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인드라망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文字香(자작글) 옛 생각이 나서
햇님 추천 0 조회 56 24.01.24 15:0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1.24 16:38

    첫댓글 우선 잊었던 기억이 돌아온다니
    참 다행입니다
    이름은 예전에는 거의 그랬던 것 같아요
    말기, 말남, 정분..
    그때 그 시절 그 이름이
    이제는 예쁜 이름으로 개명한 친구들이 여럿 되더군요
    아버지 등에 업혀 노래 부르던 말이도 이쁘고
    앙바라진 말이도 야무져보여 좋습니다^^

  • 작성자 24.01.24 17:08

    고맙습니다~~수향님~~^^
    새해는 좋은 일만 생기시기 바랍니다^^

  • 24.01.24 17:54

    그시절
    아버지 말씀에 토달기 참어려운데ㆍㆍ
    하기 싫음 밍기적거리고 늦어질뿐ㆍㆍㆍ
    그시절 그젊은 아버지가 그립네요*

  • 작성자 24.01.24 17:56

    감사합니다^^홍삼님~~^^
    새해 좋은 일만 생기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24.01.24 22:04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저의 친구들 대부분이 54년 甲午生이 많은데
    옛날에는 이름 지을게 얼마나 없기에 한 동네 친구가
    갑식이 갑생이 갑연이가 있었습니다.

    그뿐입니까 옛날에는 생기는 대로 낳고 보니 그만 낳겠다고
    이름을 말자 말순이 끝순이 끝분이라는 이름이 많은가 하면
    이름이 천박해야 명줄이 길다고 생각했는지 심지어 똥개라는 이름까지도 이었습니다.

    그나마 햇님께서 기억력이 좋아지신다하니 다행입니다.
    가끔 가벼운 산책으로 근력도 키우시고 또 책읽기를 꾸준히
    하신다면 치매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저와 함께 파크골프 치는 사장님이 무인생 올해 86세 어르신이신데
    마스크를 쓰니 얼굴은 알 수 없고 몸매를 봐서는 아직 60대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지금을 100세 시대라 하지만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산다면야 더없이 좋겠지만
    요양원신세 진다면 오래산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시기 바립니다.

  • 작성자 24.01.25 05:08

    많은 위로가 됩니다~~산너머 저쪽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24.01.25 06:54

    갑오생 말띠이십니까
    저쪽님~~^^

  • 24.01.25 06:58

    @거울빈 저는 55년 을미생 순한 양입니다
    그러니 생일이 며칠남지 않았습니다.ㅎ

  • 24.01.25 09:19

    집성촌은 더하지요. 돌림자를 쓰다보니 한계가 분명했고요.
    울집도 딸 그만 낳자고 이름들이 둘째딸 옥눔이, 셋째 옥남이, 제 여동생은 끝순이입니다.
    그래도 호적 이름은 다르게 올려줘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아, 옥남이는 그대로 김옥남으로 올려졌지만요. ^^

  • 24.01.24 20:56

    문자받고
    어디 편찬으셨나 생각했어요

  • 작성자 24.01.25 05:11

    평등심님~~^^고맙습니다~~^^'
    이제 많이 좋아 져 갑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24.01.25 06:58

    아주 옛적을 기억 하시다니
    햇님님 대단 하세요
    저는 기억이 자꾸 사라지고
    간단하게 지금 필요한것만
    기억하고
    금방것도 잊어버리는
    시간들이 작년부터 많아집니다

    기억을 생각해 내는
    햇님님 대단하시네요
    늘 건강 하시고
    올 한해도 기쁜 날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

  • 작성자 24.01.25 07:15

    옛적 기억 보다 적석 기억이 더 안됩니다^^
    돌아 서면 잊어 먹습니다^^
    거울빈님~~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24.01.25 09:16

    총명하고 재주 많은 어린이였음이 분명합니다.
    눈에 선히 그려지는걸요.
    거기다 침착하고 논리적이기까지 하면 어떤 어른도 말로 못 당하지요. ^^

    이 맛깔스런 글들을 인드라망 아니면 어디서 읽을 수 있겠습니까?
    우린 복이 참 많아요. ^^

    잃었던 기억들이 되살아 났다니 기쁘고 반갑습니다.
    옛이야기들 자주 많이 들려주세요. 햇님님~~~^^

  • 작성자 24.01.25 13:56

    과찮에도 기분이 좋아지는 좀 모자라는 햇님 입니다
    그래도 믿어신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완전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견딜만은 합니다~~^^
    연보리님도 건강 단디 챙기시기 바랍니다~~^^
    늙어서 서러운 생각은 또 왠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별 소리를 다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이해 하신다니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