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숨은 단풍 명소로 알려진 현곡면 천도교 창시자인 최제우 생가와 천도교 성지인 용담정에 단풍을 보러 갔는데, 올해
단풍은 이상기온으로 기대에는 못 미쳤다.
대중교통: 동대구역 - 서경주역 - 최제우 생가(택시) - 용담정 포덕문(도보 30분) - 서경주역(택시)
서경주역을 다니는 230번 버스는 자주 없어 택시를 이용했는데 일행이 3명이라 시간도 절약되고 좋았다.
서경주역에서 용담정 가는 길 입구인 가정3리.용담정 버스정류장까지 약 8천 원 정도인데, 여기서 용담정 입구 포덕문까지는
도보로 약 25분 걸린다.
가수 배호의 노래비가 있는 현곡면 남사저수지 쉼터
용담정 가는 길 양쪽으로 가을에 물든 은행나무가 예쁘다.
용담정 입구 포덕문
최제우 선생 동상
계곡과 단풍이 고운 사진 명소 용추각
서경주역에 도착하니 아직 기차 출발시간이 한 시간이나 남아 있어 길 건너 작은 마을인 하구3리를 갔다.
현곡초등학교의 예쁜 담장
출처: 慶北中學校 42回 同窓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길로 조봉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