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후에 비가 온다길레
아침 일찍부터 선수들 모집하여 연날리기 시작 하였습니다.
점심먹고 나니 본격적으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여서 신나게 날리는 하루가 되었네요.
삼락동 번개반점에 주문한 점심이 도착하였습니다.
맛나게 먹으려 하는데 비가 내리는게 아니겠습니까.
비맞으며 짜장면을 먹다보면 짜장면에서 짬뽕으로 변하는 수 도 있습니다...ㅎㅎ
그나마 오늘은 비가 잠깐 내리고 그쳐주어 자동차로 철수 하였다가
다시 연과 얼레를 꺼내어 연날리는 헤프닝이 벌어졌습니다.
비를 맞으며 열심히 잡수고 계십니다...^^
한낮에 잠깐 보슬비가 내리는 삼락의 잔디벌판.
다시 햇빛이 비추어 잘 날렸습니다.
비때문에 식사 빨리 하고 일단 철수하기전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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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폭우가 온다는 예보에 배수로 작업 마치느라 가고픈맘 억제하며 굴착기 운전 종일 하고 저녁. 대하니 몸이앞뒤로 자동이다 ㅎㅎ
언제 저도 저 틈에 끼어 연을 한번 날리고 싶은데
그날이 언제쯤 될까요?
삼락동은 언제나 봐도 좋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짜장면! 맛이 어떨까 참말로 궁금합니다..
역시 옥프로님은 얼굴다~~~가려도 알아볼수 있겠어요......연터에 나오실때 늘~~회사옷을 입으시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