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방송된 '삼시세끼 고창편' 감독판에 이어 10월부터 방영될 '삼시세끼 어촌편3'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티저영상에서는 삼시세끼 시리즈 탄생의 일등공신 이서진이 어촌편에 가게 되어 나영석PD와 회의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나영석PD는 이서진에게 배 사진을 하나 보여주었고 "이거 형 배야"라며 이서진이 실제 어선을 운전하게 될 것임을 알렸다.
이어진 분량에서는 이서진이 실제 배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수상에서 교육을 받으며 운전을 하는 모습도 나왔다. 그리고 출연진 첫 미팅에서는 어촌편3를 함께할 새로운 멤버들이 공개 되었다.
미팅을 하는 고깃집에 먼저 도착한 멤버는 12년 전 이서진과 드라마 '불새'에 같이 출현했던 신화의 에릭(문정혁)이었고, 이서진은 상당히 흡족해하는 반응이었다. 이어 도착한 새로운 출연진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역으로 주목 받았던 배우 윤균상.
이번 시즌에서 막내가 된 윤균상은 열심히 하겠다며 첫 미팅에서부터 의욕을 드러냈고, 이서진과 에릭은 느긋한 반응을 보일 것을 예고해 웃음을 주었다. 방영되는 화면의 자막에서는 윤균상이 넘어야 할 큰 산은 '두 사람의 귀찮음'이라는 코믹한 내용을 곁들여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새롭게 구성된 멤버와 함께 시작되는 '삼시세끼 어촌편'은 10월 14일 오후 9시10분부터 방송이 된다.
첫댓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