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입원의 고령자는 비타민 D 농도가 낮다.
햇빛에 쪼이는 것이 적은 환경은 잠수함의 승무원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요양하고 있는 입원 환자와 같은 케이스에서도 보입니다. 영국에서 65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코레스들의 연구에서는 전혀 햇빛에 쪼이지 않는 노환으로 누워있는 노인의 혈중 비타민 D 농도는 평균 1.3ng/ml로 극단적으로 낮고 때때로 햇빛에 쪼이는 노인의 그것은 평균 4.3ng/ml이며 어느 쪽도 약년자의 평균 22.8ng/ml로 비교하여 상당히 낮은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노환으로 누워있는 노인보다는 높은 수치였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 입원중의 고령자, 특히 노환으로 누워있는 상태에서는 햇빛에 쪼일 기회가 적고 또한 식사의 섭취도 적기 때문에(식사성 비타민 D 부족), 혈중 비타민 D 농도는 간단하게 저하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고령자는 피부에서 생성되는 비타민 D의 효율이 나빠지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 비타민 D 부족을 보충하기 위하여 비타민 D의 약제를 투여한다고 하더라도 고령자의 경우에는 흡수 능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대량으로 투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때문에 약제의 부작용의 위험성도 커집니다.
입원 환자나 고령자의 비타민 D 저하는 영국 외에 미국, 일본, 독일, 이스라엘, 덴마크 등에서 많은 보고가 있습니다.
야간 작업자의 잠재적 비타민 D 부족
피부에서 생성되는 비타민 D는 그대로는 비타민으로서의 작용은 없습니다. 비타민으로서의 작용을 발휘하려면 간장이나 신장에서 대사되어 활성화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따라서 간장이나 신장의 장기의 작용이 나쁘면 비타민 D 활성화의 효율은 저하하게 됩니다.
나가사키 대학의 키리야마 선생님은 알코올성 간경변증의 환자가 야간 바텐더 업무에 종사하여 오랜 세월 햇빛에 쪼이지 않는 생활을 계속하여 골연화증(구루병)에 의한 골절을 일으킨 증례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만성 간장 장애에서는 비타민 D의 농도가 저하하는 것은 있습니다만, 골연화증이 되는 예는 적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예에서는 조사한 식사중의 단백질, 지질, 비타민 D가 극단적으로 적다고는 생각할 수 없으며 골연화증까지 일으킨 병태는 햇빛에 쪼이지 않는 오랜 세월의 생활에 간 장애에 의한 비타민 D 활성화의 예비능 저하가 더해진 것이 원인으로 생겼다고 생각됩니다.
이와 같이 주간은 취침하여 야간에 일을 하는 사람에서 특히, 간장이나 신장이 나쁜 예에서는 잠재적인 비타민 D 부족의 위험성이 높다고 사료됩니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보면 일광이나 가시 종합 광선 요법의 중요성에 대하여 지금 한번 더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혈중 비타민 D
비타민 D에는 D2와 D3의 2종류가 있으며 D2는 식물이나 시판의 종합 비타민제에서 섭취할 수 있으며 D3는 피부에서 생성되거나 어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본인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비타민 D 농도의 측정 조사에 의하면 혈중 비타민 D의 대부분은 D3이며, D2는 약 18%의 사람에게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 농도는 매우 낮은 수치였습니다.
태양 광선이 강한 하기에 비타민 D3는 높은 값을 나타냅니다만, 이 시기에 한하여 비타민 D3을 많이 함유하는 식물을 먹는 습관은 우리들 일본인에게는 없기 때문에 비타민 D3의 필요량은 식사에서가 아니라 일조에 의해 대부분 공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의사가 처방하는 활성형 비타민 D3제에는 별표와 같이 부작용이 있습니다. 이들 부작용은 주로 비타민 D3제에 의한 고칼슘 혈증에 의거하는 것입니다. 비타민 D는 수용성이 아니라 체내에 축적되기 쉽기 때문에 비타민 D 과잉의 중독 증상은 6개월에서 1년에도 미칩니다.
(태양광과 가시종합광선요법_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