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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즐모 - 댄스스포츠ㆍ사교댄스ㆍ리듬댄스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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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도움방1♠ 어느 춤쟁이의 칼국수
해봉2 추천 7 조회 1,163 20.09.26 10:02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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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26 10:11

    첫댓글 어느 누구는 삶의 이유와 수단이
    춤이라면
    어느 누구는 삶의 이유와 수단이
    돈이었네요.
    어쨌거나
    자신의 인생을 최선을 다해
    소진하고 가는 사람들
    누구를 칭찬하고
    누구에게 돌을 던지겠나요.
    내 삶의 의도는 신만이 알고 계시겠지요.

  • 작성자 20.09.26 10:13

    이 이야기는 실화 입니다
    지금도 정능 아라랑 시장 끝자락에 그 식당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그 춤쟁이를
    욕했지만 그 아내는 한번도
    남편 욕하는거 못들어 보았습니다

  • 20.09.26 10:20

    @해봉2
    핑계 없는 무덤 없고
    사연 없는 인생이 없지요.
    창을 통해서 보는 세상은
    아는 만큼만 보이죠.
    부부의 일은 신도 모른다 하니
    그 깊은 내막을 뉘 알리요.
    유명한 맛집이라하니
    절반의 성공이네요
    첫번째 화살은 맞았지만
    두번째 화살은 피해가며 살아낸
    지혜로운 부인이시네요^^

  • 작성자 20.09.26 10:22

    @♡해(온라인)
    정확한 분석 입니다

  • 20.09.26 10:13

    해봉2님

    한 아녀자의길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정릉에 자리잡기까지
    성실함속에
    내남편의 애틋함이
    한몫하지 안았나 싶어요~

    한량같은 남편이 밉기도 하겠지만
    측은한 마음과
    바라보는 시선이
    힘듬을 이겨냈는지도 몰라요~~

    한없이 놀다간 남편~~
    한없이 일만하는 부인~~

    일만하는부인한테
    화이팅 전합니다~~

  • 작성자 20.09.26 10:15


    요즘 사람들에게는 없는 덕목이 옛 여인 들에게 있었고
    그게 오늘의 우리 나라를 만든
    원동력이 라고 생각 합니디ㅡ

  • 20.09.26 10:30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춤추러 다니는 남자들 머리가 띵하겠네요.
    늦지 않으니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립시다.
    사즐모님들은 빼고

  • 작성자 20.09.26 10:32

    지금이야 다들 취미로
    하지만 예전엔 인식도 그렇고
    쉬운 일이 아니였겠지요
    춤에 빠진다는것이 ᆢ

  • 20.09.26 10:34

    @해봉2 카바레 시절엔 춤이 미쳐서
    가정을 등한시 하는 남자들이 흔했어요.
    덕분에 여자들만 고생 시키고

  • 작성자 20.09.26 10:39

    @비수리(경험1방장) 그 시절 얘기지요

  • 20.09.26 10:40

    @해봉2 지금은 이런 남자들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행동하면 여자들이 살지 않고
    바로 도장을 찍자고 할걸요

  • 작성자 20.09.26 10:42

    @비수리(경험1방장) 그럼요
    나영재닝이 다시 들어와서
    방장님 힘 나시겠습니다

  • 20.09.26 10:48

    @해봉2 들어오셨는데
    어제 댓글 때문인 것 같네요.
    좋은일을 하셨는데
    댓글은 반대로 달았으니 ㅠㅠ

  • 20.09.26 10:35


    댄민국 아줌마의 힘 대단하지요.
    그런데 저는 오래전
    어느택시 기사분의 말씀을 기억해요.
    남자사우나에선 안그런다면서
    타올을 가져가는 여자들 흉을 보시더군요
    그렇게 키운 자식들이 뭘 배우겠냐시며...
    일례로
    울동네 사우나에서 빌려주는 타올
    끝자락에 인쇄된 ' 훔친 수건" ㅎ
    그 글자를 보고 웃으면서도
    씁쓸하더군요.
    자본주의 사회의 비애?
    진정 성공의 가치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네요.

  • 작성자 20.09.26 10:39

    전 우리네 어머니들이 자식
    키우며 한 일들은 모두
    무죄라 생각 합니다

  • 20.09.26 10:41

    @해봉2
    그래서 우리나라는
    정권이 바껴도 날마다
    국회가 시끄러운 이유
    이지요.
    나만 더럽냐 너도 더럽다
    이카면서...ㅎ

  • 작성자 20.09.26 10:43

    @♡해(온라인)

  • 20.09.26 12:00

    대단하신 ----- 여자분이네요

    왠만한 ,, 여자분은 남편이 돈은안벌고 춤만 추면은 ~~ 쫏아냇을텐데요
    지금도 그리워한다면은 ------ 남자분도 복을타고나신분이네요

    건진국수 ,,,,, 봉화묵집인가요 ,,, 네이버에 검색하니 맛집이라고 나와서요
    저를만낫다가 가는 여님들은 ,, 악담들을 퍼붇고 가는데요
    아마도 오래살라고 그러는거 갓아요 ㅎㅎ

  • 작성자 20.09.26 12:00

    대단 하십니다
    알통님 ᆢ

  • 20.09.26 12:04

    아우님은 어자들한테 욕을 먹었다면 오래 살 것 같고만 ㅎ

  • 20.09.26 12:09

    @해봉2 해봉님 ㅎㅎ

    별거아닙니다 ,, 어떤제비넘 여자는요
    헤어질때 ,,,,,,,,,,,, 틀리해준거 뽑아가는 독한년도 잇는데요

    저는요 틀리가 남아잇의니요
    버틸만합니다 ㅎㅎ

  • 20.09.26 12:15

    @비수리(경험1방장) 형님 ㅎㅎ

    신기한거는요 ,, 별거아닌여자분들은 ,,, 아무말업이 잘가는데요
    정을 만이준 여자분들은 ,,,,,,,,, 떠나기가 싫엇나 ,,,,,,,,, 말도만이하고 가더라고요 ㅎㅎ

  • 20.09.26 12:19

    @우주소년알통 아우님에게 깊은 정이 들었나 봐

  • 20.09.26 12:25

    @비수리(경험1방장) 형님 ㅎㅎ

    어느순간부터는 ,,, 문자로하라고 그럽니다
    아주 편하더라고요 --------

  • 작성자 20.09.26 12:10

    가을이 오고 단풍이 물들면
    정능에 함 가보세요
    천원 입장료 내고 들어가면
    이주 비극적인 사연을 품은
    한 여인의 능이 있고
    그 주위를 둘러싼 야산을
    한바퀴 돌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 저런류의 아내들이 더러 있더군요!
    남자가 어떻게 했길래? ㅎㅎㅎㅎㅎ

  • 작성자 20.09.27 08:37

    부부 사이는 알수는 없지만
    제가 보기엔 착한 여인이 자식하고 먹고 사는 일에만
    집중한거 같습니다

  • 20.09.27 08:59

    @해봉2

    여자분이
    지혜롭고 현명한것 같아요

    내 가정
    내 자식을 위해서만 보고
    열심히 일한것 같아요

    남편은
    내가 선택한 사람이니
    타인들 앞에서
    행여나 불만 흉보면 안된다는것을 아는
    현명한 여자~~

  • 작성자 20.09.27 09:02

    @보석상자(온라인) 네 정말 현명하신 분입니다
    지금도 며느리와 함께
    정직한 음식을 만들고 계십니다

  • 20.09.27 09:06

    그의 우리집 천사 수준입니다ㅎㅎ

  • 작성자 20.09.27 09:09

    요즘에도 그런 천사와 산다는건 복 받은 겁니다
    전 아직 집에다가 춤에 ㅊ도
    꺼내지 못합니다

  • 20.09.27 09:11

    @해봉2 전 슬적슬적 흘립니다
    애초 의심ㆍ질투ㆍ욕심이 없으니ᆢ

  • 작성자 20.09.27 09:15

    @댁끼리 댁끼리님이 평소 믿음을
    주었겠지요
    그러니 댄스는해도 믿는다는
    뜻이지요

  • 20.09.27 09:24

    ^^여덟자 사주팔자 얽히고 헝크러져
    오만가지 생각이 홀연한 물거품인 걸

    잘 읽엇습니다^^

  • 작성자 20.09.27 09:27

    댓글 감사합니다
    즐건 휴일 보내시기 바람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9.27 12:10

    그집보다 더 ᆢ
    그 춤쟁이가 자주가던 곳이
    시대였다고 합니다

  • 작성자 20.09.27 12:32

    @나영재 한번씩 마주치기도
    했었겠네요
    작고 마른분이 였습니다

  • 작성자 20.09.27 12:35

    그럴것입니다
    그시절 춤추는 남자들이
    적었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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