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의 제 말의 요지는.
1. 축구전용구장을 건설할거면 시간을 갖고 대구 DGB파크 같이 착공할때 한번에 제대로된 경기장을 건설하는게 낫다.
2. 대팍 흥행 빨 받아서 너무 급조한 육상트랙위에 가변석으로 짓는건데 어찌 축구전용구장이라 할수 있냐.
이런 의견이였는데
진짜 씨게 공격하시는 분들 많았어서 ㅎㄷㄷ 했던 기억이.
경기장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고
주먹구구식으로 급조한 경기장을 건설하지말고.
제대로된 용역과 검토로 광주에도 대구같은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는 축구전용구장이 지어지길 바랬던건데...
결국에는
현재 서포터석 안전문제도 터지고
오피셜 홈 경기장에서 ACL 경기도 못치르고.
관중증가에 따른 부대시설 못받쳐 주는 상황이고.
팀 감독입에서도 새 경기장 건설 이야기가 나오고.
지금 광주라는 팀에 경기장이 너무 아쉬워요.
물론 월드컵경기장때보다 관람 시야가 좋아졌긴하지만.
(직관가서 상당히 관람시야에 만족하며 즐겼습니다.)
지금 이정효의 광주FC 경기에
경기장 까지 받쳐주면 그림이 아릅다울꺼같아 아쉬워서
술한잔 홀짝하면서 넋두리 올립니다.
개인적으로는 광주월드컵 경기장이 역사와 아우라가 있는 경기장인데
그냥 방치되는게 너무 아깝네요.
히딩크스타디움 일반석 좌석 싹 광주컬러로 교체하고
서포터석 가변석으로 운영해도 훨씬 더 경기장의 포스가 ㅎㄷㄷ 할꺼 같습니다.
첫댓글 광주는 종합에 가변깔면 안되는 곳입니다.
직관가면서 항상 경기장 좌석과 인프라가 많이 아쉽다고 생각했었습니다...팀의 위상에 맞는 좋은 경기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