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노선이 하나 뿐인 지하철을 타고 상무역에 내리면 세정아울렛에 후문에
레몬트리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좌석은 흡연석과 비흡연석으로 있고
화장실과 비흡연석벽면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고
금남로 4가 다음으로 생긴 허브차 전문점인데
핏자도 맛있고 음식을 시키면 음료하나가 서비스로 나가고 1잔값을 내면 둘이서 먹고 남습니다
리필도 되고 핏자 나오기
전에주는 파이도 맛있고 분위기 짱이에요
핏자가 싫으면 세정아울렛을 따라 500M 직진하시다가 패밀리마트 편의점 후문으로 가면
남도 아구찜 이 있어요
아구찜은 다른 식당에 비해 양이 많고 반찬은 한식위주고 기다리는 동안에
샐러드, 스테이크와 다양한 메뉴가 나와요 반찬도 맛있고 둘이 먹기에는 양이 많아서
포장도 해주고 친절한 식당입니다.
도로 맞은편에 술탄 왕자라는 카페는 단체가 들어갈수 있고 안주는 평범한데 분위기는 편안해요
긷대중센터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보고 나와서 후문 주차장 맞은편에는
상무팥죽집이 있는데 마음씨 좋은 이모가 주문전에 주는찰밥도 맛있고
생김치는 김강심 칼국수집과 비슷하긴 하는데 또 다른 맛이 있어요
수제비 면발이 살아 있는 조개국물이 시원하게 곁들이고 왕만두도 인기 짱이에요
추어탕과 맛이 비슷한 짱뚱어탕도 있어요 반찬도 맛이 나름 좋아요
사람들은 연포탕 해물된장 뚝배기를 즐겨 먹고 철에 따른 회무침도 맛있어요
전어철이죠 요즈음 회덥밥 등 ......
근처에 아웃백과 빕스도 있고 크라제버거도 있는데 햄버거 치고 가격은 비싼데
한번즈음 먹을만 해요 지하철 주변에 먹거리 포장마차가 있는데 걍 그래요
저는 음식을 가려 먹는편이어서 약간 까다로운데 가족과 함께 해도 손색 없는 곳이에요
다른 먹거리들도 콜롬버스 시네마 주변으로 많은데 그쪽은 유흥가 이고 제가 소개한곳은 주거지와 가까운 곳이죠 참 레몬트리에는 주류는 없어요 주택가라 허가가 없데요
주머니가 가벼운 친구들은 편의점도 즐비하고 김밥나라도 많고 맥도날드가 있으니 기호대로 먹을수 있겠죠 그리고 나서 상무시민공원에서 2인 자전거를 타거나 4인 자전거를 타고 야외조각작품을 구경하거나 인공호수에 사는 비단잉어에게 새우깡을 주면서 오붓한 데이트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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