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보그 코리아에 코젤 보형물이 소개되었네요..
유방확대에 대한 인식자체가 긍정적이어서 우선은 맘이 놓였구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우리나라에서 승인직전과정에 있는 새로운 보형물인 코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장단점을 써놓았더군요..물론 장점위주로요..
이젠..제가 남일이 아니라 그런가..가슴성형 기사에 화들짝 놀래서 읽었네요..
며칠전에는 수술후 첨으로 요가 다녀왔는데..좀 벅차긴 하더군요.
동작중에 어깨나 팔 스트레칭이 많쟎아요. 것도 힘들고 엎드려 누워서 동작하는데도 정말 혼났습니다.
스트레칭하면서 자세바꾸는데 ..쇄골까지 슬슬슬 올라갔던 보형물이 주르르...내려오는데..으......
다른때보다...수련하면서 땀도 많이 나고...그래도 운동을 좀 해주는게 나을까요?
아님 얌전히 맛사지만 주구장창 하는게 나을까요?
앗..또하나..수술 한달후부터 수영 강습다닐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지금상황으로 봤을때..겨드랑이 상처말고는 거리낌이 없는데...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그럼 승인이 났다는건가요?
아녀..승인절차중에 있다고 기사는 쓰여졌구여....임박이라는 표현을 썼더라구요..
저 수술후 바로 한달째 수영다녔는데요. 혼자 자유수영하는건 모르겠는데 강습받는건 좀 그랬어요. 겨드랑이 상처때문에요. 지금 수술한지 4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팔올리는건 약간 불편해요. 그래도 전 신경안쓰고 계속 수영하고 있지만요^^;; 겨드랑이 상처말고는 운동량 때문에 힘들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던것 같아요.
참고로 배영배울때 제일 민망했어요. 젊은 남자분이 선생님인데 누워서 팔을 쫙 펴서 돌리는걸 배우는데 흑..그래도 선생님이 내색안하고 잘 가르쳐줬어요. 아마 알겠죠 가슴수술한지..그래도 전 수영했다는..ㅎㅎ 뿌리는스타킹 해도..별로 효과없어요. 수영생각하시는분들은 가서 한두번 해보세요. 그럼 할수있겠다 없겠다 느낌이 오실거에요. 저는잘하고있어요. 벌써 평영 나간답니다^^ 다들 화이팅~
아무래도..겨드랑이 상처가 젤로 문제군요....저는 원장님이 워낙 위치선정을 잘 하셨는지..그냥 얼핏 봐서는 주름같거든요..수술하고난 이후로 살이 좀 빠져서 겨드랑이 셀룰라이트가 좀 없어지면서..좀더 자연스러워진듯... 요가는 첫날만 힘들고..이후로는 괜찮던데...그래도 엎드리는건 여전히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