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인생망한 서울대녀의 한탄.txt
으아애아으아으 추천 0 조회 7,397 24.07.02 17:03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7.02 17:08

    첫댓글 바보…지금은 행복했으면 ㅠㅠ

  • 24.07.02 17:12

    지금은 잘 살고 계신가요...

  • 24.07.02 17:12

    지금은 행복하시기를

  • 24.07.02 17:16

    한국에서 서울대간판이면 기회 진짜 많은데 ㅜㅜ... 지금은 행복하기를

  • 24.07.02 17:18

    남 보여주기 급급한 인생 살았네..

  • 24.07.02 17:19

    글을 정말 잘쓰신다

  • 24.07.02 17:19

    자기연민 왜케심해

  • 24.07.02 17:27

    일평생 열심히 산 적 없고 불만만 가득한 느낌인데.. 저기서 서울대 타이틀만 빼면 망한 인생인데..

  • 24.07.02 17:26

    자기연민에 빠지면 뭘 해도 실패한 인생처럼 느끼는구나...

  • 24.07.02 17:28

    11년 전이면 2013년? 그 때 서른 좀 넘었다면 80년대 초반생이려나? .. 안타깝다 10년만 늦게 태어났어도 세상이 달랐을텐데

  • 24.07.02 17:29

    걍 다 잘 풀렸고만 왜 ㅠㅠ행복은 진짜 마음속에있어

  • 24.07.02 17:32

    재수하면서 번아웃이 너무 심하게 온 모양인데,, 거기서 부터 구렁텅이로 너무 심하게 굴렀는디,, 그렇게까지 갈 게 아니었는데

  • 24.07.02 17:39

    전형적인 죠 ㅋㅋㅋ

  • 24.07.02 17:40

    다 본인이 판단해서 멋져보인 걸로 선택했구만

  • 24.07.02 17:40

    자기연민 왜 이렇게 심해

  • 24.07.02 17:40

    나만 배부른소리하는걸로 보이나

  • 24.07.02 17:41

    그 무엇보다 공부자극되는글이다…

  • 24.07.02 17:52

    이 글 읽을때마다 궁금한대 서울대 자얀과학을 3점대던 2점 후반으로 졸업했으면 지원 할 수 있는데가 없어? 내 기준 자연과학이면 차고 넘쳤을 것 같아서 ㅋㅋㅋ

  • 24.07.02 20:10

    미트 박치기 대학 가능했긴했는데 지방이라 그랬나?

  • 24.07.02 17:54

    11년도 전의 글이면..ㅠㅠ 그때 개념녀 김치녀 프레임 거의 절정이던 때 아녔나 지금은 행복하시길

  • 24.07.02 17:58

    옛날글이라 자기연민도 이해됨 근데 지금이라도 연민대신 용기를 가져보는건 어떤가싶기도 하고

  • 24.07.02 18:21

    이 글 볼때마다 글을 너무 잘써서 울컥함

  • 24.07.02 18:23

    어렸을때부터 끝까지 자기만족을 할 줄 모르는 사람같음 같은 현상도 좋게 보면 좋은건데 끝까지 안좋게만 생각하네

  • 24.07.02 18:30

    글쎄.. 난 너무 안타까워. 자아가 있었던 사람인데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최종 선택은 본인이 한다지만 온전히 저 사람이 자기 삶을 고를 수 있진 않았을 것 같음. 이제라도 원하는 삶을 살았음 좋겠다.
    더불어 모든 여성들이 허울좋은 외관에 홀려 자신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 내가 능력이 있어야 그 모든게 오롯이 느껴질 수 있는데 타인의 감투를 내 것인양 착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안타까움..

  • 24.07.02 18:35

    다 본인 선택이구만…

  • 24.07.02 18:38

    꿈이 있었고 심지어 그걸 이룰 능력이 있었고 그 목전에서 넘어진 사람이라서 하나의 어려움에서 크게 아팠던거같다.

  • 24.07.02 18:44

    이 분 지금 어떻게 살고 계실까..

  • 오묘하다.. 누군가의 시각에서는 부러울 인생일수 있을것같아

  • 24.07.02 19:29

    이혼하셨을라나? 지금은 그시대보다 좀 나아졌는데. 실수한번한걸로 죽을때까지 원하지도 않는 삶 살아가느니 차라리 빈곤하더라도 자유롭게사세요.

  • 24.07.02 20:40

    안나 생각나네.. 안나처럼 거짓은 아니지만

  • 24.07.02 21:08

    몇년전에 읽었는데 다시읽어보니 다르게 읽혀

    여전히 저 여자분의 인생은 상위인생임 저정도 누릴수 있는 여자가 많지않다는건 누구나 다 알잖아..가정부에 으리으리한 집 부자시댁.. 그게 꿈이고 적성에 맞는사람들은 행복해하며 자랑하고 베이킹같은 소소한 취미생활 하며 살겠지

    근데 애초에 저분은 자아실현이 목표였던 ㄱ사람임… 자기껄 이루고싶고 스스로 돈벌고싶은사람.. 그러니까 안맞아서 불행한거야 늘 남눈에 좋아보이는선택을 했고 스스로가 뭘 원하는지 몰랐음 그래서 항상 남말에 휘둘림
    (의대안가고 서울대간게 시발점이었음..그게 나비효과를 일으킴)

    내가 이 글 읽으면서 느낀건, 자기자신이 뭘 원하는지 어떤인생을 살길 원하는지 알아야함. 그리고 그 방향으로 노력해야함. 남 눈에 좋아보이는건 의미가없어…

    그리고 이건 내이야기이기도 함ㅠ나도 항상 누군가에게 잘보이려 했거든 지금부터라도 나도 내가 원하는게 뭔지 생각해보고 그렇게 노력하려고ㅠ

  • 여시 통찰력있는 댓글 참 좋당ㅎㅎ

  • 24.07.02 22:29

    소설 모순같다

  • 24.07.02 23:33

    나랑 비슷한데 저분은 사실 뭘해도 우울할듯.. 의사됐어도 사실 내가 바란게 이게아니었다고 내가 생각한 꿈이랑 다르다고 우울했을걸

  • 24.07.03 13:57

    누군가한텐 배부른 소리 일수도 있겠다 이제보니

  • 24.07.03 18:45

    그 정도로 결혼이 여자의 자아에 도움이 안된단 글 같은데

  • 24.07.05 08:00

    20대때 봤을때는 상향혼이 답이 아니구나 안됐다 공부도 달했는데.. 했는데 30중반 지금보니 그냥 자기 연민에 가득찬 글이네ㅋㅋ 충분히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삶을 살았고 누가 강요한거도 아니고 본인이 선택한건데 자기연민 무슨일..

  • 24.07.05 14:04

    나같아... 정신 차리고 욕심 버려야지 감사할 줄 알아야지

  • 24.07.09 17:29

    매사가 부정적이네 너무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