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3일 일요일
날씨 : 새벽비 11시 부터 맑음
어디로 : 북한산
누구와 : 홀로
산행코스 : 도선사 - 만경대 - 백운대 - 영봉 - 하루재 - 도선사 주차장
계속되는 주말 비가 내린다
많이도 아니고 찔끔 찔끔
일기 예보가 계속 변한다
새벽 6시 맑음이 9시로 변함
일출과 운무 볼수 있을지 말지는 운에 맞기고
새벽 2시 기상
우이동으로 간다
보슬비가 조금씩 내린다.
달려 가면서도 그래 운에 맞기자
도선사 주차장 3시30분 도착
주차공간이 몇곳 있어서 주차함
작년에는 한번도 못함
비가 좀더 많이 내려서
지금 진행할까 차안에서 쉬다가 갈까 고민
오는길 차안에서 먹은 빵이 배을 아프게해
개운하게 큰일 보고
천천히 만경대로 오른다
그동안 수없이 올라간중 제일 천천히 진행
만경대 도착
온통 진한 곰탕 날씨로 선바위만 보인다.
바람은 불고 비는 내리고
바람 피해서 날이 좋아 지길 바랄뿐
찍사 두분 그리고 한사람이 올라와 총 4명
할것도 없고 갈곳도 없고
왔다 갔다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약 3시간 기다림 끝에
서서히 열리면서 환상의 운무쇼가 펼쳐진다
시시각각 변하는 변화무상한 운무쇼
그야말로 행복함에 입이 귀에 걸린다.
이렇게 멋진것 보려고 새벽 달려온
보람 두배 세배 보상 받는다
부지런한 새가 먹이 많이 먹듯이
부지런히 움직임 몇배 보상 받는다
남들이 보면 나를 미친놈 취급하지만
미쳐야 이렇게 멋진 풍경 볼수가
만경대에서 마음것 즐기고
백운대로 넘어와 다시 행복 찾고
처음 만난 아줌마표 냉커피도 한잔 마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설악팀 동초님과 함께 산행하는 여인
그덕에 서로 많은 사진 찍어줌
날씨가 더워지면서
러브버그가 점점더 많이 날아 다녀서
산행 하기 불편함 느껴서 하산
하산길 영봉 들러서 북한산 올려다보고
행복했던 북한산 운무쇼 산행 마침
아 오늘은 너무 행복 했네요
3시 40분 도선사 주차장 출발
도심의 불빛이 보이고
잘하면 대박날수도 있을듯 예감
살짝 비가 내려서 우산쓰고 천천히 올라감
선바위 날씨가 좋치않아서
찍사분들이 두분만 계시네요
추워서 우비 입고 날씨가
좋아지길 기다리네요
보이는것 없고 날씨가 추워서
이곳에서 대기 합니다
우럭머리 바위와 명품 소나무
약 3시간 기다림 끝에
조금씩 열리기 시작
영봉과 뒤로 도봉산
인수봉도 보이기 시작
백운대도 보이려하고
선바위
좌 의상봉 우 원효와 염초
의상능선과 좌 앞 노적봉
점점더 환상의 운무쇼가 펼쳐지고
행복 합니다
멀리 운무속 수락산이 보이고
신비스럽게 백운대가 드러나고
더 화려한 운무쇼
와우 비명이 나오고
대박
이모습 보려고 새벽 2시 기상
북한산으로 달려온 보람을 느낌
환상의 운무쇼가 펼쳐지니 그저 감동
너울 너울 춤추는 운무
의상봉 원효봉 염초봉
뒤로 환상의 운무쇼
이런 모습 일년에 몇번이나 볼수 있을지
품앗이로 한컷
최고
구름 바다
인수봉과 구름 바다
찍사분이 찍어준 한컷
백운대을 감아 도는 운무쇼
부지런히 움직인 덕분에 이런 모습 볼수가
인수봉과 선바위
인수봉과 도봉산
도봉산 만장봉
백운대에서 바라본 인수봉
백운대 뒤 모습
백운대
백운대에서 만난 여인
알고보니 건너 건너서
우리팀과 잘아는 여인
인수봉을 배경으로
구름이 신비스럽게 열리고
숨은벽 능선도 신비스럽게 열리고
인수봉 사진에 까만점은 러브벌레들 ㅎㅎ
오리 바위와 만경대
자주꿩의다리
러브버그
비가와서 많이 적음
날씨가 맑아 지면서 점점더 많아짐
인수봉
영봉에서 바라본 인수봉
상계동 로또 명당점
2번째 1등
언제 한번 나도 ㅎㅎ
만경대에서 만난 사람이 찍어준 사진
여기 부터는 카메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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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3일 제39차 북한산 일출대신 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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