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서 출발한 후 8일만에 강원정선군 임계면에 도착했습니다.
모텔에 컴퓨터가 있어서 램블러의 기록을 복사하여 올립니다.
한 번에 올리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걷기2020. 5. 11. 3:02 PM거리 : 96.3 km소요 시간 : 3h 50m 58s
이동 시간 : 3h 18m 16s휴식 시간 : 32m 42s
평균 속도 : 29.1 km/h총 획득고도 : 287 m
최고점 : 46 m난이도 : 쉬움
묵호 8시50분 출발 사동 11시 50분 도착. 사동 13시 출발 독도 14시 45 도착 독도 상륙할 16%. 오늘은 84%에 해당됨. 천천히 한바 퀴 돌아 사진 찍게 하여줌 돌아올때는 파도가 높아져서 멀미약을 복용 했음에도 토하 는 사람 많고 심하게 괴로워 하는 사람도 적지않았다. 승무원은 비닐 주머니 배급-회수-재공급하느라 수고하다. 내일 육지 행 배를 탈 사람들 의 걱정도 대단했다.
-작성자 dooldadooly, 출처
묵호항-울릉도 사동항-독도-사동항-사동침례교회
1만 암페아 예비 바테리
1.3kg 네이처하이크 vik 1 1인용텐트
침낭
긴티2. 짧은 티2. 런닝과 팬티 3. 예비바지 1. 양말 3. 발가락양말3. 얇은 바람막이 1를 넣은 천 가방.
손가락 부분 잘라낸 장갑과 비닐 대용 주머니
새로 마련한 LG V 50 듀얼스마트폰잃지 않기 위해.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준비한 폰 목걸이
동서횡단 코스독도-울릉도-삼척-태백시 검룡소-골지천-조양강-동강-남한강-한강길-김포
40L 배낭
동해시 킹모텔 일출
동해시 로타리
묵호 연안 여객선 터미널
묵호항
울릉도 행 시스타 1호같은 배가 독도까지 왕복한다고. 묵호에서 울릉도 오는 배삯과 같은 것은 왕복이기 때문일 것이다
울릉도 사동항 도착
13시 독도로 출발 씨스타 1호태극기를 구입하거나 준비한 분들 많이 보이다.
나는 1년의 모든 국경일에 국기를 게양하니까.
처음에는 한꺼번에 몰려서 ㅇㅇㅇ
파도가 거세어져서 접항하지 못한다. 대신 갑판에 나와서 사진을 찍게해 준다는 방송과 함께 탄식소리
파도가 높아지면서 들었다 놨다. 좌우로 흔들어댄다. 토하는 승객이 속출하다.승무원이 수고가 많다.
물론 토하는 사람들이 제일 고통스럽다. 미스트롯이 계속 방영. 준결승전에서 송가인 차례 가 끝나자 도착 안내 방송
사동항. 흐려지려는 하늘
항구는 공사로 어수선하다.
그러나 얼마 안가서 규모와 범위가 화장될 것 같다.
저 바닷갓길로 가면 도동항은 1시간이면 넉넉할 것 같았다. 그러나 동네분에게 물었거니 연결이 안된다고 한다.
천연기념물: 흑비들기 서식지
오르막 입구에 있는 사동침례교회목사님이 돌아가신 후 모이지 않는다고. 빈 예배 당에 침낭을 깔고 자기로 하다. 게스트하우스 주인 장이 선선하게 양해해 주 어서 고마웠다.
독도 왕복 시간이 좀 늦어져서 첫날부터 계획한 대로 되지 않았다. 그러나 텅빈 교회당을 홀로 지키 며 잘 수 있게 됐으니 감사 하다.
이곳 목사님이 참 열심인 것 같았눈데 무슨 일로 돌아가셨을까. 그 가족은 어찌 되었을까?
트립의 상세 내용을 보려면 http://rblr.co/0C3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