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넘게를 사과택배를 대량으로 하느라
아무것도 생각할 겨를이 없었네요..
19일 마지막으로택배를 보내고..다음날..
가마솥에 불지펴서 두부를했어요..그리고
저녁에 제사 지내고..어제는 옆지기 게모임을
집에서 하느라 부산하게 움직였어요..^^
설에 쓸 고사리나 묵나물은 삶아서 우려놨어요..
제사에쓸 제수용품은 거의다 준비해 뒀어요..
오늘은 엿질금 사다가 내일은 감주나 해야 겠어요
수정과도 같이 하구요..
떡은 따로 안하고..약밥을 제가 직접 만들어요.
물론 방앗간에서 해도 돼고 떡을 사도
돼지만..제사는 정성껏 지내라고 하신
아버님 말씀대로..가능하면 집에서 만들어서 쓸려구요..
매일게속돼는 일이 지만 매일 다른일이여서
지루 하거나 번거롭지는 않는데 이제 좀 하기 싫어 지긴해요.ㅎㅎ
오늘까지는 날씨가 따뜻해서 밖에 다니기 좋와요.
내일부터 추워진다네요..~
45방님들 즐거운 설명절 돼세요~~
첫댓글 아~~넘 솜씨 좋으시다. 미안혀~ 울 식구들!
솜씨좋긴요 ㅎㅎ 그저30년넘게 해오던거라 지금까지 하는거죠..ㅎㅎ
즐거운 명절이 되겠네...새식구도 늘었으니 올해는 더욱 기쁨이 많을 것 같아 덩달아 즐거워져....그동안 바뻤으니 쉬면서 해요.
생각만해도 즐거워요..무릅만 안아프다면 뭔들 못하겠어요..그래도 이제 많이 나아서 일할수 있어 행복해요.언니도 새해엔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래요!~고마워요~~
난 몸만 가면 되겠네요? ㅎㅎㅎㅎ 남자는 참 편하긴 편해요~ 간단한 선물 하나 꾸려서 큰댁으로 가야쥐~ 명절 잘보내세요.
명절돼면 남자는 즐겁고 여자들은 명절중후군 걸린다네요.보통주부들 다들 그래요..그래도 저는 사람이 모이는게 즐거워요..방랑자님도 즐거운 설명절돼세요!~
그냥 먹는 음식도 손맛이라 했는데 제사와 차례음식을 손수 하시니 손맛에 정성까지 깃들겠군요. 즐거운 설날 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조상님들 차례지낼껀데 가능한 집에서 해봐야죠..^^ 사서 차례를 지내면 왠지 조상님께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요..^^즐거운 설명절 보내세요!~~~~
그래요 정성이다 싶어 시간 되는대로 조금씩 준비해 보지만 늘 2% 부족 한듯 하면서도 잘 지나 갑니다 상이 쪄서 허리 아프다는 핑계로 김치도 오늘 담갔어요 ㅎ 남는게 꾀만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
저도 그래요..늘 제사준비에 부족한거 많아요..그래도 명절이돼면 준비할께 많아서 몇번 왔다갔다해요..^^
장손이신가요 .모든걸 알아서하시는 들장미님 존경합니다.
네^^ 장손집 13대 종손이기도 하답니다~ㅎㅎ 늘하던거라서 그냥 올해도 하고잇어요.. 즐거운 설명절돼세요!~
약밥,떡, 두부,,그거 할려면 아주 힘든데요. 암튼 손수 모든 것을 만들어서 차례를 지내는 들장미님,,대단해요. 올해는 이쁜 손주와 함게 더 더욱 즐거운 명절이 되리라 생각하니 덩달아 기분 좋아 집니다.
늘..하던거라서..그냥하던대로 할려구요.^^ 꽃님언니도 즐겁고 행복한 설명절돼세요~
참 대단하십니다,,,,, 두부 떡 감주,수정과까지~~~~올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30년 넘게 쭉 하던일이라 그냥또 올해도 하고있어요..^^ 즐겁고 복됀설명절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