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원당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 이택기운영위원장과 학부모들 10 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고양 성사동에 2006년 3월 개교하는 지현고등학교와 관련하여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었다.
제2교육청에서 지현고등학교의 개교 상황과 교통 여건에 따른 문제로 평준화 비적용지역 학교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반발과 우려가 많았다.
이에 대해 평준화 비적용의 비교육성을 고려할 때 적용지역으로 지정해야 하며,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시설을 완공하여 개교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후 제2교육청 실무담당자를 만나 학부모들과 지역의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할 것을 약속하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간담회후 학교장에게 원당중학교 노후 시설 상황을 설명들은 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하수구, 배수 처리, 외벽 및 옥상 방수가 시급하였다.
저녁에는 고양지역 기능직 사무원 모임의 임원진과 자리를 함께 해 기능직 근무여건 개선에 관해 의견을 들었다.
첫댓글 의원님 안녕하셧나요? 그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입니다. 결과가 어느쪽으로 정해졌는지 궁금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 원당중학교 3학년 학부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