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서포터즈 8기 강연주입니다. 이번 JENESYS 2023 한국청년방일단 대학생 7단으로 8박 9일 동안 일본에 방문하였습니다!
도쿄, 센다이, 오사카, 와카야마를 돌면서 매 활동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도쿄에서는 일본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자유시간을 비롯하여 개인으로서는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외무성을 방문하고, 한일 관계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저의 사고가 보다 확장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일 관계에 있어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를 보면서 내가 앞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척 방문해 보고 싶었던 일본 대학교를 이번 기회에 가볼 수 있었습니다. 센다이의 동북대학, 동북복지대학의 강의와 함께 일본 대학생들과 교류하며 일본에 관한 것을 배우고, 한국의 것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사카는 처음 방문해 보았는데, 세계적인 공통 과제인 SDGs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곧 개최될 2025 오사카 엑스포의 건축물을 보면서 세계적인 무대가 될 현장에 있는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또 그린에코플라자에서 강의를 들으며 봤던 이토 회사의 찻잎을 재활용한 종이봉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와카야마의 홈스테이는 보다 깊게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그간 일본에 방문할 땐 호텔에서 묵었는데, 가정집에서 지내면서 お母さん, お父さん과 함께 요리를 하고 밥을 먹고, 놀이도 하면서 정을 쌓았던 것 같습니다. お母さん께 더욱 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약속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와카야마를 떠났지만 앞으로도 계속 마음 한구석에 자리하여 와카야마의 향수를 떠올릴 것 같습니다.
이번 방일을 통해 일본 곳곳을 돌아보며 많은 것을 보고 느낀 것은 일본에 취업하여 생활하는 저의 꿈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멋진 호텔과 맛있는 식사와 같은 좋은 여건으로 방일할 수 있게 해주신 외무성, 일한문화교류기금, 영사관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방일 경험을 잘 살려서 개인적인 학업, 진로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일본과 한국의 매력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발신해 나가고 싶습니다!
첫댓글 확인했습니다.
연주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