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청은 금년부터1형 당뇨병학생에 대해 치료비
144만9000원 이내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인천시 교육청은 지난해9월
'인천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조례' 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준비 했다.
이후3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금년부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 내용은 제1형 당뇨치료를 위한 연속혈당 측정기,인슐린 자동주입기,
연속혈당 센서등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또 시험 등 평가시 혈당확인과 인슐린 주입을 위한 전자기기 사용을 허용하고,
건강관리를 위한 '찿아가는팀 도 지원한다. 제1형 당뇨
학생이 재학하는 학교에는'학교보건 보조인력' 운영비를 지원한다.
도 성훈 교육감은 "단한명의학생도 소외됨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수 있도록 버팀목 이 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