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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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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타블로가 기독교에서 무교가 되는 과정
만약에시간을되돌릴수있다면 추천 0 조회 21,698 24.06.30 01:45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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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30 01:48

    첫댓글 와 열꽃이 타진요 후의 곡이라니 ㅠ

  • 24.06.30 01:56

    흥미롭다.. 뭐 견딜만큼의 시련을 준다 하지만 뭐 말 같지도 않은 시련을 줘버리니까 나 같아도 회의적으로 변할듯 .

  • 24.06.30 01:59

    소리 아닌 상처 내서 만든 노래들. 가사가 아프다

  • 24.06.30 02:00

    공감된다. 나는 아직 기독교인이지만 한국 교회 안믿거든 교인들도 절대 안믿고. 드라마를 제일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나도 타블로처럼 굳이 교회를 나가야만 하나님을 믿는 걸까? 라고 생각했지만 교회를 안나가도 내가 믿으면 되는거 아니야로 바껴서 지금은 교회 안나가고 나갈 생각 없어. 헌금과 십일조 강요 가십거리 드라마 만들기 앞에선 착한 척 뒤에선 욕하기 헌금 부정사용등 너무 나쁜 거만 봐서 교인 안믿어.. 나도 하나님보다 인간이 더 무섭다 생각해

  • 가사들이 진짜 사무쳐

  • 24.06.30 02:01

    안타깝다

  • 24.06.30 02:03

    가사에서 똑똑한게 보인다 천재같애

  • 24.06.30 02:13

    진짜 예술가네.

  • 24.06.30 02:13

    한때 정말 좋아했는데
    마음이 항상 아픔

  • 24.06.30 02:14

    오 나도 가족들 때문에 모태신앙이면서도 항상 의문과 회의를 갖고 있다가 사춘기 지나면서 교회 버리고 버리자마자 가족들이 질리게해서+힘든 일 겪으면서 혐오하게된 케이스 ㅋㅋ 범죄 저지르고도 회개하면 용서 된다고 믿는 거 진심 역겨움..
    글 진짜 흥미롭고 정성스럽다!!
    영상도 있어서 오랜만에 노래도 들었어 고마워~~

  • 24.06.30 07:31

    나랑 똑같다.. 지금은 혐오풀맥스됨 엄마때문에 더 ㅜ 그거가지고 인생의 반은 싸운듯

  • 24.06.30 02:15

    여담이지만 진짜 가사 잘쓴다

  • 24.06.30 02:27

    타블로 에어백 가사에 엄청 힘내고 위로받고 진정 됐던 시기가 있었는데 ㅠ

  • 24.06.30 02:33

    때때로 신에게 가기 위해 먼저 악마를 만나야 해. 아빠의 장례식장에 와 죽음이 치유라는 둥 떠들며 웃던 목사.

    이거 진짜 싸패아님??? 와 나같아도 종교 버림

  • 24.06.30 02:36

    나랑 비슷하다 나도 모태신앙인데 초등학교때 왕따 당하고 집사님들이 앞에선 이쁘다 잘한다 하하호호하다가 뒤에서 나를 욕하고 자기딸이랑 점수비교 시기 질투받고 ..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탈기독교함.. 사람들한테 질림 진짜 ..

  • 24.06.30 02:39

    와....나 타진요 악질인건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온가족을 대상으로 괴롭힌줄은 몰랐어.........진짜 정신병자들 많네

  • 24.06.30 02:41

    마음아프다 그냥

  • 24.06.30 02:42

    아니 타진요는 왜 저런거야..? 단순히 망상 때문에 저렇게까지 한다고? 가족까지 괴롭힌건 처음 알았어ㅜ

  • 24.06.30 02:45

    후… 타진요는 진짜 악질이네

  • 24.06.30 02:53

    진짜 공감.. 나도 기독교인이었는데 사람들에 질리고 질려서 나옴

  • 24.06.30 03:02

    잘 쓰네 에픽하이노래 안 들은 지 꽤 됐는데 와 근데 별개로 연예인 팬들 뭐만하면 타진요 끌고 오는거 진짜 극혐 본인들이랑 다른건데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니

  • 24.06.30 03:03

    난 무교지만 슬프다 얼마나 기대고 싶었을까

  • 24.06.30 03:13

    가족까지 괴롭혔구나.... 얼마나 힘들었을까 ㅠ 왜 타블로한테만 그런 일이 생긴거임 진짜 뭔 단체로...

  • 24.06.30 03:27

    왤케 슬프지 읽다가 눈물남... 기대고 싶었던게 너무 잘 느껴짐 얼마나 힘들었을까

  • 24.06.30 03:38

    나도 저 정도로 심했는지는 몰랐네 저때 어려서 타진요고 뭐고 이해도 못할 나이었는데... 참... 지금보니까 사람 하나 죽이려고 작정하고 저런것같은데 그걸 아니까 더 악착같이 버틴 느낌이다 진짜 대단하네

  • 24.06.30 04:03

    장례식장에서 웃었다고..? 제 정신인가......너무 상처다
    ㅠㅠ 가사보니까 엄청 치열하게 고민한거같은데... 제대로 된 종교인이 한국 사회에 있긴한가

  • 24.06.30 04:24

    나도 모태신앙인데 여러 일들로 타블로 저 중간상태야. 믿어 믿는데 교회 안가고.. 저 마지막 노래 가사가 딱 내마음임. 그 위에 계신걸 알지만 믿지만 난 지금 당신이 여기서 필요해요 하지만 당신은 날 외면하죠 이 상태 그래서 저 마음이 어떤지 너무 공감감

  • 24.06.30 04:26

    진짜 너무 힘들었던게 보여서 눈물 날 정도...
    근데 그거랑 별개로 타블로 진짜 천재다... 미쳤네... 시인이네 그냥..

  • 24.06.30 04:28

    가슴아프네 진짜

  • 24.06.30 05:13

    타진요 진짜 미친 악질들이었구나

  • 24.06.30 05:47

    난 종교가 없지만 희생양 좋아했었는데 기독교 다니는 사람이 그건 종교 모욕이라고 엄청 싫어하더라

  • 24.06.30 07:49

    오ㅏ 글 너무 고마워 …가사랑 유튭링크까지!!! 쭉 보는데 슬프다

  • 24.06.30 08:01

    가삿말이 너무 아프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감도 안옴..

  • 아 진짜 너무 슬프다
    타진요 진짜 망상증이냐고

  • 24.06.30 08:31

    얼마나 힘들었을까… 나는 사람한테 받은 작은상처들만으로도 교회에 회의적인 마음을 느끼고 이제 다니지 않는데 타블로는 그 마음이 오죽할까 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힘든일을 겪었구나

  • 24.06.30 08:35

    가사가 너무좋은데 너무 슬퍼 ㅠㅠ
    돌던지는건 죄가아닌가 이부분 첨듣고 엄청 감탄했던 기억

  • 24.06.30 09:04

    그럼에도 신이 있다고 믿고 싶은 것 같달까..ㅠ 슬프네

  • 24.06.30 10:01

    ㅜㅜ 기독교인데 내가 생각하는 교회의 아쉬운점이랑 비슷하다... 사람의 고통에 대해 제대로 반응? 대답? 이 안됨.... 하나님의 뜻 이러는데 성폭행 피해자한테도 그렇게 말할수있는지 늘 궁금...

  • 24.06.30 10:13

    신을 믿으면 천국에 갈 수 있다며 하지만 현실이 지옥이라면 죽어서 천국에 가는게 도대체 무슨 소용임... 신이 진짜로 있다면 자기를 믿는 사람들을 구원해주고 도와줘야하는거 아닌가 저렇게 힘든 일을 연속으로 겪었는데 당연히 있던 신앙심도 없어질듯 고생했네

  • 24.06.30 10:33

    생각의 깊이가 정말 남다르다 타블로 가사는 진짜 철학과 예술의 영역

  • 24.06.30 11:31

    저런 고통 겪은 사람한테 가서 신의 뜻이네 치유네 하고 싶나…… 타진요 그만 좀 해라 진짜

  • 24.06.30 11:46

    개신교라는 종교를 갖고 있다가 회의감에 버리게 된 과정 진짜 공감된다.. 우리 외가쪽 식구들(울 부모님도) 다 교회다녔었는데 10살에 백혈병 걸려서 입원했다가 간신히 퇴원한 우리 사촌 언니한테 간증하라고 강요 존나 하고 헌금 뜯을라하고 난리쳐서 외가 식구들 싹 탈종교함
    근데 대부분의 교회들 다 저럴걸? 내가 7살부터 중딩까지 다녔던 교회 동네에서 꽤 큰 교회였는데도 저랬어 ㅋㅋㅋㅋ
    회개만 하고 하나남 믿으면 범죄자도 천국간대
    그럼 개신교라는 종교를 몰랐던 우리나라 위인들, 개신교를 안 믿어도 선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지옥가냐 했더니
    다 지옥 가있을거라던 목사ㅋㅋㅋㅋ
    교리는 ㄹㅇ 사이비나 다름없는데 ㅠㅋㅋㅋㅋ

  • 24.06.30 12:02

    하ㅜㅜㅠ슬프다

  • 24.06.30 12:09

    ㅠㅠㅠ 너무 슬프다

  • 24.06.30 12:13

    보는나도 슬픈데ㅠㅠ 진짜 힘들었을듯 ㅠㅠ

  • 진짜 어떻게 저렇게 가사를 쓰지
    힘들어했던게 고스란히 잘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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