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류열풍 사랑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ㆍ자유게시판(한류) 스크랩 ‘5공실세’ 권정달 자유총연맹 총재 구속
늘픔 추천 2 조회 2,039 12.05.20 17:0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5공실세’ 권정달 자유총연맹 총재 구속

 

공금 횡령 혐의
연합

제5공화국과 민주정의당의 탄생에 핵심 역할을 한 권정달(72)씨가 참여정부 때까지 관변 단체의 주요 직책을 유지하면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2000년 12월 한국자유총연맹의 총재로 취임한 뒤 최근까지 이 신분을 이용해 자유총연맹의 공금 10억원을 횡령하고 5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구속됐다.

 

또 2003년엔 자유총연맹이 한전의 `알짜' 자회사였던 한전산업개발을 인수하면서 인수에 필요한 자금의 1%만을 쓰고도 이 회사의 지분 51%를 사들이는 데 성공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권씨는 자유총연맹의 자금 사정이 어려운데도 코마텍이라는 `페이퍼 컴퍼니'에 2006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자금 8억여원을 대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코마텍은 1996년 국회의원 때 권씨를 보좌했던 이모씨가 세운 회사로, 권씨는 이씨를 한전산업개발 경영정책실장에 앉혔다가 이 회사의 자회사 대표로 임명했다.

 

권씨는 2003년 1월 한전산업개발이 처리하는 석탄회를 관련 업체 2곳에 싸게 넘기는 조건으로 "자유총연맹에 판매보증금 105억원을 준다"는 합의를 맺고 이들에게 모두 210억원을 받았고, 이 돈이 한전산업개발의 인수자금으로 쓰였다는 것이다.

 

 합의서 작성 시기는 자유총연맹이 한전산업개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불과했던 때로 회사를 인수하기도 전에 이런 합의를 맺어 자금을 마련하는 `수완'을 발휘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한전산업개발은 자유총연맹에 인수된 뒤 권씨의 지시로 어쩔 수 없이 석탄회를 싸게 파는 바람에 35억여원의 손해를 봐야 했다는 것이다.

 

자유총연맹은 이렇게 마련한 자금과 은행 대출금으로 한전산업개발을 인수한 뒤 수년간 이 회사 영업수익 중 50억∼60억원을 자유총연맹에 배당하는 수법으로 대출금과 이자를 갚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한전산업개발 인수 비용 650억원 가운데 자유총연맹이 실제 부담한 금액은 1% 정도인 6억여원에 불과해 결과적으로 `손 안 대고 코 푸는 식'으로 한전산업개발을 인수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검찰에 따르면 또 권씨는 자신의 비리를 감추고 빚을 갚는 데 자유총연맹과 한전산업개발을 이용하기도 했다.

D건설 임모 회장은 2006년 서울 중구 흥인동 한전산업개발 건물과 부지를 자유총연맹으로부터 인수하려고 자금까지 준비했으나 자유총연맹이 부동산 개발사 T사와 수의 계약하는 바람에 무산되자 이에 불만을 품고 T사와 권씨의 유착관계를 문제삼았다.

 

권씨는 이 일이 불거지면 다음해 치러질 자유총연맹 총재 선거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D사의 일방적인 요구대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의 한전산업개발 신사옥 설립 사업에 D사를 참여하게 함으로써 입막음을 했다는 것이다.

 

권씨와 T사 대표 성모씨는 2004년 호주령 크리스마스섬의 카지노 호텔에 투자한 인연이 있는 사이로 이 투자가 실패하면서 권씨는 빚을 지게 됐는데 성씨가 2006년 12월 권씨의 빚 24억여원을 갚기로 하고 이 흥인동 건물과 부지를 시가보다 300억원 정도 싼 1천500억원에 수의계약으로 사들였다는 것이다.

 

검찰은 다른 부동산 개발사 M사도 흥인동 부지를 수의계약하려 권씨 측근을 통해 1억원을 건넸으나 "리베이트 2억원을 주면 검토하겠다"며 권씨의 뜻을 전달한 이 측근의 말을 듣고 1억원을 권씨의 차명계좌로 입금했지만 결국 T사에 밀려 `헛물을 켰다'고 덧붙였다.

 

권씨는 또 한전산업개발 민영화를 노조가 반대하자 2001년 10월께 지인 2명에게 2억원을 빌려 노조 측에 전달하고 인수 뒤 자유총연맹의 공금 2억원을 빼 이들의 빚을 갚았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자유총연맹이 한전산업개발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불투명한 자금의 흐름이나 로비가 있었는지 수사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권정달(權正達, 1936년 6월 14일 경상북도 안동 ~ )은 군인 출신의 대한민국 정치인이다. 제11,12,15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12·12 군사 반란 이후 보안사령부 정보처장으로서 언론 통폐합과 검열을 주도[1]하고 광주 민주화 운동을 불러온 1980년 5월 17일의 비상계엄 확대 조치에 깊숙이 관여했으며 민주정의당 초대 사무총장을 지내는 등 제5공화국의 핵심 인물이었다. 그러나 권정달은 하나회 출신이 아닌데다 12·12 군사 반란이 성공한 뒤 영입된 경우였고, 노태우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 13대 총선에서 공천 탈락되는 등 권력에서 소외되었다. 이후 미국 연수를 거쳐 정치권 주변에 머물다가 15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신한국당을 거쳐 1998년 김대중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였다. 새천년민주당 공천으로 16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2001년부터 보수 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맡고 있다. 1993년 정치인 도영심과 재혼했다.

 

권정달-도영심씨 곧 결혼/지난달 극비 결혼설 본인들 부인

 

입력 : 1993.05.13 00:00  조선일보 보도

 

수년전부터 염문 작년 각각 이혼 5공 실세 권정달 전 의원이 도영심 전 의원과 곧 결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 모두 재혼이 되는 셈이다. 항간에는 두사람이 이미 지난달 가까운 친지만을 초대한채 약식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문도 있다. 그러나 도씨측은 이를 부인했다.

 

권-도 두사람은극비결혼설이 유포된 12일 외부와의 접촉을 일체 사양했다. 두사람의 비서들은 극비 결혼설에 대해 "아는게 없다"고 만 말했다. 다만 도씨의 친지들은 "두사람이 결혼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정식 결혼식까지 올릴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다른 친지도 "도씨가 최근 두사람의 결혼계획을 밝힌바 있다" 고 말했다. 5공 초기 권력의 실세 와 유창한 영어통역자 로 처음 만났던 권-도 두 전직의원은 이미 수년전부터 염문설을 뿌려왔다.

 

정치권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그 때문에 각각 가정불화를 겪기도 했다. 권씨는 지난해 3월 부인 용모씨와 합의이혼을 한바 있다. 권씨의 큰딸은 미국 유학중이며 둘째딸은 이혼한 용씨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씨 역시 권 전 의원과의 염문설로 가정불화를 겪었으며,몇차례의 이혼소송끝에 지난해 합의이혼했다.

 

권씨는 88년 초 6공 출범 초기 5공 비리수사가 본격화되자 도미했다가 90년에 귀국했다. 이후 권씨는 14대 총선 출마의사를 내비치기도 했으나 막판에 뜻을 꺾었다. 권씨는 지난해 7월부터 맡아온 산업은행 이사장직을 새정부 출범 직전 사퇴했다. 그는 지난 2월부터 압구정동에 국제정세연구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도씨는 11대 국회 정내혁의장 통역비서관으로 국회에 들어와 13대 민정당 전국구 의원이 됐다.

 

그녀는 미 위스콘신대 신문학학사 프랑스 소르본대 불문과를 수료한 재원이다. 영어 불어 스페인어 등 3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기도 한다. 때문에 IPU 총회,노태우 전대통령의 유엔연설 등 주요 국제행사에 자주 참석하기도 했다. 도씨는 현재 한남동에 한미연구소 를 설치 운영중이다.

 

<이연홍 기자>

 

2006-12-18 외교부 문화관광대사 도영심 프로필...

 

 

 

 

도영심 (都英心)

직업     : 국회의원 , 사회기관단체인
출생일  : 1947년 12월 26일
학력     : 이화여자고등학교 , 위스콘신대학교 신문학, 오클라호마대학교대학원
출생지  : 서울특별시
소속     :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이사장, 외교통상부 문화협력대사   
     
관련사항
  
1981년 국회의장실 의전비서관
1982년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동북아협회 이사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외무통일위원회 간사)
1989년 미 행정학회 초청 CSIS 객원교수
1992년 한미연구소 소장
1999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2000년 한국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위원장
2001년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고문 및 이사
2001년 서울시관광협회 이사
2001년 PATA 한국지부 부회장
2002년 2010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
2003년 서울예술단 이사
2003년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2004년 UNESCO 산하 IFCM(세계합창연맹) 이사
2004년 "베를린 아.태주간 문화행사" 추진위원회 위원
2004년 정부 관광스포츠대사

 

여기까지 ....

지금 딸(엘레아나 리)이 CNN 아시아.태평양 본부의 본부장,

CNN인터내셔널의 한국계 직원 중 최고위 간부.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2.05.20 17:12

    첫댓글 12·12 군사 반란 이후 보안사령부 정보처장으로서 언론 통폐합과 검열을 주도하고 광주 민주화 운동을 불러온 1980년 5월 17일의 5.17 비상계엄 확대 조치에 깊숙이 관여했다.------------->거기다가 불륜까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