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의 혼
노계 신 행 근
백제의 목이 매인 천년 세월
오고 갔건만
마이산의 얼인 물결
용담에 모여드니
동방에 빛이들고
얼어붙은 인간사 뿌리 녹이며
국가의 염혼 건져
세상에 떨칠때
마이산 기세 몰아
말굽 세우며
용마는 알리라 통일의 그날을
첫댓글 고향 사랑이 담뿍 묻어나는 시입니다.진안의 역사와 함께 통일의 그날까지 힘차게 달려가야겠지요? 늘 건강ㅎㅏ시고요^^
민족적 아픔을 구원하는 시를 쓰셨네요.항상 뭔가 당당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시인님,노계님의 염원처럼 빨리 통일의 날이 와야 할 턴데그 바람은 요원하게 느껴집니다.우리의 일인데 강대국의 알력과 이웃 나라의 이권이 맞물려이러기도 저러기도 힘드니하지만 노계님의 이런 기도의 힘, 진안의 혼의 힘이 있기에머지않아 그날이 오리라 믿어지네요.
백제하면 계백장군이 생각납니다.나라를 지켜려고 투혼을 불살랐던 계백장군우리는 그분들께 많은 신세를 지고 삽니다.항상 건승하시길 빕니다.
어쩌다 시간이 나면 용담댐주변을 일주하기도 하는데요 그때마다 호수와 호수를 두른 풍경에 매혹되곤 합니다부디 백제의 천 년 혼이 헛되지 않아마이산의 정기와 동방의 빛이 모여 통일을 이루는 그날이 오기를 염원하고 염원합니다
그 옛날 말을 달리며 천하를 호령하던 그 시절의 그 문인이 돌아와서 세상을 향하여 한수의 시조를 읊으시는 것 같이 멋지십니다 계속 세상을 호령하시는 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첫댓글 고향 사랑이 담뿍 묻어나는 시입니다.진안의 역사와 함께 통일의 그날까지 힘차게 달려가야겠지요? 늘 건강ㅎㅏ시고요^^
민족적 아픔을 구원하는 시를 쓰셨네요.
항상 뭔가 당당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시인님,
노계님의 염원처럼 빨리 통일의 날이 와야 할 턴데
그 바람은 요원하게 느껴집니다.
우리의 일인데 강대국의 알력과 이웃 나라의 이권이 맞물려
이러기도 저러기도 힘드니
하지만 노계님의 이런 기도의 힘, 진안의 혼의 힘이 있기에
머지않아 그날이 오리라 믿어지네요.
백제하면 계백장군이 생각납니다.
나라를 지켜려고 투혼을 불살랐던 계백장군
우리는 그분들께 많은 신세를 지고 삽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빕니다.
어쩌다 시간이 나면 용담댐주변을 일주하기도 하는데요 그때마다 호수와 호수를 두른 풍경에 매혹되곤 합니다
부디 백제의 천 년 혼이 헛되지 않아
마이산의 정기와 동방의 빛이 모여
통일을 이루는 그날이 오기를 염원하고 염원합니다
그 옛날 말을 달리며 천하를 호령하던 그 시절의 그 문인이 돌아와서 세상을 향하여 한수의 시조를 읊으시는 것 같이 멋지십니다 계속 세상을 호령하시는 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