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민원 관련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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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퍼왔는데요..이글이 모든 임고생에게 해당되는것 같아서... 다른카페로도 옮겨주세요

[민원 관련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몇 년째  중등 교원임용고사를 치루고 있는 장수생입니다.
불공정한 임용고사 시험에 대해 세가지에 대해 건의합니다.

1. 임용 티오를 늘려주십시오.
이번 임용고시 티오를 먼저 말씀 드리면
초등 서울882명,  경기1465명, 등 전국6897입니다.
중등 서울662명,  경기632명,  등  전국3077명입니다.
초등과 중등을 비교한 이유를 아시겠죠?
저희 중등의 티오는 초등의 2분의 1밖에 되지 않습니다.
초등 임용티와 함께 학급당 인원수를 줄이기 위해 초등 교사를 많이 뽑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럼 중등은 학급당 인원수를 줄이지 않을 계획이신가요?
대한민국의 초등생들은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중고등학교로는 진학하지 않나요?
아님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로 입학하나요?
대체 학급당 인원수를 줄이기 위해 초등 교사는 많이 뽑아야하고
중등교사는 티오를 매해 줄이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임용고시생들은 청춘을 다바쳐 이 시험 하나에만 목을 맵니다.
저희뿐만이 아니라 고시생들의 부모님의 희생또한 눈물겹습니다.
우린 교사가 되기 위해서 사범대에 온 것이지
실업자가 되기위해 비싼 등록금을 내고 사대를 나온 것이 아닙니다.
교사가 되기 위해 쏟는 노력은 초등과 중등이 다르지 않은데
왜 교사가 될 수 있는 문은 중등만 이리 좁은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저희 사대가 교대만큼 티오에 관해서 항거할 결속력이 부족해서입니까?
그렇다면 저희도 뭉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부당한 임용티오.. 적어도 초등 티오와 균형은 이루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   1차 합격생을 5배수로 늘려주십시오.
해가 갈수록 임용 티오는 줄고 있는데
시험의 질이나 타당성은 수준 이하로 치닫고 있는 듯합니다.
교과부에 올려져있는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뿐만이 아니라
수험생들이 느끼고 있는 문제의 질은 이건 실력을 판가름하기 위한 문제가 아니라
몇 안되는 합격생을 거르기 위해 수 만명의 지원자를 탈락시키기 위한 말장난에 불가하다는 쪽이 더 우세합니다.
교사를 뽑기 위한 시험인지 그 타당성이 매우 의심이 되는 이 시험에서
그래도 우린 힘 없는 고시생이기 때문에 또 다시 1년을 허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몇 안되는 티오 속에서 말장난같은 시험 문제 속에서 2배수 안에 들기위해 청춘을 다바칩니다.
과연 실력있는 교사를 뽑기위한 시험인지

아님 그저 그날의 컨디션과 말장난같은 문제에 속아 넘어가지않는 운에 맡겨야하는 시험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이런 문제의 시험에서 2배수 안에 들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실력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좀 더 신뢰성 있는 시험 제도가 되기위해 1차 합격생의 배수를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  시험을 치른 후 이의제기에 대한 성실한 답변과 문제에 대한 자세한 풀이를 부탁합니다.
저희는 학생들을 지도할 때 평가를 한 후에는 그 학습 결과를 진단하고,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앞으로 개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배웁니다.
그렇게 배운, 그리고 교사가 되면 그렇게 해야할 교사를 뽑는 시험에서조차
평가의 기능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교사가 되기 위한 시험을 치루고

학원가의 강사들에게 그 풀이를 비싼 돈 주고 받게 되는 아이러니한 꼴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이미 한 두해의 문제가 아니죠.
공무원시험이나 교육학 시험은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를 할 경우 친절한 답변과 본래의 답이 타당하지 못하면

복수정답을 인정해 주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런데 중등 전공 시험에서는 늘 수험생들이 여러 논문과 책을 근거로 해서 교과부에 이의제기를 해도

"이상없음"이라는 간단 명료하면서도 무성의한 답변만 일관하고 있습니다.
대체 어디에서 왜 틀렸는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를 알아야 저희들도 수긍을 할텐데 말이죠..
교수님들의 명성에 흠찝이 날 게 두려워서라고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시험 문제의 질이나 타당성에 대한 논란을 잠식시키기 위해라도
그리고 임고생들의 학습을 위해서라도
출제하신 교수님의 성함을 밝혀주시고 출제 근거나 이의제기에 대한 성실한 답변이 필요합니다.

성실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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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번거롭지 않아요.

참사랑에 글 올린다, 리플 하나 단다 하나는 심정으로 글 쓰시면 

우리의 생각이 조금이라도 표현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민원 올리실 곳 : 국민 신문고 www.epeopl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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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민원은 넣었고,

또 글을 쓸 만한 우리의 뜻을 알리는데 좋은 곳이 어디 있을까요?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어떤 국회의원, 어떤 기자들, 어떤 공간이 좋을지 의견 나눠봅시다.

우리, 인원을 늘리려는 생각보다, 소규모 집단이라도 우리의 의견을 표출하는 게 어떨까요.

인원은 중요하지 않는다는 걸, 노량진녀님의 행동을 보고 알았습니다.

참여는 부담스럽지만 마음은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

그럼 시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시간에 끝내지 않으면 잡혀간다, 금지문구가 있다 등등~이요.

자, 어차피 참사랑에서 총대를 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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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참사랑국어 원문보기▶   글쓴이 : 겨울이 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