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봉2 핑계 없는 무덤 없고 사연 없는 인생이 없지요. 창을 통해서 보는 세상은 아는 만큼만 보이죠. 부부의 일은 신도 모른다 하니 그 깊은 내막을 뉘 알리요. 유명한 맛집이라하니 절반의 성공이네요 첫번째 화살은 맞았지만 두번째 화살은 피해가며 살아낸 지혜로운 부인이시네요^^
댄민국 아줌마의 힘 대단하지요. 그런데 저는 오래전 어느택시 기사분의 말씀을 기억해요. 남자사우나에선 안그런다면서 타올을 가져가는 여자들 흉을 보시더군요 그렇게 키운 자식들이 뭘 배우겠냐시며... 일례로 울동네 사우나에서 빌려주는 타올 끝자락에 인쇄된 ' 훔친 수건" ㅎ 그 글자를 보고 웃으면서도 씁쓸하더군요. 자본주의 사회의 비애? 진정 성공의 가치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네요.
첫댓글 어느 누구는 삶의 이유와 수단이
춤이라면
어느 누구는 삶의 이유와 수단이
돈이었네요.
어쨌거나
자신의 인생을 최선을 다해
소진하고 가는 사람들
누구를 칭찬하고
누구에게 돌을 던지겠나요.
내 삶의 의도는 신만이 알고 계시겠지요.
이 이야기는 실화 입니다
지금도 정능 아라랑 시장 끝자락에 그 식당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그 춤쟁이를
욕했지만 그 아내는 한번도
남편 욕하는거 못들어 보았습니다
@해봉2
핑계 없는 무덤 없고
사연 없는 인생이 없지요.
창을 통해서 보는 세상은
아는 만큼만 보이죠.
부부의 일은 신도 모른다 하니
그 깊은 내막을 뉘 알리요.
유명한 맛집이라하니
절반의 성공이네요
첫번째 화살은 맞았지만
두번째 화살은 피해가며 살아낸
지혜로운 부인이시네요^^
@♡해(온라인) 넵
정확한 분석 입니다
해봉2님
한 아녀자의길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정릉에 자리잡기까지
성실함속에
내남편의 애틋함이
한몫하지 안았나 싶어요~
한량같은 남편이 밉기도 하겠지만
측은한 마음과
바라보는 시선이
힘듬을 이겨냈는지도 몰라요~~
한없이 놀다간 남편~~
한없이 일만하는 부인~~
일만하는부인한테
화이팅 전합니다~~
네
요즘 사람들에게는 없는 덕목이 옛 여인 들에게 있었고
그게 오늘의 우리 나라를 만든
원동력이 라고 생각 합니디ㅡ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춤추러 다니는 남자들 머리가 띵하겠네요.
늦지 않으니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립시다.
사즐모님들은 빼고
지금이야 다들 취미로
하지만 예전엔 인식도 그렇고
쉬운 일이 아니였겠지요
춤에 빠진다는것이 ᆢ
@해봉2 카바레 시절엔 춤이 미쳐서
가정을 등한시 하는 남자들이 흔했어요.
덕분에 여자들만 고생 시키고
@비수리(경험1방장) 그 시절 얘기지요
@해봉2 지금은 이런 남자들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행동하면 여자들이 살지 않고
바로 도장을 찍자고 할걸요
@비수리(경험1방장) 그럼요
나영재닝이 다시 들어와서
방장님 힘 나시겠습니다
@해봉2 들어오셨는데
어제 댓글 때문인 것 같네요.
좋은일을 하셨는데
댓글은 반대로 달았으니 ㅠㅠ
댄민국 아줌마의 힘 대단하지요.
그런데 저는 오래전
어느택시 기사분의 말씀을 기억해요.
남자사우나에선 안그런다면서
타올을 가져가는 여자들 흉을 보시더군요
그렇게 키운 자식들이 뭘 배우겠냐시며...
일례로
울동네 사우나에서 빌려주는 타올
끝자락에 인쇄된 ' 훔친 수건" ㅎ
그 글자를 보고 웃으면서도
씁쓸하더군요.
자본주의 사회의 비애?
진정 성공의 가치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네요.
전 우리네 어머니들이 자식
키우며 한 일들은 모두
무죄라 생각 합니다
@해봉2
그래서 우리나라는
정권이 바껴도 날마다
국회가 시끄러운 이유
이지요.
나만 더럽냐 너도 더럽다
이카면서...ㅎ
@♡해(온라인) 넵
대단하신 ----- 여자분이네요
왠만한 ,, 여자분은 남편이 돈은안벌고 춤만 추면은 ~~ 쫏아냇을텐데요
지금도 그리워한다면은 ------ 남자분도 복을타고나신분이네요
건진국수 ,,,,, 봉화묵집인가요 ,,, 네이버에 검색하니 맛집이라고 나와서요
저를만낫다가 가는 여님들은 ,, 악담들을 퍼붇고 가는데요
아마도 오래살라고 그러는거 갓아요 ㅎㅎ
대단 하십니다
알통님 ᆢ
아우님은 어자들한테 욕을 먹었다면 오래 살 것 같고만 ㅎ
@해봉2 해봉님 ㅎㅎ
별거아닙니다 ,, 어떤제비넘 여자는요
헤어질때 ,,,,,,,,,,,, 틀리해준거 뽑아가는 독한년도 잇는데요
저는요 틀리가 남아잇의니요
버틸만합니다 ㅎㅎ
@비수리(경험1방장) 형님 ㅎㅎ
신기한거는요 ,, 별거아닌여자분들은 ,,, 아무말업이 잘가는데요
정을 만이준 여자분들은 ,,,,,,,,, 떠나기가 싫엇나 ,,,,,,,,, 말도만이하고 가더라고요 ㅎㅎ
@우주소년알통 아우님에게 깊은 정이 들었나 봐
@비수리(경험1방장) 형님 ㅎㅎ
어느순간부터는 ,,, 문자로하라고 그럽니다
아주 편하더라고요 --------
가을이 오고 단풍이 물들면
정능에 함 가보세요
천원 입장료 내고 들어가면
이주 비극적인 사연을 품은
한 여인의 능이 있고
그 주위를 둘러싼 야산을
한바퀴 돌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런류의 아내들이 더러 있더군요!
남자가 어떻게 했길래? ㅎㅎㅎㅎㅎ
부부 사이는 알수는 없지만
제가 보기엔 착한 여인이 자식하고 먹고 사는 일에만
집중한거 같습니다
@해봉2
여자분이
지혜롭고 현명한것 같아요
내 가정
내 자식을 위해서만 보고
열심히 일한것 같아요
남편은
내가 선택한 사람이니
타인들 앞에서
행여나 불만 흉보면 안된다는것을 아는
현명한 여자~~
@보석상자(온라인) 네 정말 현명하신 분입니다
지금도 며느리와 함께
정직한 음식을 만들고 계십니다
그의 우리집 천사 수준입니다ㅎㅎ
요즘에도 그런 천사와 산다는건 복 받은 겁니다
전 아직 집에다가 춤에 ㅊ도
꺼내지 못합니다
@해봉2 전 슬적슬적 흘립니다
애초 의심ㆍ질투ㆍ욕심이 없으니ᆢ
@댁끼리 댁끼리님이 평소 믿음을
주었겠지요
그러니 댄스는해도 믿는다는
뜻이지요
^^여덟자 사주팔자 얽히고 헝크러져
오만가지 생각이 홀연한 물거품인 걸
잘 읽엇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즐건 휴일 보내시기 바람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집보다 더 ᆢ
그 춤쟁이가 자주가던 곳이
시대였다고 합니다
@나영재 한번씩 마주치기도
했었겠네요
작고 마른분이 였습니다
그럴것입니다
그시절 춤추는 남자들이
적었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