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두라 저요즘 감상밥에 굶주린담미다(__)
잼께 읽으시고 감상밥좀 주세요!!!!^-^
그럼 암튼 감미닷
babi-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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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 #
우리는 삼겹살을 배터지게 먹고
소화도 시킬겸-_- 노래방엘 들렀따
물론 돈은 승한이가 내기로...으흐흐
하지만 내가 제일 비싸게 쏜거 가따는
생각이 들었따
후회...후회....-_-
저멀리 반짝거리는 노래방 간판....+_+
그이름도 찬란한 스타~노래방=_=;;
우리는 두시간을 넣었다
오호>_< 무선마이크+_+
여긴 태진이다 금영이 더 좋은데-_-;;
첫곡은 우리의 정다진양께서
이정현의 반을 부르며 시작했따+_+
/반만 나를 닮아 봐~반만 나를 믿어봐~
정말 사랑하다가 끝나도 후회 없도록~~~
암만 사랑하다가 뒤도라서면 남이야~
어차피 이세상에서 완전한 사랑은 없어~♬/
김은우 백댄서-_-
미친놈......정말 미쳤따..
...........................................
..................
승한이가 처음으로 부른곡은 바로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_+
<bgsound src="http://home.hanmir.com/~qhfh5/choijahun.asf" loop=-1>
/이젠 눈물그쳐 나를 봐요 우는 그대 더 아름다워
내게 이모습 조차 더 남지 않도록
그냥 고개 돌려요 그저 미안한 마음뿐이죠 그댈위해
해줄게 없어 모두 이해할게요
그댈 아끼는 맘 그분들도 같을 거란걸 한참동안을
비틀거렸죠 워~ 그댈 사랑했던 그만큼
워~~ 워~~ 떠나가요 아주 먼곳으로 그대소식 내게 올수
없을 그만큼 다 잊어요
내겐 마지막이될 사람도 모두다 버려두고 갈게요 우~ 우~
나를 위해 많이 애썼단걸 알고있죠 난 감사해요
허나 이룰수 없는건 어쩔수 없죠
내가 용기낼게요 이젠 죽는날까지 사랑한대도 워
가질수 없는 그대인걸 워 워
떠나가요 아주 먼곳으로 그대소식 내게 올수 없을
그만큼 다 잊어요
내겐 마지막이될 사람도 모두다 버려두고 갈게요
떠나가요 아주 먼곳으로
그대소식 내게 올수 없을 그만큼 혹시라도 내가 그리울 때
면 세상에 내가 없다고 믿어요/
으흑....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가사가 넘 슬퍼..........
나는 애써 눈물을 가리려고 노래를 찾는 척
책을 보았따....
그래도 흐느끼는나.......
"예나야..울어....?"
"아니...으흑..."
"모야...왜우러~"
"아니야..으흐흐흑"
"울지마.....~"
한꺼번에 쏠린 시선.....
에씨 오늘 시선 많이 받네-_-
노래가 슬퍼서 운다고 하면 미친년이라고
하겠찌.......?
에쒸....
"너네 불르고 있어 예나데리고 나갔따 올께..."
"응응"
승한이와 노래방을 나왔따.....
"모야..."
"응...?ㅠ_ㅠ"
"왜우냐구.."
"아니....노래가 넘 슬퍼서.....-_-"
"머..?"
"........;;;;;"
"큭큭..바보냐...?"
"아니ㅠㅁㅠ"
"야 내가 얼마나 놀랬는줄 알아...?
할튼 사람속 뒤지버 놓는데 모 있따니까...-_-"
"슬픈걸 어떻게......."
승한인 내 팔을 잡아당겨
울고있는 나를 안아주었따........
에이 또라이가치 왜자꾸 눈물이 나는거야-_-
"너 울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
막 칼로 갈기 갈기 찢기는거 가테...."
엥?-_- 무슨 병걸린거 아니야...?
"난 사랑이라는거 잘모른다.......
근데 내생각엔 말이다.....이게 사랑가테........
니가 울고있는거 보면 가슴아프고....니가 아픈거 보면
내가 대신 아파주고 싶고....맛있는 음식보면 너주고싶고...
니가 웃으면 나도 기분 좋아지고....그런게 사랑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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