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보셔야 장비값이랑 트래픽 사용료 도움이 될듯해서 베스트 못가서 올립니다. 저 오마이 뉴스관계자 아니고 단지 많은분들이 집회생중계는 봐야하고 그래야 실상을 더많이 알릴수 있단 생각에.. 조중동 숙제도 중요하지만 담배한갑보다 저렴한 가격에 바른언론 지킵시다)
그간, 오마이TV는 50여일에 걸친 촛불집회를 하루도 빼지않고 계속 생중계하여 왔고, 촛불집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현장상황을 그대로 전해주며 수많은 시청자들의 밤잠을 뺐어왔다.
촛불 정국에서 오마이TV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월간 8천만원이 넘는 트래픽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8일 밤과 29일 새벽에 이르는 시간 동안, 경찰의 강경진압으로 인해 방송장비 대부분이 물에 젖고, 일부 취재기자들이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오마이TV는 29일 촛불 생중계를 할 수가 없게 되었고, 이를 기사의 공지문을 통해 알려 왔다.
오마이TV 뿐 아니라, 현장에서 집회를 생중계하고 있는 '아프리카 시민 VJ'들도 상당수 장비가 살수차에 의해 침수되고, 경찰에 의해 폭행당하는 등의 피해를 겪고 있다.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된 촛불집회가 50회를 넘어오면서, 오마이TV는 계속 현장을 지켜왔다. 그간 내부 사정으로 중계를 못한 날은 있었지만, 중계장비가 젖고 기자들이 부상으로 인해 중계를 중단한 것은 29일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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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하셨는데 기기도 파손되고 기자분들도 다치셔서 오늘생중계 못본다니 안타깝네여
자발적 참여시청료 060-800-5505 과자몇봉지 안먹는다 생각하고 한통씩 합시다^^
저도 오늘 세통했어요 다섯통까지 가능하니 형편껏 한통씩만.^^
첫댓글 아 ~ 그랬군요, 저도 참여 하였지만, 오늘은 민중의소리 아프리카만 생방 하더군요,, 문국현님의 일등공신인, 오마이를 도웁시다.
오마이뉴스가 지금은 문국현님과 창조한국당에 냉냉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눈치없이 윗글을 퍼날랐다 나무라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국민의 정당한 알 권리를 위해서 수고하는 공은 피아를 가림없이 평가 되어야 된다는 소견입니다. 이것이 폭넓은 정치 포용의 정치를 추구하는 문님의 이상에도 적합하다는 판단하에 올렸습니다.
옳으신 말씀이시고 바른 판단 하셨습니다. 십시일반 참여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에 보탬이 됩시다.
비단맘님, 안녕 하세요? 또또맘님과 잠깐 닉이 비슷하여 혼동 되었었습니다. 수고하세요..
방송상태가 원할하지 못한 이유가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