봉)까지 갔다가 내려오는 길이 세갈래 길 이라서 기억하고 세번째 산길로 내려 와야
하는데 길이 잘 나타나지 않고 낙엽도 상당히 쌓여서 발디디면 푹~빠지는 곳도 있어서 위험
했다고 합니다..길을 잘못들어 고생 하신 분들도 몇분 있었고....
폐광지역은 160개의 채굴한 곳이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 석탄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하고 있는 보령 석탄박물관과 대천해수욕장도 있습니다.
돌아 오는길에 시간이 있어 [보령 석탄박물관]에 들려서 안내인의 설명을 들으며 광부들의
탄광생활이 실제 눈으로 보는 느낌으로 가슴이 뭉쿨하게 느껴져 자꾸만 눈물이 흘러 사람들이
보지 않게 닦아 내렸습니다...지하로 400m로 내려가는 에리베이터를 타고 여러가지 모습들이
실제처럼 보였지요.
13년전에 독일에 여행을 갔을 때 가이드가 했던 박정희 대통령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당시 얼마나 우리나라가 가난한 시절 이었기에 외국에 돈을 빌려 달라하니
이나라 저나라에서 너희가 어떻게 값을건가? 하면서 빌려주질 않았는데 독일에 가서 말을
했을 때에도 똑같은 말을 했다고 합니다..그래서 간호원과 광부를 보내 주겠다고 약속하고 일부
를 빌려 왔었는데 고속도로 공사를 하다보니 형편없이 모자라 다시 또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며칠 여기저기 관광이라도 하며 가시라고 독일 대통령 측에서 말을 했다는데 그럼 전에
와서 일하고 있던 우리나라 광부들의 일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여 예고 없이 작업복 차림으로
그 나라 대통령과 비밀리에 탄광에 들어 갔는데 광부들의 일 하는 모습을 보고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
통곡을 하고 울었더니 왜 우는가? 물어 광부들의 고생 하는 모습을 보니 대통령인 내가 가슴이
매여지게 아파서 이렇게 통곡의 눈물이 난다고 하여... 그렇게 국민들을 위하여 마음 속에서 울수있는
사람 이라면 다시 또 돈을 빌려 주겠다고 하여 추가로 또 빌려 올수가 있었고 의형제도 맺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그 이야기를 듣고 나 역시 하염없는 눈물이 나오더군요^^
그 때의 생각이 나서 더욱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시 차를 타고 대천 해수욕장으로 가서 쭈꾸미가 한창 이라며 축제기간 이라네요^^*
어떤분이 주꾸미 5Kg 사 주셔서 17명이서 한집에 들어가 감사하게도 풍성하게 먹을수가 있었습니다.
그분에게 정말 잘들 맛있게 먹었다고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 드립니다...
회원님들!! 중국여행은 잘 다녀 오셨는지요? 건강관리 잘들 하시고 부족한 글 이해하여 주시고
다음 산행 때 모든님들 만나요~!! 안녕히~~
2010년 3월 31일^^☎☎☎♡^^*
성주산^^
내려오는 길에 마늘밭^^
전날 서울에는 눈이 많이 와서 많이들 접수하고
안오신 분들도 많았는데 성주산에는 봄 날씨 였으며
눈도 충청도 에는 내리지 않았더군요^^예쁜꽃도 피었구요,
장군봉 이정표^^
정상(장군봉)까지 갔다가 내려오는 길이 세갈래 길 이라서
기억하고 세번째 산길로 내려와야 하는데 길이 잘 나타나지
않고 낙엽도 상당히 쌓여서 발디디면 푹~빠지는 곳도 있어서
위험 했다고 합니다..길을 잘못들어 고생 하신 분들도 있었고.
주차장에 있는 [너와집] 에서 기념^^
함께 오신 초딩 친구분들 이라네요^^
동창 다섯분이 함께 오셨는데 주차장에서 부대찌게
끓여서 단체로 뜨거운 국물 먹으니 넘~좋았답니다.
주차장에서 본 성주산^^
회장님과 부회장님.등반대장님 휴식중~
예쁘게 잘 나왔네요^^
나두~ㅎㅎ
보령 석탄박물관^^
보령 석탄박물관^^
****새오정 산악회 사랑합니다^^*
Stellamara / Bar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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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 등산을 가셨나 했더니 9년전이네
이젠 등산갔다고 하면 험한 산을 저 다리로 어떻게 갔나 걱정부터 앞서네
박정희 대통령과 광부 이야기는 감동적이다
예전에 애들 책 읽어주다가 가난한 집 누나가 독일에 간호원으로 가서 돈벌어 보냈다는 얘기를 읽은 적이 있는데 그때 간거구나 엄마덕에 스키마가 생겼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